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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이마트, 베트남사업 신호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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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오는 12월 베트남 고밥지역에 1호점을 준비하는 이마트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섰습니다. 4월 8일(수) 베트남 어린이를 위해 오토바이용 헬멧을 제작, 무상으로 제공하는 “Helmet for Kids(아이들에게 안전을)”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VNTSC를 포함한 정부인사 30여 명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99명, 이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1호점인 고밥점 인근 Nguyen Viet Xuan 초등학교에서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 VNTSC : 국가교통안전위원회 (Vietnam Traffic Safety Commitee) * Nguyen Viet Xuan (응우엔 비엣 쑤언)

 

이마트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매년 오토바이용 어린이 헬멧 1만개를 호치민 시내 초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베트남 정부/지역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책자 배포 및 교육, 길거리 홍보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Helmet for Kids(아이들에게 안전을)” 캠페인





베트남의 국민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오토바이. 하지만 연간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만명, 그 중 2천 여명이 어린이이며, 더욱이 이중 50%는 헬멧을 미착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로 베트남 정부 당국은 오는 4월 10일부터 아동 헬멧 착용 의무화 법령을 시행하고, 헬멧 미착용시 해당 부모에게 범칙금을 부과, 교통관련 법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는데요. 이마트는 이러한 베트남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앞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가 가장 많은 어린이보호, 건강, 교육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마트의 행보는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하는 라이프 셰어(life share)를 높여 베트남 소비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존경받는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전 포석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