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게 차린 봄상차림
조기 미나리 찌개
본래 생선은 오래 두고 먹는 음식이 아니지만, 조리를 하고도 남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땐 숭덩숭덩 썬 무를 깔고 파 송송 썰어 넣어 매콤한 찌개를 만들어 먹는것은 어떨까요? 시원한 국물 맛과 양념이 고루 밴 생선 살에 밥 한 공기는 금방 뚝딱이죠!
1. 조기는 칼로 꼬리부터 머리 방향으로 긁어서 비늘을 벗기고 가위로 지느러미를 자른다. 내장을 빼내고 먹기 좋게 반으로 자른다.
2. 미나리는 물에 담가 놨다 깨끗하게 씻은 뒤 3등분 해 둔다. 애호박은 반달썰기, 무는 얇게 나박 썬다.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버섯은 칼로 뿌리를 자르고 손으로 먹기 좋게 나눈다.
4. 냄비에 물, 양념, 무를 넣고 같이 끓이다가 끓으면 조기를 넣는다.
5. 조기가 익으면 미나리와 고추,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가며 간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