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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게 차린 봄상차림
봄나물 된장국
이마트

녹은 땅을 뚫고 앞다투어 나오는 봄나물들이 산과 들에 즐비합니다. 소쿠리 가득 달래, 냉이, 봄동 등 각종 나물들을 담아보세요. 구수한 된장에 향긋한 나물들을 넣고 푹 끓여 오늘 저녁 식탁에 올려보는 건 어떠세요?





1. 달래는 뿌리의 껍질을 벗기고 칼로 두드린 뒤 봄동과 함께 3cm 길이로 잘라둔다. 

2. 애호박과 양파는 1cm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고추는 씨를 빼고 어슷 썬다. 대파도 어슷 썬다. 

3. 냄비에 다시팩을 넣고 끓으면 건져낸 뒤, 체에 된장을 풀어 끓인다. 

4.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다진 마늘, 봄동,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홍고추를 넣고 끓인다. 

5.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달래, 대파를 넣고 불을 끈다. 모자란 간은 국간장으로 맞춘다.



 

Cooking tip

채소는 신선할 때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남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럴때는 물을 적신 신문지에 싼 뒤 위생팩에 넣고 0℃~ 5℃에서 냉장 보관해서 먹으면 조금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줄기가 가늘수록 빨리 시들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조리해서 드시는게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