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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관련 국내·외 비즈니스 협력 진행
신세계아이앤씨, ‘드림라인㈜’와 MOU 체결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정보통신 기업 드림라인 주식회사(이하 드림라인)와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인터넷데이터센터(IDC)사업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7일(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드림라인 본사에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관련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 상무, 박기영 드림라인 부사장 등 양사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신세계아이앤씨와 드림라인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관련 국내•외 비즈니스를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각 사가 보유한 IDC 관련 시설, 기술력, 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외 공동 사업과 기술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라인은 정보통신 기업으로 전용회선 서비스, 공용화기지국 사업, 통신장비 NI (Network Integration • 네트워크 통합) / SI (System integration • 시스템 통합) 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최근 IoT사업에 진출해 비즈니스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ITO1 담당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가진 강점을 공유해 IDC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아이앤씨의 IDC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IDC를 구축,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현재 경기도 김포 한강 신도시에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지향데이터센터를 신축 중이다. 2019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김포 데이터센터에는 최첨단 설비 기술과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한 IT 인프라를 적용해 고객에게 유연하고, 혁신적이며 경쟁력 있는 IT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8.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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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van’, ‘goodMD’, ‘메시징 서비스’
정보보호 ISMS 인증 획득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자사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인 ‘eCvan’, ‘goodMD’, ‘메시징 서비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MS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관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이 심사기관으로 참여해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세가지 서비스는 신세계아이앤씨에서 신세계그룹 유통∙패션 분야 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대표적인 대외 IT서비스이다.


eCvan은 대형 유통사와 상품을 납품하는 회사간에 필요한 발주, 납품 등의 정보를 전자문서로 전달하는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부터 판매실적, 재고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정보를 제공한다. 


goodMD는 유통∙패션분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로 온∙오프라인 통합영업관리 솔루션이다. 판매∙재고수불관리, 영업∙매장∙고객∙수입관리, 매입처 및 온라인몰 관리 등을 웹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필립스, 노스페이스, 미니소 등의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메시징 서비스는 사업자를 위한 기업형 서비스로 회원 인증, 마케팅 등을 SMS, 카카오 상담톡 등 기업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대량 발송이 가능해 신세계, 엘지생활건강, LF 등 시기별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가지 모두 매출, 영업정보 등 기업정보와 고객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서비스인 만큼 개인정보 접근 제한을 위한 서버∙데이터베이스 접근통제, 주기적인 자체 모의해킹 및 침해사고 대응훈련 진행 등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ISMS 인증 획득은 고객 및 고객사 임직원의 정보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호,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IT사업부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 자산 관리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간의 노력이 ISMS 인증 획득으로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편의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2010년 IT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ISMS 인증 획득, 지금까지 인증을 유지하며 견고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8.1.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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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피칭데이 개최
IT특성화고교생 아이디어 보러오세요!
신세계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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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특성화고등학교 IT동아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제 1회 IT’s챌린지피칭데이’(이하 피칭데이)를 오는 16일 홍대 팀플레이스에서 진행한다.


IT’s 챌린지 대회는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함께 ‘Something to Change - IT로 세상을 변화시켜라!’를 주제로 지난 6월 23~24일 진행된 해커톤 대회로, 우수 팀에게는 팀당 최대 300만원의 아이디어 실현비용과 멘토링이 지원됐다. 이번 피칭데이는 우수팀인△선린인터넷고 ‘NEUFS’의 독거노인 낙상 예방 발찌△한국디지털미디어고 ‘우노’의 자동제어 장치가 달린 자전거 △서울디지텍고 ‘Magic’의 위험 감지 이어폰 △미림여자정보과학고 ‘JS스터디’의 층간 소음 측정기의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피칭데이는 개인/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참여 학생들은 실제 사회적기업가 및 사회적기업엑셀러레이터 등 앞에서 자신들의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아이디어 기획, 개발, 투자유치까지 학교에선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실제로 학생들의 피칭 내용을 듣고 성능 개선 및 사업화를 위한 추가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피칭데이방식의 진행이 더욱 눈길을 끈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CSR팀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주입식 코딩교육이 아닌, 사회와 IT 기술 결합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IT’s 챌린지 대회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으론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문제, 사회적기업에 대해 앎으로써, 미래의 사회적기업가가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CSR팀장으로서의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보고, 지난 2015년부터 사회적기업성장 지원금 전달, IT 진로체험,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사회적기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7.1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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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은 거짓말? 거짓말 같은 진짜현실!
포켓몬 고(GO)와 장자의 사냥이야기
이선열

닌텐도 사(社)에서 출시한 최신게임 포켓몬 고가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포켓몬 고가 기대 이상의 열풍으로 갖가지 화제를 뿌리면서 이른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아졌는데요. 이제는 어지간히 알려진 것처럼,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와 가상의 정보를 합쳐 하나로 만드는 ‘겹쳐짐’을 특징으로 하는 기술입니다. 이 첨단 IT기술이 적용되면서 실제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새로운 차원의 게임이 가능해진 것이지요. 덕분에 게임 산업은 가짜 현실을 보다 진짜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포켓몬 고의 진짜 성공요인은 진짜 같은 가짜?




예나 지금이나 영화와 게임 같은 영상매체는 어떻게 해야 좀더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지 골몰하는 분야입니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만화에서만 봐왔던 거대 변신로봇을 실사영화에서 구현해 찬탄을 자아냈지요. 3D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던 <아바타>는 또 어땠습니까? 3D 영화를 보다가 흩날리는 꽃송이를 향해 무심결에 손을 뻗어본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겁니다. 게임에서도 그 같은 리얼리티는 상품의 흥행을 좌우하는 본질적 요소라 할 수 있는데요.



| Pokémon GO – Get Up and Go!



포켓몬 고의 진짜 성공요인은 원작만화에 익숙한 세대를 겨냥한 감수성과 스토리텔링의 승리라는 분석이 있지요. 물론 옳은 지적입니다만, 만약 포켓몬 고가 인위적으로 설계된 가상공간 안에서 플레이되는 게임에 머물렀다면 이처럼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 어려웠을 겁니다. 이용자들은 친숙한 콘텐츠 못지않게 원작만화의 포켓몬 사냥을 현실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됩니다. 그러니 가상현실이든 증강현실이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관심은 얼마나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들어내느냐에 있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만화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포켓몬을 사냥하면서 신기한 현실감을 만끽하는 동안 게임을 만든 사람들 역시 발빠르게 이용자들을 사냥하며 돈을 법니다.

 

제작사에서는 이른바 ‘스폰서 장소’를 정해 협약 기업이 운영하는 공간에 포켓몬이 출현하게끔 하는 수익모델 계획을 발표했죠. 말하자면 게이머가 자신이 찾는 포켓몬을 잡으려면 ◯◯카페에 들어가 커피라도 한 잔 사먹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드는 겁니다. 어디 카페나 백화점만이겠습니까? 포켓몬 고가 만들어낸 세계에서는 온 세상이 다 게임판이나 다름없는걸요. 경제적인 관점에서 볼 때 포켓몬 고는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는 성공사업으로 평가되어 마땅합니다. 하지만 이용자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이처럼 뻔히 알면서도 낚일 수밖에 없는 강요된 소비자의 신세가 조금 언짢은 일이기도 하지요.



포켓몬 고를 통해 본 장자의 역설

포켓몬 고 신드롬을 지켜보다 보니 『장자(莊子)』 「산목(山木)」장에 실린 장자의 사냥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어느 날 장자가 밤나무 숲으로 사냥을 나갔다가 큰 날개와 눈을 가진 까치 한 마리가 삐뚤거리면서 날아와 엉거주춤 내려앉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장자는 그처럼 큰 날개와 눈을 가진 새가 왜 그렇게 어설프게 움직이는지 의아해 하며 조심스레 활시위를 겨눴지요. 그때 장자는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무아지경에 빠져 울고 있는 매미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곁을 보니 나뭇잎 뒤에 숨은 사마귀 한 마리가 매미를 잡을 요량으로 자신을 잊은 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행동한 까치는 바로 그 사마귀를 노리고 내려온 것이었어요. 사마귀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그처럼 엉거주춤 움직인 것이었죠. 그런데 까치 역시 눈앞의 사마귀에 정신이 팔려 제 몸이 위험에 처한 것을 전혀 살피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장자는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아, 모든 사물은 이렇게 서로 엮여 있구나. 먹이를 노리는 자는 다른 자의 먹이가 되고 이로움을 구하는 행동이 곧 해로움을 초래하는 것을….” 장자는 활과 화살을 내던지고 허겁지겁 밭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밤나무 밭을 지키는 사람이 장자가 도둑인줄 알고 서슬 퍼렇게 쫓아왔기 때문입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장자가 석 달 동안 두문불출하자 제자가 그 까닭을 물었다지요.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답니다. “나는 바깥사물에 마음을 빼앗겨 내 몸을 잊고 말았다네. 흙탕물을 들여다보느라 맑은물에 자신을 비춰보지 못한 것이지. 그처럼 자기를 살피지 못한 탓에 밭지기로부터 모욕을 당하고 말았으니 어디 부끄러워서 나갈 수 있겠나?” 『장자』라는 책에 등장하는 에피스드 대부분은 실제 있었던 사실의 기록이 아니라 우화의 형식을 취한 것이기에 이 이야기 역시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현대 문명 속에서 사냥감이 된 사냥꾼, 정신이 번쩍 들다
이 우화에서 장자는 바깥사물에 마음이 팔려 정작 자신이 처한 위험을 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세태를 풍자적으로 꼬집고 있습니다. 사냥감이 처한 물고 물리는 상황에 장자 자신도 똑같이 처해 있었던 걸 모르고 있었다는 우스꽝스런 사실에 이 이야기의 역설적인 유머가 있지요. 이처럼 남의 모습을 보긴 쉬워도 제 모습을 제대로 알기 어려운 것이 우리 인간의 실상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사냥은 바깥사물에 푹 빠져 제 한 몸을 살피지 못하는 미혹된 행동으로 그려지고 있는데요. 그러고 보면 지금도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자기를 돌아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역시 사냥이 아니던가요? 물론 오늘날의 사냥은 활과 화살이 아니라 현금과 신용카드라는 명중률 100%의 첨단무기를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지만 말이죠. 현대 문명사회에서 우리가 ‘헌팅’이라고 부르는 것은 곧 ‘쇼핑’의 다른 말입니다.





야생성을 잃어버리고 문명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쇼핑만큼 짜릿한 흥분을 안겨주는 사냥이 또 있을라구요. 이것저것 헌팅하고 득템하는 맛에 잔뜩 취해 있다가 통장잔고가 바닥나고 카드한도액이 초과되면 정신이 번쩍 들겠죠. 아하,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있었구나. 지금까지 내가 사냥꾼인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사냥감이었다는 자각이 뒤늦게 찾아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포켓몬이 상상의 세계에서 뛰쳐나와 현실세계에 출몰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원에서, 강가에서, 내 집 부엌에서 한놈 한놈 사냥하는 재미가 쏠쏠할 수밖에요. 이건 지금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사냥감이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너무 사냥감에 정신이 팔려 누가 나를 노리는지도 모를 정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잘못하면 도랑에도 빠지거나 전봇대에도 부딪치거나 자동차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포켓몬을 쫓다가 강도까지 당했다는 얘기, 들어본 적 있으시죠? 여기 저기 노리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진짜에 가까운 가짜일수록 진짜 가짜라는 것, 그런 진짜 가짜일수록 더 속기 쉽고 빠져들기 쉽다는 걸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진짜 같은 거짓말’에 쉽게 열광하는 것에 비해 얼마나 ‘거짓말 같은 진짜현실’에 둔감한지를 볼 적마다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통장이 거덜 나 있다거나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거짓말 같은 현실에 직면하지 않도록 자기자신은 스스로 잘 돌봐야겠지요. 제 얘기가 아니라 한번 당해본 적 있는 장자 선생님의 말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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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업용솔루션
기업용 협업 서비스 그랩(GRAP)출시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가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하고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업용 협업서비스 ‘그랩(GRAP)’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기업용 협업서비스 그랩은 업무용 메신저, 소셜네트워크(SNS)등을 통합하여,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협업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랩은 채팅을 통해 사내 구성원간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업무용 메신저와 뉴스피드(게시판), 회사일정, 파일검색 등을 통해 팀별, 업무별 구성원간 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협업그룹’ 기능이 있어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함께 일하는 부서원들간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특히 근태시스템 연동을 통해 퇴근시간 이후에는 알림을 받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동료의 휴무, 출장, 근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용 메신저가 주는 스트레스를 줄였습니다.


그랩은 신세계아이앤씨와 벤처기업인 ㈜파트너(대표 마현규)가 협력하여 만든 서비스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시너지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화 되는 사례입니다. 신세계아이앤씨 ITO1사업부 서정원 상무는 “그랩은 신세계 그룹에서 이미 2년간 테스트를 거쳐 안정화된 제품으로 그 효과를 이미 입증했다. 고객의 효율적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제품으로, Premier IT Partner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카카오톡 등의 개인 메신저를 업무용 메신저로 사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수시로 울려대는 메시지 알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용 메신저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랩은 현재 스타벅스, 신세계 L&B 및 대덕전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에서 현재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기존에 개인용 메신저를 사용할 때에는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그랩을 사용한 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었다”라고 답했으며, “업무그룹 기능을 통해 일정 및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며 답했습니다. 기업용 협업 서비스 그랩은 현재 홈페이지(https://www.grap.io)와 아이폰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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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붉은 원숭이 해
신세계I&C의 띠동갑 원숭이들을 만나다!
신세계 I&C

지혜와 재주가 많은 원숭이가 열정의 붉은 옷을 입었다!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SSG블로그가 신세계그룹을 대표하는 두 원숭이띠 파트너와 유쾌한 만남을 가졌는데요. 2016년을 사로잡을 신세계아이앤씨의 띠동갑 두 원숭이를 소개합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띠동갑 원숭이를 만나다!

“원숭이띠들이 정말 정열적이고 온몸으로 표현을 잘하는 혁신가예요! 저희를 보면 정말 그렇지 않나요? 하하!”

신세계그룹을 대표하는 원숭이띠 대표로 뽑힌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신세계아이앤씨 ITO사업부 이마트 2팀의 이종회 담당 그리고 이마트 1팀의 남혜수 담당입니다. 12살이라는 나이 차가 무색할 정도로 선•후배 두 사람의 케미는 환상적이었는데요. 과연 말로만 듣던 ‘원숭이띠들의 흥’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던 인터뷰 현장이었습니다.





“제 성격이 좀 활달한 편이라 주변 사람들과도 함께 흥을 나누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함께 먹고 마시며 이야기하는 자리를 좋아하는데요. 그런 자리에 절 초대해 주시면 ‘아~ 이 사람이 말로만 듣던 원숭이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 거예요.” – 이종회 담당


“평소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숨겨놓은 끼를 대방출한답니다. 작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행사인 SFLC에서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로 선정되어 마당극에도 참여했습니다. 인사팀에서 제가 꼭꼭 잘 숨겨놓았던 끼와 정열을 어떻게 알아보셨는지! (웃음)” – 남혜수 담당 


“직접 보진 못했지만 풍문으로 남혜수 담당이 회식자리에서 학창시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멋지게 발휘했다고 하던데요. 그런 점만 봐도 역시 원숭이 피(?)는 못 속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뿐만 아니라 쾌활하고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 우리 후배, 역시 원숭이띠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종회 담당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아무래도 신입사원이다 보니 선배님들을 대하는데 어려움과 어색함이 많았었는데요. 항상 유쾌하게 먼저 인사를 건네주시던 이종회 담당님이 참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선배님 덕분에 더 빨리 회사생활에 적응하고 또 많은 분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 남혜수 담당


 시종일관 넘치는 유쾌함을 뽐내는 원숭이띠들. 역시 그들끼리는 통하는 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힘을 주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선•후배

“저는 이마트 1팀 본부파트에서 권한 및 마스터 업무를 맡고 있어요. 권한업무란 이마트의 계약, 발주, 매입, DWH 등 모든 업무의 시작이 되는 시스템을 다루는데요. 꼼꼼한 검증이 필요한 업무라 차분하고 침착한 저의 성격이 많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 남혜수 담당


“제가 맡은 업무는 이마트 알뜰폰 시스템의 기획 및 분석설계입니다. 알뜰폰이라고 하면 잘 모르실 수 있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CJ헬로비전이나 SK텔링크와 같이 SKT, KT, LGU+의 3대 통신사로부터 망을 대여해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 이종회 담당 


업무 시스템, 고객 서비스 시스템 등 신세계그룹의 IT 기반에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고 있는 만큼, 신세계아이앤씨의 사원들은 본사뿐 아니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관계사 곳곳에 배치되어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소속팀과 담당 업무는 달라도, 가까이 있는것 만으로도 더욱더 힘이 되는 것 같은데요. 이들을 묶어주는 ‘원숭이띠’라는 코드보다 더 큰 연결고리는 역시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의 핀테크 서비스인 SSGPAY가 새겨진 빨간 점퍼를 맞춰 입고 온 두 파트너는 신나게 SSGPAY 서비스를 자랑하는 등 애사심을 가감 없이 표현했습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IT기업답게 신세계그룹 관계사 내에서도 가장 열린 사내문화로 유명한데요. 특히 능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과 사원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주시는 대표님, 임원분들, 선배님들이 참 자랑스러워요. 팀 막내임에도 언제든지 저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고, 그걸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 생각해요.” – 남혜수 담당

 

“IT 환경이 정말 넓고 다양한데요, 그중에서도 신세계아이앤씨에서는 신세계그룹의 특화 분야인 유통분야에서의 IT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개발자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백화점, 마트 등 신세계그룹의 다양한 관계사 내에서 누리는 혜택 덕분에 주변의 부러움을 사곤 하죠!” – 이종회 담당 


사실 선•후배라는 틀이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이렇게 애정이 깃든 신세계아이앤씨의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동지로서 조금 더 솔직함을 더했습니다. 선배는 후배에게, 후배는 선배에게 전하는 소통의 메시지입니다.




브라보, 2016년 붉은 원숭이해





“지금까지가 경험과 지식을 쌓는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그를 바탕으로 뭔가 성과를 이루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더 큰 목표를 위한 초석을 다짐과 동시에 후배들의 성장을 이끌어줄 수 있는 선배가 되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 이종회 담당


“2016년은 입사 2년 차가 되는 해인데요. 신입사원의 티를 말끔하게 벗고 보다 프로페셔널해 지되 입사하던 그 날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남혜수 담당 


새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 누구에게나 가슴 뛰는 이 단어들. 특히나 1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원숭이의 해를 맞은 원숭이띠의 두 파트너의 포부는 더욱 남달랐는데요. 본의 아니게 나이를 커밍아웃하게 됐다며 멋쩍어 하며 멋쩍어 하는 두 사람의 유머와 웃음 덕에 다시 한 번 원숭이블러드의 기분 좋은 명성을 확인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답니다. 이 즐거운 기운 만큼, 누구보다 특별한 그들의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