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선물세트

Home > 한우선물세트
Home > SSG DAILY/PRESS
이마트, 시즈닝 스테이크, 숙성한우 세트로 시장공략 
이마트, 소비자 입맛 맞춰 시장공략
#이마트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대표적인 명절 선물인 ‘한우’ 선물세트가 진화 중이다. 


이마트는 올해 설을 맞아 스테이크 문화 확산 등 소비자 입맛 변화에 맞춘 ‘시즈닝 스테이크 세트’와 ‘숙성한우 선물세트’ 등 새로운 한우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시즈닝 스테이크는 일반 스테이크용 고기에 각종 향신료와 조미료를 배합해 밑간을추가 한 것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시즈닝 스테이크 세트(35만 원, 시즈닝 한우등심스테이크2.4kg/올리브유250ml/홀그레인머스타드190g/페스토알라제노베시 200g)’는 스테이크 용으로 가장 인기 부위인 등심을 시즈닝해 300g단위로 소포장 함으로써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스테이크 풍미를 살려줄 조미료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들을 함께 구성해 완성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시즈닝 스테이크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이유는 ‘스테이크 전용존’이 생길 정도로 스테이크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 한우 구이 부위 중 매출 1위인 등심의 경우 ‘스테이크 컷’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4년 5%에서 지난해 말 기준 40% 대로 급증했다. 


불과 4년만에 8배 수준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이다.


고기 본연의 맛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는 ‘숙성한우’도 이번 설 한우 선물세 중 대표 품목이다.


숙성한우는 보다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6년 설 첫 테스트 판매 후 지난 2017년 설(22%)과 2018년 설(32%) 연속 숙성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두 자리 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 역시 이마트 자체 미트센터 내 전용 숙성고에서 숙성한 한우를 엄선해 ‘피코크 한우 드라이이에징세트 (58만,한우 1등급 드라이에이징 숙성육 3kg)’와 ‘피코크 WET(Ÿ‡)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세트(25만원,WET 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2kg)’를 대표 한우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냉동갈비 중심이던 한우 선물세트도 구이용 부위 선호 등 소비자들의 바뀐 입맛에 맞춰 냉장 한우 중심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실제, 이마트가 2015년부터 한우 냉장 및 냉동 한우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구이용 중심으로 구성한 한우 냉장선물 세트 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 이마트 한우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구이용 냉장등심 위주로 구성한 냉장 세트 매출 비중은 2015년 36.5%에서 3년사이에 5.6%P 증가하며, 올해는 45%까지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에는 제주 특산물인 흑한우를 상품화한 선물세트나 숙성한우 선물세트 등 프리미엄 냉장 한우 선호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년 설에는 냉장세트가 냉동세트를 처음으로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냉동 갈비로 대표되던 명절 한우 선물세트가 변화하는 배경에는 바뀌는 스테크와 숙성한우 등을 선호하는 소비자 입맛변화 이외에도 명절 가족 문화의 변화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주된 원인이다.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절반을 넘는 등 가족 구성원이 줄면서 명절에 제사를 지내지 않고 가족 간에 간단히 식사하는 문화가 증가하면서 조리하기 어려운 갈비찜 대신에 간편한 구이나 스테이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는 출하량 감소로 몇 년째 고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한우선물 세트 가격을 낮추는 노력도 계속 한다.


축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14년 1등급 기준 kg당 1만4천 원대였던 한우 평균 도매가격은 15년부터 상승을 시작해 18년 1만8천 원에 육박하며 지속적인 산지 시세 상승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유통업계 최초로 건립한 미트센터를 활용한 유통구조 혁신을 바탕으로 주요 한우 선물세트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산지 직거래를 통해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명절 쓰임이 많은 불고기와 국거리 각 1kg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냉장3호 세트(한우 2kg)’는 13만 5천 원에, 냉동 비축으로 가격을 낮춘 ‘한우 정육 세트(한우 불고기 1.4kg, 국거리 0.7kg)의 경우 좀더 저렴한 9만 8천 원에 판매한다.


변상규 이마트 한우 바이어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과 명절 문화의 영향으로 명절 대표 선물세트 중 하나인 한우 선물세트도 시대에 따라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중”이라며,


“이마트의 핵심 신선 경쟁력 중 하나인 미트센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품격있는 선물세트 개발에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7 (일)

Home > SSG DAILY/PRESS
홍삼 인기, 2017년 설부터 평균 28.4% 신장, 평균 5.0% 신장한 한우 앞서
설 선물 대세로 자리한 건강식품
#신세계백화점


스틱형 홍삼, 수삼, 이색 꿀 등 건강 장르 선물세트가 명절 대세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계절에 관계 없는 미세먼지와 개인의 건강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의 수요로 인해 지난해 설부터 건강 장르 매출 신장률이 한우 선물세트 신장률을 뛰어 넘은 것.


실제 연도별 명절 선물세트 장르별 신장률을 살펴보면 홍삼, 이색 꿀 등 건강장르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명절 행사 때마다 홍삼, 멀티비타민 등이 ‘가성비’있는 선물세트로 주목 받은 것을 시작으로 경기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두 자리 수 이상 신장하고 있는 것.


또 지난해 3월까지 이어진 꽃샘추위와 기록적인 폭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발생 등 해마다 발생하는 건강과 관련한 환경적, 사회적인 관심 증가도 건강장르 선물세트 매출 신장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건강과 관련한 상품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홍삼과 멀티비타민에만 치우쳤던 고객의 수요가 꿀, 수삼, 건강음료(즙) 등으로 다양화 된 것.


실제 신세계백화점의 명절기간 건강장르 매출을 살펴보면 해마다 꿀, 수삼, 건강음료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2019년 설을 맞이해 명절 인기상품으로 떠오르는 건강장르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 설에 비해 15% 늘린 125억원의 물량을 준비해 명절 건강장르 선물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해마다 관심이 많아지는 삼(蔘) 한정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유일 산양삼 지리적 표시제 인증을 받은 ‘강개상인 평창 산양삼(20만원, 50세트 한정)’은 자연 재배한 야생삼을 선물세트로 개발한 사례이다.


또 6년근 홍삼과 도라지를 벌꿀에 담은 기능성 식품인 ‘강개상인 참홍삼꿀&도라지꿀 세트(7만원, 500세트 한정)’는 가심비 있는 건강 기능 식품을 찾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도 준비됐다.


세계 미식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식품이자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하는 식재료로 꼽히는 ‘시드르 꿀’을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


250g(6만원)과 500g(11만 5천원)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이는 이번 단독 상품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시드르 나무에서 채취한 최상품으로 국내 미식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김선진 상무는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홍삼에만 치우쳤던 건강 선물세트 수요가 이색 꿀, 산양삼 등 개인의 기호에 맞춰 다양해지고 있다”며,


“고객의 소비 트렌드와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0 (일)

Home > SSG DAILY/PRESS
폭염 추석물가 비상!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가격 안정화 나선다
#이마트


냉해, 폭염,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한우, 과일 등 추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명절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우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미트센터에 사전 물량 비축을 통해 선물세트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폭을 최소화하였다. 

한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산지시세가 5~8%가량 상승하고 있다. 수입육 소비 증가 등으로 한우소비에 영향을 주면서 한우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는 한우 선물세트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냉동한우의 경우, 올해 추석에 한우 가격이 상승할 것을 예상, 설 직후인 3월부터 물량을 비축하여 지난해 추석 약 4만5천세트에서 올해 약 5만2천으로 16%가량 늘려 가격인상을 최소화하였다.

실제, 대표적인 한우 선물세트인 ‘한우 혼합 1호세트’(198,000원), ‘한우정육세트’(98,000원),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갈비세트’(280,000원) 등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일부 냉장 선물세트의 경우에도 산지와의 사전 계약과 마진 최소화 등의 노력을 통해 ‘국산의 힘 제주 한우세트’(298,000원), ‘피코크 한우냉장 4호세트’(200,000원) 등은 가격을 동결하였다.

수산물의 경우에는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먼저, 굴비 선물세트의 경우에는 원물인 참조기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15~20% 정도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하거나 10% 내외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였다. 

이처럼 굴비 가격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이유는 참조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기에 협력회사와 함께 공동구매하고 자체 마진을 줄였기 때문이다.

실제, ‘특선 영광참굴비 2호세트(0.85kg)’는 49,0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70,000원)으로 지난해 추석과 가격이 동일하며, ‘특선 참굴비 1호세트(1kg)’의 경우 지난 추석 90,0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100,000원)에서 올해 99,0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110,000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였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가격이 크게 오른 참조기 대신 부세, 대서양 조기 등을 활용한 대체제를 준비하였다.

대표적으로는 중국산 부세조기를 활용한 ‘통보리 부세굴비세트(600g)’를 49,5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55,000원)과 ‘대서양 조기세트(1.8kg)’도 44,91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49,900원)에 준비하였다.

통보리 부세굴비세트 전체 물량은 지난해 4,700세트에서 올해 5,100세트, 대서양 조기세트 전체 물량은 지난해 2,000세트에서 올해 4,000세트로 늘려 준비하였다.

갈치의 경우 ‘20년만의 갈치 대풍’ 이라고 불리던 지난해보다 산지 시세가 15%가량 저렴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올해 지난해보다 해수온도가 상승하여 갈치의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어장 형성이 잘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의 대표적인 갈치 선물세트인 ‘제주 은갈치(1.3kg)’는 지난해 160,000원에서 올해 133,20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148,000원)으로 17%가량 저렴하다.

전복의 경우에도 물량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낮아져 ‘국산의 힘 활전복(1kg)’은 지난해 100,000원에서 92,000원으로 8%가량 가격이 인하되었다.

대표적인 과일 선물세트인 사과와 배의 경우에는 5월 개화기 냉해 피해와 7~8월 폭염 영향으로 산지 생산량이 15~20%가량 감소하여 산지시세가 10~20%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산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대적으로 폭염피해가 적은 고지대 지역의 산지를 발굴하고 일부 선물세트 가격 동결 등 선물세트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올해 추석의 경우 폭염 등으로 추석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물량 사전비축 및 마진 최소화 등의 노력을 통해 추석 물가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며, 

“보다 알차게 선물세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9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매를 활용하면 20~40%가량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8.08.23 (목)


Home > SSG DAILY/PRESS
‘Wet/Dry에이징 한우세트’ 7종 선보여
한우선물세트도 ‘숙성’ 전성시대
이마트
#이마트

피코크 Wet에이징 제주흑한우 1호


‘숙성한우’가 한우 선물세트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농가가 위치한 지역 혹은 등급과 부위를 중심으로 구분되던 한우 선물세트에 ‘숙성’이 또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는 이번 설을 맞아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세트’를 1,000개 물량 한정으로 220,000원에 판매하며,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 스테이크세트’는 249,000원(700세트 한정)에 준비했다.


또한, 흑한우를 숙성시킨 ‘피코크 Wet에이징 제주흑한우 1호(298,000원/150세트 한정)’와 뉴욕 3대 스테이크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히는 ‘피터루거’의 스테이크 소스를 담은 콜라보 세트까지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마트가 이처럼 ‘숙성한우 선물세트’를 타 유통채널과 차별화를 위한 상품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는 이유는 지난 16년 설 처음 선보였던 ‘피코크 Dry에이징 선물세트’의 당시 준비 물량 100세트가 3주만에 완판되면서 대중화의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같은 해 12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축산물 전용센터인 미트센터에 대형 숙성고를 건립하고, 전문 식당이나 백화점 식품관 등 일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숙성한우를 소비자들이 언제든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상시 판매를 시작했다.


계속된 실험과 보완을 통해 가장 깊은 맛을 내면서도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숙성조건을 찾아낸 이마트의 숙성한우는 미식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피코크 Wet에이징 스테이크 콜라보세트


실제, 지난해 1월 이마트의 주요 한우 구이 부위(등심/채끝) 매출 중 숙성한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25% 수준에서 12월 35~40%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숙성한우의 활약은 한우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2016년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수입육에 역전 당한 한우 매출이 반등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숙성한우의 인기는 이번 설 사전예약판매에도 이어져 ‘피코크 Wet에이징 제주흑한우 1호(100세트 한정)’과 ‘피코크 Dry에이징세트(50세트 한정)’의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숙성한우를 비롯해 ‘흑한우’, ‘방목한우’ 등 차별화된 스토리를 담은 한우세트들의 인기로 이마트의 축산 선물세트 매출을 본 행사가 진행중인 지난 4일까지 지난해 설보다 71.9%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 축산카테고리 홍성진 팀장은 “숙성한우의 맛과 품질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확산되면서 수입육의 가성비에 맞서는 한우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명절 한우선물 시장에서도 좀 더 차별화되고 스토리가 있는 상품을 찾는 수요를 중심으로 숙성한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8.2.6 (화)

Home > SSG DAILY/PRESS
겨울 스포츠 축제 기념해
평창 특산물로 만든 설 선물세트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평창 한우 선물세트


신세계백화점이 평창에서 열리는 글로벌 겨울 스포츠축제를 기념해 평창 특산물 설 선물세트를 명절 행사 최초로 선보인다.

 

1988년 서울 이후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맞아 그동안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기회가 적었던 평창 및 강원도 특산물을 신세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것.

 

기존에 평창 특산물을 명절행사에서 판매한 적이 없었던 만큼 식품 바이어들이 3개월전부터 평창 산지를 돌며 상품발굴에 힘썼고 그 결과 한우, 더덕, 굴비 등 총 7개 품목 3,400세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우선 평창 지역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사육해 육질이 고소한 평창 한우 선물세트를 2가지로 구성, 30만원의 ‘강원 평창 한우 만복’을 150세트 한정으로 22만원으로 선보이는 ‘강원 평창 한우 다복’은 2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

 

평창 한우의 경우 횡성 등 기존 유명 한우에 비해 고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0여일 동안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계획대비 20%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축제 열기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평창 굴비 선물세트


한우와 더불어 명절행사의 대표품목인 굴비세트도 선보인다. 평창의 찬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살이 한 층 더 부드러운 ‘평창 굴비 만복(40만원)’과 ‘평창 굴비 다복(25만원)’이다.

 

특히 이번 평창 굴비 세트는 수산 바이어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속초 특산물인 명태에서 착안해 “산촌(山村) 바람에 명태도 잘 마르는데 굴비도 분명 잘 마를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에 평창에서 명태를 말리던 황태 덕장을 새롭게 확보해 굴비를 말린 결과 쫄깃한 바닷바람 굴비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식감의 굴비세트가 탄생됐다.

 

신세계는 이번 평창 선물세트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상품 발굴 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에도 힘썼다. ‘황태/더덕 양념구이 혼합 세트(5만8천원)’를 선보이는 ‘구수담영농조합법인’은 강원도내 취약계층인 고연령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직원 15명 중 취약계층 직원이 12명에 달할 만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다.

 

또한 메밀 부침가루, 메밀 미숫가루, 메밀 국수 등으로 구성된 ‘봉평촌 메밀 백화 세트(5만원)’를 제작하는 ‘봉평농원’도 개업 후 현재까지 20여년간 평창군 메밀로만 제품을 생산하고 생산공장도 현지에 있어 평창과 인연이 깊다. 이에 상품 홍보 효과가 일반 행사보다 높은 명절 선물행사를 통해 이들 업체들이 만든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까지 넓혀주는 것이 이번 행사의 또 하나의 목표다.

 

평창 더덕 선물세트


이외에도 강원도의 대표적 특산물인 더덕 선물세트도 선보여 평창 일대에서 재배해 진액이 많고 식감이 연한 ‘강원 평창 더덕 세트(15만원)’를 준비했고, 강원도 명품 잣 세트도 8만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평창 특산물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내ㆍ외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며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설 행사 중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은 해당 업체들과 협의를 거쳐 명절 이후에도 신세계백화점에서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8.1.31 (수)

Home > SSG DAILY/PRESS
본 행사에도 지난 추석보다 매출 60.8% 늘며 고공행진 이어가
이마트 한우선물세트 역대 최대매출!
이마트
#이마트

올 추석, 한우 선물세트의 역대 최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17일 종료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우 선물세트의 판매가 지난 추석 사전예약 매출보다 19.8% 늘어나며 역대 최대인 24.8억을 기록했다. 해마다 지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해오다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꺽인 후 올 설까지 20% 수준의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한우 선물세트의 매출이 반등에 성공한 것.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본 행사에도 한우 선물세트의 매출은 지난 추석 대비 60.8% 증가하는 등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기존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2015년 추석 실적 이상까지도 기대되고 있다. <※ 비교기간 : 16년 8월 30일 9월 2일 vs 17년 9월 18일~9월 21일>
 
한편, 이마트는 이처럼 올 추석 한우 선물세트의 인기가 되살아난 요인으로 한우 시세 하락과 최장 10일의 긴 연휴를 꼽았다. 2015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한우의 고시세로 지난해 처음으로 이마트의 전체 소고기 매출에서 한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수입육에게 역전 당하는 등 수요가 줄어들어, 올 추석 시즌 한우 도매 시세는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 29만원에 판매했던 ‘한우갈비1+등급세트’를 24~25만원선으로 낮추는 등 주요 한우 선물세트 11종의 가격을 10%에서 최대 30%까지 인하했다. 또한, 5만원 이하의 ‘노브랜드 냉동 한우 정육세트(48,800원)’부터 40만원 대의 ‘피코크 설성목장 한우세트’는 물론 한우와 와인의 ‘콜라보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확장하였으며 준비 물량도 지난해 추석보다 25% 늘렸다.
 
이와 더불어, 최대 130만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선물로 인사를 대신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우 선물세트 매출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 오현준 한우 바이어는 “움츠러들었던 한우 선물세트 수요가 올 추석 평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이번주까지 추세가 이어지면 역대 최고 매출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2017.09.25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