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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목)부터 1주일간 40톤 물량 개당 4,980원
이마트가 애플망고 산지 다변화한 까닭은?
이마트
#이마트


대만산 애플망고가 주춤한 사이 페루가 애플망고 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마트는 중량이 550g 이상인 항공직송 페루산 ‘킹애플망고’를 오는 1월 25일(목)부터 31일(수)까지 1주일간 기존 가격 대비 약 40% 저렴한 4,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애플망고가 수요는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가격 장벽이 있는 것으로 판단, 이번 행사를 위해 페루의 현지 업체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40톤 물량을 계약해 가격을 기존의 40%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이마트는 페루산 애플망고를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별해 550g이상의 킹애플망고는 개당 4,980원, 400g이상의 애플망고(대)는 3,980원에 선보인다. 특히 킹애플망고의 경우 일반 애플망고에 비해 약 30%나 중량이 크고, 과일 속 씨의 크기는 큰 차이가 없어 과육 비중이 매우 높다.


이번에 이마트가 수입하는 페루산 애플망고는 전량 ‘켄트(Kent)’종으로 식감이 부드럽고 신맛이 거의 없어 당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애플망고는 흔히 이름 때문에 사과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지만 사과처럼 껍질이 붉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반 망고에 비해 더 진하고 단 맛을 가지고 있다. 또한 특유의 빛깔과 맛, 영양분으로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고급 과일의 대표격이다.


이마트에서는 매년 여름 대만산 애플망고를 판매해오고 있는데, 작황 부진 탓에 2016, 2017년 2년간 애플망고 매출이 급감했다. 5월말부터 7월초까지 주로 수입되는 대만산 애플망고는 여름철 대표적인 인기과일로 꼽힌다. 2015년 이마트에서 개당 4천원대였던 애플망고는 여름 두 달간 매출로 1년 망고 매출 4분의 1을 기록할 정도였다. 


반면 2016•17년 여름 2년 연속 대만에 닥친 냉해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대만산 애플망고 가격이 최대 40%가량 폭등했고, 이마트 애플망고 매출은 2015년대비 1/10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이마트는 애플망고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나 가격대가 높아 2년간 소비자들이 애플망고를 소비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 킹애플망고의 산지 페루는 최근 대만에 이은 애플망고 대체 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 1월 국내에 페루산 애플망고가 첫 수입이 시작된 이래 1년만에 수입액이 30.6%나 급증했다. 한화 환산 금액 기준 27억원이었던 국내 페루산 애플망고 수입액은 1년만에 약 36억원 규모로 커졌고, 수입 중량 역시 525톤에서 645톤으로 22.9% 증가했다. 


페루산 애플망고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주산보다 40~50% 가량 저렴하다. 특히 여름에 수입되는 대만산 애플망고와 달리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페루에서 오는 까닭에 12~3월 사이 겨울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도 수입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망고는 이마트에서 바나나, 키위에 이어 열대과일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대표 수입과일이다.


이마트 김영완 수입과일 바이어는 “바나나가 전체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아보카도 매출이 2배나 급증하는 등 수입과일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킹애플망고는 항공직송으로 품질도 좋고 중량대비 가격도 저렴해 그동안 가격 때문에 애플망고 구매를 주저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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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28일까지 촉망받는 9개 태국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 펼쳐
태국 디자이너 브랜드 한국진출 돕는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태국의 촉망받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한국 진출 돕기에 나선다.
이달 28일까지 신세계 본점에서 여성ㆍ남성복, 주얼리, 잡화 등 9개의 태국 인기 브랜드를 팝업매장으로 소개하는 ‘홀리데이 인 방콕’ 행사를 펼치는 것.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국 브랜드들의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한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주고, 국내 고객들에게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태국 브랜드를 소개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과 태국의 수출관련 정부기관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국제무역진흥국’이 브랜드를 직접 추천해 신세계 바이어들과 연결 시켜주는 등 태국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태국 정부의 관심을 반영하듯 행사 첫날에는 주한 태국 대사가 직접 행사장을 찾아 자국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신세계백화점 주요 패션 임원들과도 만났다.

신세계 본점 4층에서 열리는 이번 특설 팝업스토어에는 여성복 브랜드 픽시 더스트(PIXIE DUST), 잡화브랜드 프레바 (PREVAA),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지트라칸 (JITTRAKARN) 등 총 9개의 태국 브랜드를 선보인다.


[ ‘홀리데이 인 방콕’ 참여브랜드 리스트 ]

브랜드 명

장르

라라러브(LALALOVE)

유니섹스 캐주얼 의류

픽시 더스트(PIXIE DUST)

여성 캐주얼 의류

레져 프로젝트(LEISURE PROJECTS),

여성 디자이너 의류

지트라칸 (JITTRAKARN)

커스텀 주얼리

파수 이츠 얼라이브 (PASU ITS ALIVE)

주얼리

마이스 마이스 (MAIS MAIS)

가방과 모자 등 액세서리

와킹비 (WAKINGBEE)

에슬레저 아이템과 요가 복

프레바 (PREVAA)

캔버스 백과 쿠션, 클러치 등

텝시리 크래프트 (THEPSIRI CRAFT)

귀여운 동물 모티브의 키링 브랜드



대표상품으로는 ‘픽시 더스트’에서 여성스러움이 잘 나타나는 랩 드레스를 55,200원, ‘프레바’에서는 태국 야자수 잎을 모티브로해 개성이 돋보이는 토드백을 50,600원에 선보이며 ‘마이스마이스’에서는 태국을 대표하는 과일 문양이 들어간 크로스백을 49,000원에 판매한다. 국내 고객들에게 태국은 방콕, 파타야 등 동남아의 인기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전통적으로 섬유산업이 발전해왔고 최근에는 디자인시티 강국으로 부상하며 아시아의 패션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미셸 오바마가 2008년 대선 때부터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탄 태생 디자이너 ‘타쿤’ 등 몇몇 태국 디자이너들은 이미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태국 정부도 직접 자국 디자이너를 육성해 글로벌 시장성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키려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태국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그레이하운드’가 합리적인 가격과 동남아 특유의 알록달록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 고객들에게 친숙하며 태국의 빈티지 티셔츠 브랜드 ‘드라이클린온리’도 편집숍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가 본점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침체된 한ㆍ중 관계로 인해 유커들이 급감한 면세업계가 고객의 다변화를 위해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이번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본점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함께 건물을 쓰고있어 본점 및 면세점을 방문하는 태국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 태국 최대 명절인 송끄란(Songkran)을 맞아 태국 씨티카드와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본격적인 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태국은 2016년 연간 방한객이 47만명으로 국내전체 방한 국가 중 7위,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인지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는 1위를 차지할 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배재석 상무는 “이번 ‘홀리데이 인 방콕’은 신세계 고객들에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선보이는 글로벌 행사로서 참여 브랜드들도 국내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6.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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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송끄란 맞아 태국인 모시기
태국 최대 명절 송끄란 맞아 태국인 모신다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태국 최대 명절인 송끄란(Songkran)을 맞아 태국 씨티카드와 손잡고 태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 송끄란 : 태국의 설날,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로 가족들과 새해를 맞거나 ‘물’을 주제로 축제를 즐김

신세계는 지난 3월 100만 회원을 보유한 태국 씨티카드와 제휴를 맺고 홈페이지, 페이스북, 태국 최대 메신져 라인 등 SNS를 비롯 다양한 광고채널까지 총동원해 신세계면세점을 알릴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태국 씨티카드는 고객들에게 한국 관광 관련 차별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신세계는 다양한 해외 관광객 확보로 영업력을 넓혀 서로 윈윈(win-win)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달 13일부터 시작되는 송끄란 행사 기간에 씨티카드 보유 태국인이 명동점을 방문하면 금액사은권, 남산 N타워 입장권, 경복궁 한복 체험권 등이 포함된 ‘서울 여행 패키지’ 등 다양한 쇼핑 • 관광 혜택을 제공한다. 또 태국 씨티카드 외에도 태국 와이파이 업체 ‘와이파이 뱅크(wifi-bank)’ 등 신세계와 제휴를 맺은 기업을 통해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육심원’의 고급 목쿠션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펼친다.

신세계면세점은 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송끄란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태국은 2016년 연간 방한객은 47만명으로 전제 방한 국가 중 7위,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인지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는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월별 입국자 수를 살펴보면 태국에서 볼 수 없는 겨울 눈을 즐기기 위해 12월 5만 2천명으로 가장 많이 몰렸고, 송끄란이 있는 4월 역시 이와 못지 않은 5만 1천명이 몰리기도 했다. 특히 올해 송끄란은 주말이 포함된 5일간의 연휴로 태국인의 방한이 전년보다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손영식 대표는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태국 씨티카드 외에도 SC은행, 에어아시아 등 다양한 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국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7.4.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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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도 알뜰족 시대
100만원으로 해외여행 D.I.Y.
마연희

매년 이 맘 때면 직장인들은 일 년을 기다려온 여름 휴가를 준비할 때입니다. 그러나 직장인들의 지갑은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얇기만 한 것. 올 여름 휴가, 여행전문가가 알려주는 알뜰하게 준비하는 여름휴가 노하우와 인기 여행지 Best 4!



똑똑한 여행습관, 알뜰족 필수 체크 리스트!



직장인의 휴가는 일주일 내외가 대부분이죠. 대형 여행사에서 패키지투어를 만들고 남은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그룹티켓’ 또는 ‘땡처리 티켓’이라고 합니다. 이런 티켓은 여행사에서 선구매 해 놓은 티켓으로 어차피 팔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성수기에 일반 항공권이 없어도 상당히 저렴한 조건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환불이나 변경 등의 규정이 까다로울 수 있어 잘 체크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은 7-8월이 여름 휴가 극성수기이나, 해외는 비수기인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현지 호텔들은 할인 프로모션이나 추가 무료숙박 등의 할인행사가 많은 것인데요. 이런 호텔들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호텔에서 머물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 극성수기는 7월 중순~8월 중순 까지로, 이 기간을 피하면 여행 예산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답니다. 아직 여름 휴가를 정하지 못 했다면 8월 20일 이후로 공략해봅시다! 아이들 방학이 끝나는 8월20일 이후에 항공료가 급격하게 내려가고, 호텔들 예약률도 현저히 내려가는 시기입니다.




자유여행은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선택할 수 있는 여행으로 가장 합리적인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쇼핑이나 옵션투어 등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어 계획한 예산 안에서 소비할 수 있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2016년 여름 어디로 갈까?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지 4


* 핫한 그곳으로 떠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낭 Danang


2015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 No.1으로 선정된 다낭.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휴양지 다낭은 2011년부터 베트남 정부에서 야심 차게 개발하고 있는 곳인데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항공 등 매일 5편의 직항이 취항하면서부터 더욱 가기 쉬워진 여행지입니다.




약 30km에 달하는 미케 비치를 따라 늘어선 초대형 규모의 리조트들에서 물놀이와 휴양을 즐기고, 손오공의 ‘서유기’의 배경이 되는 오행산과 해발 1,000미터에 위치한 바나힐 유원지는 다낭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 스팟입니다.





다낭에서 차로 30분 거리의 호이안 Hoian 은 100년 전 베트남 해상무역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식 비빔국수 까오러우 Cao Lau와 그 모양이 흰 장미를 닮았다고 해서 화이트 로즈 White Rose 라고 불리는 호이안식 물만두는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니 놓치지 마세요!





* 여행은 휴식이다! 마사지의 천국 방콕 Bangkok


태국의 방콕은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



그중 방콕의 매력은 단돈 1만원이면 한 시간 동안 시원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 한국에서 1시간에 약 7-8만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태국의 어느 지역에나 타이마사지 스쿨이 있어 전 국민이 마사지를 할 수 있다고 할 정도인데요. 태국 물가수준을 감안하고도 태국의 타이마사지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콕은 타이 마사지의 메카답게, 골목골목 마사지숍이 가득합니다. 태국에서 마사지숍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길을 걷다 힘들면 들어가서 받는 곳이죠. 시원하게 눌러주고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타이마사지는 그 동안의 피로를 한 번에 날려버릴 정도로 시원합니다.





마사지 이외에 남대문 4배가 넘는 방콕 대표 주말시장 짜뚜짝시장과 방콕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64층에 위치한 시로코 등은 방콕에서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 휴양지는 언제나 정답이다, 연중 물놀이가 즐거운 괌 Guam

 

한국에서 4시간 반 비행이면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연중 온화한 기후와 섬 전체를 산호초가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완만한 수심은 물놀이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인데요. 에메랄드 색 바다와 하얀색 모래로 유명한 투몬비치에는 하얏트, 웨스틴 등 세계적인 호텔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하루 정도는 렌터카로 섬의 한 바퀴를 돌아보는 것도 꼭 해봐야 할 일! 바다 속 수족관 피시아이 마린룩, 해수 수영장 이나라한 자연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리티디안 비치는 유리처럼 투명한 에메랄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으로 명품 쇼핑뿐 만 아니라 미국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알뜰 쇼핑족에게 새로운 쇼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기도 한데요. DFS와 투몬샌드플라자, 프리미엄 아울렛은 쇼핑족에게 추천하는 핫 스폿입니다.




* 더 이상 신혼여행지가 아니다, 휴양지의 대명사 하와이 Hawaii

 

최근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휴양지 하와이.




와이키키로 유명한 오아후는 와이키키해변 이외에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칼라카우아 애비뉴와 와이켈레 프리미엄아울렛 등은 쇼핑마니아들에게 인기 스폿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은 연중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비며,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명소이기도 합니다. 로스트, 진주만, 주라기 공원의 영화 촬영소로 유명한 쿠알로아 목장에서는 영화 촬영 셋트장과 해변 옆으로 우뚝 솟은 협곡의 웅장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와이키키가 있는 오아후 섬 이외에도 일출이 장관인 마우이 섬의 할레아칼라 국립공원과 작은 그랜드케년이 있는 카우아이 섬도 가볼 만 장소인데요. 최근 대한항공, 아시아나, 하와이안항공, 진에어 등 항공편이 늘어서 더욱 가기 쉬워진 만큼 이번 여름 꼭 고려해볼 만한 여행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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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요리교실
신세계푸드, 다문화가정과 김치담그기 행사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는 19일 성수동 R&D센터 조리 아카데미에서 키르기스스탄, 태국, 캄보디아, 중국 등 4개국의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요리교실을 열고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신세계푸드 한식전문 요리사와 함께 파김치, 동치미, 단감김치를 담그는 법을 배웠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요리를 가르치는 등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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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목)부터 일주간, 개점 22주년 기념 ‘직소싱 수산전’ 열어
대중 수산물, 해외 산지지도 다시 그리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완전히 새로운 대중 수산물 산지 발굴에 도전합니다.

 

이마트는 개점 22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12일(목)부터 일주간 이마트 전점에서 새우, 갈치를 비롯해 킹크랩 등 다양한 대중 수산물을 해외 산지를 신규로 개발해 ‘직소싱 수산물전’을 펼칩니다.

 

이번 직소싱 수산물전을 통해 이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아르헨티나에서 들여온 자연산 홍새우(15마리/팩)를 7,800원에, 인도네시아산 갈치(마리)는 제주 갈치 대비 50% 저렴한 3,330원에, 러시아산 활 킹크랩(특대, 2kg 내외)은 79,800원에 선보입니다.

 

이마트가 이처럼 새로운 수산물 산지를 찾아 전 세계를 찾아 헤매는 배경에는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수입 수산물 매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2008년 수입 수산물 매출은 전체 수산물의 15% 수준이었으나 작년에는 48%까지 늘어나며 매출 구성비가 6년만에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상기온,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등으로 인한 어족자원이 고갈이 현실화되자 이마트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산물의 수입산지를 다양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이마트의 경우 2008년에는 일본, 중국, 미국, 태국 등 4개국에 불과하던 소싱산지는 올해 들어 UAE(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까지 확대된 상황입니다.

 

우선, 연중 국내 생산이 어려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새우의 경우 태국부터베트남과 같은 동남아 산지에 이어 지난해는 인도산 ‘블랙타이거 새우’를 새롭게 소개하고, 올해는 아르헨티나까지 산지 발굴에 성공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새우는 동남아시아의 주력 품종인 ‘흰다리새우’와 다른 ‘홍새우’ 품종으로 더 달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프리미엄 품종입니다.

 

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생선인 ‘갈치’는 어족자원 고갈로 국내산 몸값이 2~3년 사이 약 두배가량 뛰자 아프리카에서 조업한 세네갈산 갈치가 국내 밥상에 흔히 오르는가 하면, 외형마저 국산과 흡사한 갈치를 찾아 새로운 산지개발이 시작된 사례입니다.

 

대표적으로 올해 10월 선보인 UAE 생 갈치는 항공 직송을 통해 얼리지 않은 생물 상태로 들여왔으며, 11월에는 인도네시아산 갈치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산 갈치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맛과 외형이 가장 국산갈치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은 우수 산지 갈치로, 제주갈치와 동일한 주낙방식 조업으로 은빛 비늘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개별 급속냉동처리를 거쳐 품질의 손상의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선박으로 배송이 가능해 항공배송대비 15% 이상 비용을 줄여 국산 갈치의 반값 수준으로 선보입니다.

 

한편, 이마트는 대중수산물 뿐만 아니라 구색 수산물 역시 해외 직소싱을 통해 다양한 산지에서 수입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2년부터 이마트에서 판매한 모리타니아산 문어,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산 홍어에 이어 인도산 병어, 미국산 은대구, 태국산 한치 등 소비자 기호에 따라 선택권의 폭을 넓혀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장대 이마트 수산팀장은 “과거 흔히 접하던 대중 수산물들이 어족자원 고갈과 이상기온 탓에 조업량이 줄어들자 수입 수산물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산지 발굴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과 장바구니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