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8 (목)
신세계푸드, 오산2공장 본격 가동한다! 냉동피자 시장 출사표
2019.07.22 (월)
영화 예매권 판매, 여행 상품 콘서트 진행 등 다양한 문화 상품 판매 방송을 진행했던 신세계TV쇼핑이 이번에는 미술작품 렌탈 방송으로 또 한번 차별화에 나선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23일(수) 밤 11시 40분, 원화 미술 작품을 렌탈해 즐길 수 있는 ‘오픈 갤러리’ 방송을 진행한다.
‘오픈 갤러리’ 는 약 700여 명의 작가들이 그린 원화 작품 2만여 점을 다양하게 선택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렌탈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그림을 보고 원하는 그림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큐레이터가 취향과 공간에 맞는 그림을 추천하고 전문팀이 운송과 설치를 담당하는 등 입문자들도 그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2년 렌탈권이 10호 사이즈(53cmX45cm) 기준 월 3만3,000원으로, 미술작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부담 없고, 3개월마다 그림 교체가 가능해 계절에 따른 공간 분위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신세계TV쇼핑 첫 방송에서는 미술 작품 렌탈이 생소할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렌탈 서비스에 대한 소개는 물론, 안방, 거실, 복도 등 구성 공간에 맞는 그림 사이즈 추천 등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송 중 상담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2년 계약 고객에게는 발뮤다 토스터기 전원 증정, 최대 57만원(총 8회 기준)의 출장비 면제,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3개월 무료 렌탈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문화상품 판매 확대를 통해 상품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홈쇼핑, T커머스 업계 최초로 주연 배우가 직접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는 영화표 판매 방송을 진행해 50만명이 시청하는 흥행을 기록했고, 지난해 8월에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여행상품과 연계한 인문학강의를 제공하는 ‘여행 인문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신세계TV쇼핑 무형팀 박진응 팀장은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 작품들을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 며,
*무형팀: 여행, 렌탈, 보험 등 무형 상품 판매를 담당
“앞으로도 타 방송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세계TV쇼핑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22 (화)
이마트가 미국 내 가습기 판매 1위 브랜드인 ‘크레인’(Crane)’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11일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크레인’ 브랜드를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레인은 가습기를 주력으로 하는 미국의 생활가전 브랜드다. 미국에서는 이방카 트럼프, 제시카 알바 등 많은 셀럽들이 애용하는 가습기로 유명하다. 가습기 외에도 공기청정기, 히터, 선풍기, 스탠드 등 다양한 소형 가전제품을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가 해외 브랜드 독점 수입에 나서는 것은 2017년 독일 분유 브랜드 압타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압타밀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크레인을 통해 국내 소형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가습기 및 히터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이번 10월부터 가습기, 히터 등 20여 종의 크레인 제품을 판매한다.
크레인의 대표 상품인 물방울 모양 가습기, 동물 모양 가습기를 비롯해 모던한 디자인의 히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도입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외국 가전제품 직구 금액이 급증하는 등 해외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 크레인과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크레인 제품들이 외부 유통채널에도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판로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보현 이마트 가전담당 상무는 “남들과 다른 소비, 현명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수입 가전의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크레인 외 다양한 신규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2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