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협력사

Home > 중소협력사
Home > SSG DAILY/PRESS
올해로 3회째… 협력사와 소통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
신세계인터내셔날, 동반성장아카데미 개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이달 11일 강남교보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제3회 중소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81개 협력사 임직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이사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동반성장아카데미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실시하는 설비 및 R&D 투자지원 등 각종 제도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또한 협력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과 협력사를 위한 상생과제사업과 나이스디엔알의 나이스윙크 사업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나이스윙크는 협력사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동반성장지원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를 결성하고 협력사 간담회, 협력사 정기 방문 등 중소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2017년 처음 시작한 동반성장아카데미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면서 회사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 행사를 만들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10월 11일 (금)

Home > SSG DAILY/PRESS
8일~12일까지, 노브랜드 중소 협력사 25개사와 베트남 시장조사 나서
이마트, ‘중소 협력사’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이마트
#이마트

 

 

대형마트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해외시장 조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노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베트남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조사 참가하는 업체는 노브랜드를 생산하는 140여개 중소기업 중 노브랜드 상품 수출 실적이 우수한 상위 15개 업체와 현재 수출 실적은 없으나, 기술력과 상품성이 뛰어나 향후 수출 우수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10개 업체, 총 25개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베트남 현지 대표 유통업체 견학 및 국제 식품 박람회 참관을 진행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해외 수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베트남 소매시장 1위 기업인 ‘사이공꿉(Saigon Co-op)’이 운영하는 ‘꿉엑스트라(Co.opXtra)’를 방문하고, 20여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선진 식품기업의 다양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베트남 국제 식품 및 음료 산업전(Vietfood & Beverage_Propack 2017)’을 관람한다.

 

 

‘꿉엑스트라(Co.opXtra)’는 15,000㎡ 규모의 대형마트로 호치민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인 ‘비보시티(Vivo City)’에 입점해있으며, 지난해 1만5천명 이상의 방문객과 9천여명의 사업가가 참석한 20년 전통의 ‘베트남 국제 식품 및 음료 산업전’은 올해도 약 6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식음료 분야의 활발한 비즈니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시장상황에 정통한 전문가들에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소비재 시장의 트랜드와 현지 진출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시장 진출 노하우와 사례를 공감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 시장조사의 첫 걸음으로 ‘노브랜드’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베트남을 찾게 된 까닭은 ‘노브랜드’가 수출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마트의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마트의 ‘노브랜드’ 수출액은 총 43억원 규모로 2016년 이마트가 수출한 전체 PL 수출 금액(100억원)의 43%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이마트 고밥점의 노브랜드 월평균 매출은 3억원으로 국내 이마트 점포의 월평균 매출인 1.5억원의 두 배에 달하는 등 베트남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노브랜드 제품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는 노브랜드 생산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마트가 노브랜드를 앞세워 해외 수출 조력자로서 상품 수출을 전면적으로 돕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소기업의 경우 판로개척이 어렵고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 상품 수출을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마트의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이 새로운 상생 모델로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 중 ‘서광에프앤비’의 경우, 노브랜드 유자차를 생산하기 전까지는 수출 실적이 전혀 없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중국•몽골•베트남에 4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7월까지 7억원을 수출 규모가 2배 이상 커질 전망이다. 또 다른 참가 기업인 ‘산들촌’ 역시 수출 규모가 2배 수준으로 커지고 있다. ‘노브랜드 체다치즈볼’이라는 과자를 앞세워 해외시장을 공략 중인 산들촌은 작년 1.5억원의 수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1.5억원을 달성해 올해는 3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마트는 이와 같이 베트남에서도 상품경쟁력을 인정받는 ‘노브랜드’ 중소협력사들이 현지 시장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수출 업무에 대한 지원이 동반되면 이마트 유통채널뿐 아니라 타 현지 업체로도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마트는 노브랜드 이외의 중소 협력회사 상품 수출을 통한 동반성장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국내 유통기업으로는 최초로 정부로부터 ‘전문 무역상사’로 지정 받은 이마트는 지난해 중국, 베트남, 미국 등 10개 국가에 약 320억 규모의 상품을 수출했으며, 이 중 45%가 400여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었다. 향후, 이마트는 노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수출 규모를 2017년에는 530억원, 2018년 1,000억원 수준으로 키울 방침이며 올해 수출 국가도 전년 10개국에서 2배 수준인 20개국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지난 2014년 동반성장위원회와 5년간 총 85억 규모의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출연하는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수출지원뿐 아니라 ‘품질관리컨설팅’, ‘에너지절약시설 개선’,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정동혁 CSR담당 상무는 “상품경쟁력이 입증된 우수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사업진출 기회와 역량강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7.08.09 (수)

Home > SSG DAILY/PRESS
총 102개사 참여, 스타필드 고양 채용관 별도 마련
신세계그룹,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이 5월 31일(수),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횟수로는 5회째를 맞는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구직자들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함께 마련한 채용박람회로, 2015년에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2월에 부산, 6월에 서울, 10월에 대구에서 총 3번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 노력에 힘입어 신세계그룹은 2015년에는 14,000명,지난해에는 15,000명을 채용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 이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생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신세계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엘앤비, 에브리데이리테일, 이마트위드미,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 총 14개사가 참여하고, 파트너사들의 경우 매일유업, 메가박스, H&M헤네스앤모리츠, 유니클로, 청우식품,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동원F&B, 동아쏘시오그룹 등 88개사가 함께한다.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을 앞두고,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구직자를 위해 스타필드 고양 채용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와 스타벅스, 조선호텔 장애인 채용 등 소외계층 채용 뿐만 아니라 이마트위드미 편의점 점주 채용, 이마트 전문점 청년채용 등 특화된 채용도 병행할 방침이다.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박람회 진행시간 동안 상주하며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비스 직종 전체를 아우르는 기업들의 참여로 판매, 영업, MD, 디자인, 마케팅, 물류, 외식, 바리스타, 호텔서비스, 시설관리, IT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장애인, 청년, 중장년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열린 구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비롯하여 신세계그룹 계열사 대표도 이날 채용박람회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행사 당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전문 사진작가가 이력서에 필요한 사진촬영을 무료로 직접 해주고 인화해서 제공하며, 이마트위드미에서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캘리그라피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1:1 취업컨설팅, 구직자들의 복장에 대해 조언해주고 현장에서 넥타이, 자켓, 구두 등도 대여해 주는 면접코디 컨설팅도 진행한다. 한편, 인기 뮤지컬배우 정성화씨가 “기회야, 힘을 내!” 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 줄 특강도 마련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채용기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고용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5.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