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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배송 '일라이고'로
두 손 가볍게 쇼핑!
 
#SCS뉴스


국내 스마트 쇼핑의 선두주자 이마트가

두 손 가벼운 쇼핑을 위해

스마트카트 ‘일라이’에 이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바로 자율주행 무인차량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 '일라이고'!!

(빠-밤)


더 스마트하고 더 편한 쇼핑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선보이는 이마트!


또 어떤 서비스로 우리를 놀라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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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카트 ‘일라이’ 이어 자율주행 배송 ‘일라이고(eli-go)’ 테스트 실시
이마트,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
#이마트




이마트가 자율주행기술 전문 스타트업 ‘토르 드라이브’와 함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일라이고(eli-go)’를 시범 운영한다.


15일(화)부터 2주간 이마트 여의도점에서 자율주행 차량 1대로 진행하는 일종의 파일럿 테스트다. 이번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접해보지 못한 미래 쇼핑 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배송 과정은 여의도점 매장에서 고객이 구매한 물품을 직접 집으로 가져갈 필요 없이 이마트가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당일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상품 구매 고객이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마트가 자율주행 차량으로 고객 집 근처까지 배송 후 고객이 상품을 직접 픽업하거나 배송기사가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마트와 토르드라이브는 이번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 진행을 위해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자율주행 배송 차량에는 운행요원 1명과 배송 서비스를 담당할 운영요원 1명 총 2명이 탑승해 운행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동 모드로 운행요원이 직접 운전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유통과 첨단 IT기술 접목에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가 미래 기술의 현실 적용 가능성 여부를 미리 진단해보는 파일럿 테스트”라고 말했다.


2019년 10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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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LG전자와 MOU체결, 스마트카트 형태의 리테일 서비스 로봇 공동개발 합의
이마트, 스마트 카트 상용화 첫 걸음 뗀다




이마트가 국내 최초 자율주행 스마트 카트 ‘일라이(eli)’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스마트 카트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마트는 5일(월), LG전자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유통분야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로봇의 일환으로 고객 추종 기능을 담은 스마트 카트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마트의 디지털 전략을 이끌고 있는 형태준 전략 본부장(부사장)과 LG전자 CTO부문의 컨버전스 센터장 조택일 전무를 비롯해 이마트와 LG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마트는 이번 LG전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4월 시범운영을 통해 공개한 ‘일라이’에 이은 후속 연구의 일환으로 상용화에 주안점을 둔 스마트카트 개발을 추진한다.



‘일라이’는 이마트 사내 디지털 혁신기술 연구 조직인 S-랩이 주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스마트 카트로 미래 쇼핑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콘셉트 카트다.


이마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능에 집중하여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카트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일라이가 선보였던 음성 인식, 매장 안내, 고객 추종(팔로윙), 결제 기능과 같은 여러 세부 기능 가운데 고객이 직접 카트를 밀 필요 없이 카트가 고객을 따라 스스로 이동하게끔 하는 ‘고객 추종 기능’에 개발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고객 대상의 ‘PoC(Proof of concept, 서비스 검증 등의 의미) 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와 LG전자는 스마트 카트 개발 이외에도 유통과 첨단 기술 융합에 대한 관련 연구 진행에도 뜻을 모았다. 


LG전자의 다년간 축적된 가정용 청소 로봇 생산 기술력과 인천공항 안내로봇 등 지능형 서비스 로봇으로 검증된 R&D역량이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와 만나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다. 


형태준 이마트 전략본부 본부장은 “이마트는 S랩을 중심으로 4차산업 혁명을 대비한 최신 IT 혁신 기술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다”며,


“콘셉트 카트로 공개한 일라이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스마트 카트 상용화를 위한 개발에 적극 나섬으로써 보다 편하고 보다 새로운 이마트만의 미래 디지털 쇼핑 환경 구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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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Pepper(페퍼) 성수점 쇼핑도우미 재활약 나서
이마트표 디지털 혁신, 속도 낸다
#이마트


이마트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유통과 IT의 결합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Pepper(페퍼)’의 2차 서비스 시연을 시작하는 동시에 8월 말부터는 전자가격표시기(ESL)를 이마트 매장에 본격 도입하는 등 디지털 혁신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Pepper(페퍼)’는 오는 29일(수)부터 내달 12일(수)까지, 13시부터 21시까지 하루 세 번 이마트 성수점 수입식품 코너에서 쇼핑도우미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특히, 1차 PoC(Proof of concept.서비스 검증 등의 의미) 서비스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선보이는 ‘Pepper(페퍼)’는 자율 주행과 인공 지능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를 추가해 한층 고도화된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 정보나 휴점일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거나, 상품 로고를 인식해 설명하는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번 2차 PoC 서비스에서는 센서를 이용해 고객 체류 상태를 인지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챗봇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면 수입식품 코너에 서성이는 고객을 발견하고 고객에게 어떤 요리를 하고싶은지 질문을 건네고, 고객이 답변한 요리에 필요한 소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SSG.com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이나 고객 평점이 높은 상품 등을 추천하고 안내하는 방식이다.

서울대학교 바이오지능연구실과 함께 공동 연구한 자율주행 기능도 접목했다.

지난 4월 선보인 콘셉트 카트 ‘일라이’에도 한차례 선보인 바 있는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거나, 추천 상품이 있는 곳으로 동행해 안내하는 에스코트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생소한 상품이 많은 수입식품 코너를 서비스 시연 장소로 선정해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장소에 설치 경험을 쌓아 앞으로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를 본격 도입, 오는 9월부터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연내 30개 이마트 점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전자가격표시기는 과거 종이에 표시했던 상품의 가격 등을 전자종이와 같은 디지털 장치를 활용해 표시하는 방식으로, 중앙 서버의 상품정보를 변경하면 무선 통신을 통해 각 매장 내 전자가격표시기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따라서 과거 가격이 바뀔 때마다 매장에서 종이 가격표를 출력해 수작업으로 교체하던 방식과 비교하면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정확성을 높여 고객 쇼핑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3월 전자가격표시기를 시범 도입한 죽전점의 업무 효율을 분석한 결과, 전자가격표시기 도입 이후 단순 반복업무가 대폭 사라지면서 종이 쇼카드 교체와 관련된 업무량을 90% 이상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즉, 가격표 교체와 관련한 단순 반복업무가 기존 대비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듦에 따라 남는 시간에 고객 응대를 비롯해 기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박창현 이마트 S-랩장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유통 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기술 도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27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