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 (수)
이마트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자연산 돌미역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4일(목)부터 17일(수)까지 동해안 자연산 돌미역(150g, 국내산)을 신세계 포인트 보유 고객에게 정상가 17,800원에서 5천원 할인한 12,800원에 판매한다.
동해안 자연산 미역은 자숙단계가 없어 원물의 색을 그대로 유지하며 끓이면 특유의 뽀얗고 노란 국물이 우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미역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임산부에게 생기기 쉬운 변비 예방에 좋고, 산모의 붓기를 빠지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활전복은 100g당 4,800원에 판매하며, 미역국 재료로 활용 가능한 횡성 축협한우 산소포장 전품목 신세계 포인트 보유 고객 대상 20%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2018.10.02 (화)
따사로운 식후 오후시간 쏟아지는 졸음이 걱정이라면 자연산 봄 두릅이 필요할 때다.
신세계백화점은 대표적인 봄의 미각 중 하나로 꼽히는 자연산 봄 두릅을 4,980원(100g)에 판매에 나선다.
자연산 두릅은 경남 하동, 전남 순창, 강원 삼척 지역에서 두릅나무에 돋아난 새 순을 채취한 것으로, 재배두릅보다 향이 풍부하고 진하다. 산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봄 두릅은 단백질과 사포닌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타민 A. C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17.4.21(금)
이마트가 겨울을 맞아 제철인 자연산 조개들을 엄선해 대형마트 최초로 ‘자연산 조개 페스티벌’을 펼친다.
오는 5일(목)부터 시작해 11일(수)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요 행사상품으로는 ‘자연산 꼬막(800g/팩)’과 ‘서해안 자연산 생굴(200g/팩)’ 을 각 6,980원과 4,980원에 대표상품으로 선정해 이마트 단독으로 판매에 나선다. 또한 이마트는 17년 설 명절 선물세트의 핵심 상품으로 자연산 조개로 구성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자연산 조개 페스티벌은 이마트는 충남 서천과 영흥도 등 자연산 조개를 채취하는 산지를 새롭게 발굴, 자연산 꼬막 20톤과 자연산 생굴 20톤 등 총 40톤을 산지 어촌계와 직거래를 통해 공수해 준비했다. 자연산 꼬막은 양식 꼬막보다 평균 2배 가량 크기가 커 알이 굵은 것이 특징으로 이와 반대로 서해안 자연 생굴은 조수 간만의 차가 있는 서해바다에서 자라 굴의 크기는 작지만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자연산 조개류 발굴에 적극 나선 배경에는 양식조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산 조개는 양식 조개에 비해 생산량이 일정치 않고 채취에 드는 수고가 커 산지에서나 맛보는 귀한 식재료로 인식되었으나, 이색 별미를 찾는 미식문화가 확산되며 제철 먹거리로 전국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자연산 제주 참소라, 동해안 골뱅이 등 이색 조개류를 선보인 결과 이마트 조개 매출은 15년과 비교해 11% 증가하며 전체 수산물의 매출 상승률인 2%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마트는 17년 설 명절 선물세트의 핵심 상품으로 자연산 조개로 구성한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일명 코끼리 조개 라고도 불리는 남해산 왕우럭 조개를 선물세트로 구성해 99,000원(9미)에 3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왕우럭조개는 다이버가 잠수를 통해서만 채취가 가능한 100% 자연산 조개로 산지에서 일부 소비되는 것을 제외하면 일본으로 거의 전량이 수출되어 더욱 귀하지만 이마트는 이번 명절 선물세트로 선보이기 위해 산지 다이버와 사전계약을 통해 10톤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거제도에서 해녀들이 채취한 거북손과 보말고둥으로 구성한 이색별미 조개세트도 49,900원(거북손1kg, 보말고둥 1kg)에 2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
엄현이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미식 문화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제철 조개가 요리의 주재료로 부상하며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산지 개발에 적극 나서 다양한 종류의 자연산 조개들을 계절별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