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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포트] 뉴노멀 시대 유통업의 스탠다드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신세계그룹 홈페이지



‘최대의 고객만족은 가격만족이라는 소매업의 기본’


1993년 국내 최초 할인점 이마트 창동점의 오픈 홍보 전단에 적힌 첫 문장이다. 시대를 불문하고, 유통업의 본질은 품질 좋은 상품을 싸게 파는 것이다. 지금은 스마트폰과 함께, 온·오프라인 쇼핑의 경계가 무너졌다. 실시간 가격 비교의 시대이다. 2019년 신세계그룹도 4,900원 와인으로 유명한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노브랜드 버거 등 다양한 상시 초저가 상품을 선보였다. 구조적으로 언제나 싸게 팔 수 있는 상품을 앞세워, 고객만족의 기본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했다. 2019년 세밑. 트렌드 리포트는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회장과 함께, 뉴노멀 시대 유통업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살펴봤다.




▶ 알디, 초저가로 오프라인 유통의 판을 바꾸다

▶ 알디 성공의 비결, 글로벌 소싱 PB 상품과 비용 절감 BM(비즈니스 모델)

▶ 국내 오프라인 유통의 새로운 돌파구, HDS(하드디스카운트스토어)


저성장·저금리·저물가로 대변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새로운 시대 리테일의 표준으로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DS, 초저가 슈퍼마켓)가 부상하고 있다.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급격히 옮겨가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란 비즈니스모델을 선택하고 있다. 결국, 초저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유통업체들만이 지속 생존이 가능한 시대가 된 것이다. 유럽, 미국에서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초저가 전략으로 오프라인 유통 판도를 바꾸고 있는 알디와 리들


전통적 오프라인 유통강자들의 시장 점유율 감소 속에서 약진중인 알디(Aldi)와 리들(Lidl)

출처: https://www.hortidaily.com


전통 유통 강자인 '월마트' '까르푸' '테스코'의 성장세가 꺾이면서 초저가 생필품 매장의 대명사인 독일의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알디(Aldi)'와 '리들(Lidl)'이 뜨고 있다. 이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겐 생소하겠지만, 독일에서 유학한 필자에게 알디는 생존을 위한 최고의 애용처였다. 한마디로 필수 식품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슈퍼였다. 알디는 출발은 독일이었지만, 이제 유럽과 호주,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6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5개의 매장을 열어 아시아 시장도 넘보고 있다. 알디는 2017년 15억 유로를 투자해 미국 내 1,600개의 점포 중 400개의 점포를 새롭게 단장하는 등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Planet Retail ⓒStatista 2018


알디는 영국에서도 1위 유통업체인 테스코보다 평균 22%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며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알디의 확산 성공비결의 중심에는 상품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PB상품(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상품)이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을 소싱하여 PB로 특별한 판촉이나 광고비용을 쓰지 않고 판매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알디는 독일에서 모친의 상점을 인수한 형제들이 만든 기업으로 1961년 알디 노르드(북부)와 쥬드(남부)로 분리되어 경영되고 있다. 2018년 독일 내 매출은 302.9억 유로(Aldi North € 173억, Aldi South € 129.9 억)이며 전 세계 매출규모는 92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 수익률은 3.0%에서 3.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알디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기존의 유통 서비스 기능을 줄인, 새로운 유형의 비용 절감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2019년 3월 런던에 오픈한 알디의 서브 브랜드 알디 로컬 1호점
도심형 점포를 지향하여 기존 알디보다 품목을 줄이고, 판매가를 5% 가량 높게 책정


알디는 “Discount ist die Kunst des Weglassens(할인은 곧 예술)"이란 구호 아래 당시 일반적인 소매유통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고객서비스 기능을 생략하고 최소한의 상품분류와 최고의 가성비를 이어가는 투 트랙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기본적인 식품 위주로 팔레트 위에 박스째로 가격 표시를 해놓고 고객이 셀프서비스를 통해 스스로 판단해서 구매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상점 내 장식 및 광고도 최소화하고, 할인판매 즉 바겐세일도 없애버렸다. 상품이 필요할 때마다 주문해 적시에 공급하는 JIT(Just in time) 방식을 통해 적재 및 관리 비용도 줄이고 소비자들의 욕구에 따라 판매하는 맞춤형 방식을 도입해 시장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직원은 모든 작업에 대해 철저한 교육을 받고 높은 작업 강도를 통해 최고의 생산성을 지향하고 있다. 



결국 알디 매장은 다른 슈퍼마켓에 비해 비용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소비자에게 큰 가격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알디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변화를 주고 있다. 최저의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가성비를 기본전략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신선한 상품, 더 많은 선택권 및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알디는 독일 내 4,150개의 지점을 현대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약 87억 유로를 독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오프라인 유통의 새로운 돌파구,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국내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로는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노브랜드 전문점’이 대표적이다. 롯데의 마켓D, 홈플러스 스페셜 등도 가격과 품질을 중요시하는 실속주의, 합리주의 소비 성향을 추구하는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의 한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은 아직 유럽 하드디스카운트 스토어만큼 구색을 갖추고 있지는 못하지만, 노브랜드의 인기를 활용해 수년 내 국내 유통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은 독일 알디처럼 `착한 가격` 전략에 `상생`을 더하고 있다. 


이마트는 2016년 당진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안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오픈 중이다. 고객이 끊긴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장 상인들과 협의를 통해 신선식품 등 판매 품목을 조정해 공산품 위주로 입점하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 240여 개 노브랜드 전문점 중 상생스토어는 12개(2019년 12월 기준)로 비중은 높지 않지만 안동구시장, 제천중앙시장, 동해 남부 재래시장, 구미 선산봉황시장 등 전통시장 안에서 대립 관계가 아닌 공존·공생 관계를 지향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


더불어, 노브랜드는 중소기업의 수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과 몽골 내 이마트에 상품을 공급하던 노브랜드는 필리핀에도 노브랜드 전문점을 오픈했다. 필리핀 내 노브랜드는 전체 상품 중 한국 상품 비중이 70%에 달해 국내 중소기업 수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미래 성공은 결국 소비패턴의 변화(1인 가구, 편의성, 가성비 중시, 가치소비 확산)에 맞추어 그에 맞는 상품을 글로벌 소싱을 통해 얼마나 많이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특히 PB상품의 글로벌 소싱력을 강화하는 전략은 제품 원가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다만 고려해야 할 점은 1개국 1개 제조 협력사와만 구매 거래를 하기 보다는 다양한 국가에서 구매 발주가 가능한 글로벌 구매네트워크시스템의 확보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소싱관리 조직과 인적 지원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알디'가 한국시장에 진출할까? 한국의 치열한 유통구조나 상관습과 소비문화에 적응이 가능할까?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 진출했다가 철수한 월마트나 까르푸처럼 준비 없이 들어오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들러본 알디 매장은 중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상품구색 및 진열을 하고 있었다. 규제로 인해 소비자 편의성이 약화된 한국 유통소매시장의 틈새로 해외 선진기업들의 진출이 두려워진다. 노브랜드, 마켓D 등 한국형 하드디스카운트 스토어가 국내 소매시장을 잘 지켜주기를 부탁한다.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회장


現 한국유통학회 회장

現 동덕여대 교수(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대학 경영학 박사)

現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위원, 갈등관리심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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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통해 노브랜드, 피코크 등 PL 상품 수출 확대, 중국시장 재공략 
이마트, 글로벌 유통기업 Spar와 업무협약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글로벌 유통기업 Spar와 함께 중국시장 수출을 확대한다.


이마트는 2일 오후 3시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글로벌 유통기업 '스파 인터내셔널(SPAR International)'과 '이마트-Spar 상품공급을 중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사간 수출 상품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 협약식에는 이갑수 이마트 사장과 Tobias Wasmuht 스파 인터내셔널 대표(CEO)가 참석한다.


특히 이마트는 이번 '스파'와의 협약을 통해 중국 오프라인 시장 재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스파'는 1932년 설립된 연 매출 32조원 규모의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47개 국가에서 하이퍼마켓, 슈퍼마켓,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업태를 통해 12,5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맺는 '스파 인터내셔널'은 중국을 비롯한 30여개 국가에 파트너사를 두고 유통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중국 사업의 경우 '스파 인터내셔널' 내에서도 3위에 해당하는 대규모 시장이다.


또한 스파가 세계 곳곳에 매장을 거느린 유수의 글로벌 유통기업인만큼 향후 폭넓은 판로 확장성을 갖고 있는 것 역시 큰 이점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노브랜드, 피코크, 센텐스(화장품) 등 자체 상품을 비롯해 우수 한국 상품을 '스파 차이나(Spar China)'의 400여개 매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약식 일정에 맞춰 '스파 차이나'에서 총 24명의 대규모 바이어 방문단이 구매 협약을 위해 이마트를 방문한다.


이들은 직접 이마트의 매장, 물류센터 등 유통시설들을 둘러보고 상품공급 계약 및 상품 선정을 위해 이마트와 긴밀한 스킨십을 가질 예정이다.


이마트 심진보 트레이딩 팀장은 "이번 협약은 이마트가 추진하는 중국 시장에 대한 상품 수출 확대와 전문점 진입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스파'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유통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5.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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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로 먼저 만나는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하남,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하남


 

신세계그룹의 신개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016년 9월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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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9월 그랜드오픈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베일벗다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가 만드는 신개념 쇼핑플랫폼 ‘스타필드 하남’ 9월 그랜드오픈



신세계그룹의 신개념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그룹은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공간, 고메 스트리트, 잇토피아, 층별 휴게공간으로 구성되는 식음서비스 공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럭셔리존, 대형 전문점으로 구성된 쇼핑공간까지 9월초 오픈하는 신개념 쇼핑플랫폼인 ‘스타필드 하남’을 구성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초로 원데이 쇼핑, 레저, 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서, 건축물 규모 면에서도 연면적 45만9498㎡(13만8900평, 지하4층~지상4층), 부지면적 11만7990㎡(3만6000평), 동시주차 가능대수 6,200대에 달하는 단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 지난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유니버시티타운센터(UTC)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터브먼의 Robert S. 회장이 “스타필드 하남은 터브먼과 신세계의 가치가 만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한국 최초의 가장 큰 웨스턴 쇼핑몰이 될 것입니다.” 라고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가치 등을 설명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은 일상을 벗어나 쇼핑, 여가, 레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 플랫폼이 될 것” 이라며, “신세계그룹의 유통 노하우와 역량을 집대성하여 준비한 만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신세계그룹은 쇼핑 테마파크라는 개발 컨셉에 맞게 쇼핑과 레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다양한 컨텐츠를 구비한 새로운 개념의 쇼핑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전략 하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중심으로한 메인 앵커 매장과 월드 클래스수준의 35개 해외유명브랜드가 풀라인업 된 럭셔리존, 스포츠-영화관람-물놀이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미식가를 위한 유명 맛집들을 한데 모은 F&B 시설들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300여 개가 넘는 매장으로 쇼핑공간을 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레저와 힐링이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제시



|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지역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9월 개장할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복합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스포테인먼트 컨셉을 제시합니다. 먼저 건물 상부에는 도심에서 한강과 검단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망하며 물놀이와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실내 워터파크, 그리고 스파로 구성된 ‘아쿠아필드’ 가 4,000여 평 규모로 만들어집니다.

 

총 1,600여 평 규모(실내 600평+실외 950평)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풋살 등 구기 스포츠를 직접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외 암벽등반, 트램펄린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세상에 없던 신개념 스포츠 놀이터로서 주목 받을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옥상 실외에는 국제규격 사이즈의 풋살경기 코트(42m*25m) 1면과 미니풋살, 야구타석, 테니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코트 1면이 구비됩니다.

 

이와 별도로, 수영, 서핑, 스노우보드, 승마, 레이싱, 조정, MTB 등 스포츠를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기술과 접목하여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10여 개의 e스포츠 놀이터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으로는 메가박스 10개관이 들어섭니다. 메가박스는 고화질 스크린 구현이 가능토록 한 디지털영사기와 국내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MX관, 고메 푸드와 스칸디나비안 리크라이너 시트로 구성된 Boutique M관,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관 Kids Box 등으로 차별화됩니다. 사진 및 앤틱 판화 및 포스터, 서적, 엽서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갤러리와 쇼핑몰 최초로 50여개 룸을 보유한 노래방까지 입점 되는 등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사로잡는 문화 장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미식가 위한 고메 투어…올림픽주경기장 보다 넓은 맛집 집합소




10,224㎡(3,100평)에 달하는 식음서비스 공간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8,198㎡(2,500평) 면적을 뛰어넘는 규모다. 국내외 총 500여 개의 맛집을 대상으로 자체 리서치 및 전문가 검증을 통해 대표 맛집 50곳을 선정, 구성하였습니다.

 

다양한 메뉴와 스토리가 있는 식음서비스 공간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다이닝인 고메 스트리트(Gourmet Street)와 단품 메뉴로 승부하는 잇토피아(Eatopia), 그리고 각 층별 휴게공간으로 나뉘어집니다. 먼저 쾌적하고 품격있는 다이닝을 고객에게 선사할 ‘고메 스트리트(Gourmet Street)’는 1,600평, 1,800석(17개 코너) 규모로 약 200m에 달하는 야외 테라스 형태로 펼쳐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진(1954년) / 의정부평양면옥(1970년) / 소호정(1985년) 등 국내에서 오랜 시간 검증된 전통맛집을 시작으로,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얌차(호주) / 카츠규(교토) 등 해외브랜드까지 한식/중식/아메리칸/일식/이탈리안/태국식까지 엄선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선보입니다.

 

900평, 840석(18개코너)의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푸드코트인 ‘잇토피아(Eatopia)’는 단품 메뉴로 승부하는 전통맛집과 신예 맛집이 함께 어우려저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푸드 콜렉션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초마, 탄탄면공방, 청키면가, 핏제리아오 등 홍대, 이태원, 압구정 등 핫플레이스에 줄 서서 먹는 맛집부터 이준, 마츠모토 미즈호, 이형준, 데이비현, 이종서 등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다이닝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요리를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쇼핑 공간 곳곳에 포숑 살롱, 라메종뒤쇼콜라, 르타오 등 프리미엄 디저트부터 긴타코, 스무디킹, 원더스쿱, 스타벅스 리저브 등 간편 먹거리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인기브랜드 키오스크 매장을 주위 브랜드와의 적합성을 고려, 설치하여 휴게공간으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백화점부터 할인점, 럭셔리 명품까지 모든 것이 다 구비된 쇼핑천국




스타필드 하남은 기본적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원데이쇼핑이 가능하도록 신세계그룹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제적인 상품경쟁력을 갖췄습니다.

 

건물 양측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앵커로 배치하여 고객의 유입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했습니다.

13,600평 규모로 자리한 백화점은 풀라인의 브랜드를 자랑합니다. 기초, 색조, 뷰티케어 등 50여 개의 브랜드를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화장품 매장과 지역 최초로 선보이게 될 최신 트렌드의 컨템포러리 패션, 여행레져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이례적으로 패션 매장에 들어서는 개방형 쿠킹스튜디오와, 체험 가죽 공방, 리틀 신세계(아동 전문관), 플라워 카페 등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쇼핑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매장 3,000평 규모로 지하 1층에 자리 잡을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는 꼭 필요하고 검증된 핵심상품 4,300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스타필드 하남’ 중심에는 명품브랜드 및 SPA 브랜드가 입점된 럭셔리존과 일렉트로마트, 더라이프, 자주, 몰리스펫샵 등 대형 전문점 등이 위치합니다. 1층 2,200평 규모의 럭셔리존은 수도권 상권 고객 유입과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루이뷔통, 구찌, 프라다, 티파니, 불가리 등 월드클래스 수준의 해외 35개 유명브랜드를 풀 라인업한 명품 스트리트로 차별화했습니다.

 

이외 유명 SPA 브랜드부터 패션/스포츠/잡화 위주의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구색 레고샵(50평, 450개 품목), 국내외 캐릭터 상품을 총망라한 완구 플레그쉽 스토어 등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오프라인 최초의 베이비샤워 파티 서비스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키즈 전문점도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은 항상 고객으로부터 기회를 찾고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창조와 혁신을 주도해온 대표적인 국내 유통기업이며, 새로운 업태 발굴, 집중 투자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 라며, “이번 스타필드 하남은 발명가, 혁신가의 관점에서 신세계그룹의 모든 유통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컨텐츠, 상품, 서비스를 정교하게 준비한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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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종자 보급으로 국산 농산물 경쟁력을 높인다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시드 펀딩 나선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로열티 없는 국산 종자 지원 기금 마련 나서





이마트가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종자 발전 기금 지원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국산의 힘 종자 지원 기금’을 조성해 로열티 없는 국내 개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종자 구입 등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지원 금액 규모는 국산의 힘 연간 매출액의 1%로 2016년 국산의 힘 예상 매출 400억을 기준으로 하면 약 4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종자 기금을 지원 받은 농가에서 생산한 작물을 ‘이마트 국산의 힘’ 상품으로 판로를 열어줘 종자 구입 지원부터 판매까지 생산자에게 지원하는 국산 농산물 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국내 종자 시장은 외국계 종자가 점령하고 있는 실상입니다. 파프리카의 경우 유럽계 종자 시장점유율이 100% 가까이 되어 국산 종자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며 양배추와 양파 역시 일본계 종자 비율이 각각 80%에 달합니다. 실제, 농촌진흥청이 지난 달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5년간 우리나라가 외국에 지급한 농작물 로열티는 819억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수치가 2020년까지 7,900억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산 종자 육성은 시급한 상황입니다.이마트는 국산 개발 종자의 농가 보급률을 높이고 상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이번 종자 기금 지원에 나섰으며, 국산 종자의 시장 조기 진입을 통해 국산 종자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마트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국산의 힘 종자 지원 대상 1호 상품을 국산 개발 파프리카인 ‘라온 파프리카’로 선정했습니다. 라온 파프리카는 크기가 일반 파프리카의 1/4 수준으로 작지만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으로 2013년 최초 개발된 이후, 지난해 국산의 힘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품종입니다. 이마트는 향후 국산 종자 지원 기금을 통해 대박나/온누리 양배추, 이조은플러스/K-star 양파, 신품종 배추 등과 같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농작물들을 중심으로 지원 품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국산 종자 보급이야말로 국산 농산물 경쟁력 향상의 근본적인 방안이자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하게 실천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이번 라온 파프리카를 시작으로 앞으로 종자 기금 지원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으로, 국산 종자 상품의 경우 종자구입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이마트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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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가다 부산편
신세계그룹


SSG블로그,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가다!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이들의 열정 그리고 희망이 가득했던
부산 벡스코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