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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우수 협력사 공모전 선발 상품 테스트 판매로 고객 만난다!
테스트 판매로 고객 만난다!
#이마트


이마트가 400여가지 산상품에 대한 테스트 판매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왕십리, 가양, 수원, 연수, 월계, 죽전 등 6개점에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00여가지 신상품 테스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400여가지의 신상품은 이마트가 지난 5월 진행한 ‘우수 협력사 공모전 컨벤션’에 참가한 303개 협력 회사 중 이마트 관계자와 고객 평가단이 엄선한 61개 협력회사의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SNS를 통해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머랭쿠키’와 웰빙 상품인 이탈리아 유기농 순면 생리대 ‘비비꼬뜨’ 등의 상품들이 테스트 판매되며, 테스트 판매 이후 상품성이 입증된 협력회사는 이마트와 정식 계약을 맺게 된다.



2019.07.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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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시럽, 디카페인 선택 늘었다
줄이고 낮추고, 더욱 건강하게 즐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저칼로리 푸드와 음료에 대한 욕구는 남녀를 불문하고 확대되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도 단맛을 내지만 설탕보다 칼로리가 적은 대체 당, 대체 감미료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이어 가는 것도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스타벅스 라이트 시럽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지난 2014년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도입한 프라푸치노 라이트 시럽의 누적 이용 건수는 150만 건으로 집계됐다. 2014년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 2017년에는 월 평균 이용 건수가 1만건 이상 늘었다. 


스타벅스는 저당화 노력의 일환으로 2014년 6월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탕 함량을 70% 줄이는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건강한 단맛을 내는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프라푸치노 음료 주문 시 일반 프라푸치노용 시럽 대신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택할 경우 평균적으로 25%의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일반 우유를 무지방 우유로 변경하고 휘핑크림을 얹지 않으면 칼로리 부담 없이 더욱 가볍게 프라푸치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톨 사이즈 자바 칩 프라푸치노 주문 시 라이트 시럽과 무지방 우유를 선택하고 휘핑크림을 제거하면 당은60%가 감소하고, 열량은 66%가 감소된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메뉴 개발에 있어서도 저당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슈 크림 라떼의 경우, 올해 재출시를 앞두고 기존 부재료에서 설탕의 30%를 체내흡수율이 일반 설탕에 비해 낮은 자일로스설탕으로 대체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2016년 9월 티바나를 런칭하며 건강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차 음료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티바나 런칭과 함께 그린 티 라떼 제조 시 추가되던 클래식 시럽을 레시피에서 제외하고, 그린 티 라떼에서 10%의 당분과 20%의 칼로리를 덜어내 그린 티 본연의 고소함을 더욱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식사 대용 푸드를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도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200~350kal의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로 구성된 스타벅스 샐러드 판매량은 2016년에 비해 2017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소 섭취와 칼로리 균형을 생각하는 고객이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매년 10여 종의 샐러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치킨과 블랙빈, 당근과 적양파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라임 치킨 퀴노아 샐러드 JAR’, 오일 드레싱(Oil Dressing)과 베이컨(Meat), 찐보리(Grain)의 앞 글자를 딴 ‘O.M.G. 샐러드’, 퀴노아, 블랙빈, 보리, 베이컨과 닭가슴살, 양상추, 블랙올리브 등의 채소를 요거트 소스와 함께 즐기는 ‘콥 & 요거트 샐러드’ 등을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에서는 CO2공정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오직 카페인만을 제거한 디카페인 원두를 선택해 카페인 섭취를 줄일 수 있다. 하루 동안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디카페인 또는 1/2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해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도 디카페인 원두를 선택해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는 출시 5개월만에 400만잔이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로 늦은 오후와 저녁 시간대, 휴식이 필요한 토~일요일에 더욱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3.1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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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소를 주재료로 인스턴트 느낌 최대한 줄이고 건강한 맛 낸 간편식
이마트 웰빙형 간편식 ‘채소밥상’
이마트
#이마트

 

간편식이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핵심은 ‘건강’과 ‘간편성’이다. 이마트는 16일부터 '채소밥상' 간편식 시리즈 20여종을 정식 런칭하고 용산점, 산본점, 죽전점 등 전국 90개 점포에서 판매에 돌입한다.
 
상품은 '버섯 된장찌개', '버섯 모듬전골', '버섯 부대찌개' 등 찌개류 3종(4,990원), '닭가슴살 볶음밥'(3,680원) 등 볶음밥 2종, '레인보우 월남쌈'(4,380원), '한번에 딱! 샤브샤브'(7,880원), '아욱 된장국'(2,780원), '한번에 딱! 황태더덕양념구이'(6,980원) 등 주요 찌개와 국, 반찬류다.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식은 인스턴트 느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간편식에 흔히 쓰이는 건조 채소가 아닌 신선한 생채소를 주재료로 삼고 생두부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이른바 ‘웰빙형 간편식’이다. 이마트는 간편식이 시장에 완전히 자리잡은 데다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차 세분화되고 이제는 편리함과 함께 건강까지 챙기는 수요가 생겨나는 것을 감안, 이를 간편식의 새로운 틈새시장이라고 보고 상품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에 용기째 불에 올려 끓일 수 있는 찌개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제품의 용기가 냄비 역할을 할 수 있어 설거지 마저 필요 없게 됐다. 식사를 마친 후 물에 헹궈 재활용으로 버릴 수 있다. ‘귀차니즘족’이나 캠핑족을 겨냥해 개발했다. '버섯 된장찌개', '버섯 모듬전골', '버섯 부대찌개' 3종은 불에 올려도 타거나, 환경호르몬 발생 걱정이 없는 일회용 용기를 사용했다. 영국,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에서 식품 안전 인증을 받았다. 재질은 두께 1.1mm 가량에 알루미늄 계열이다.

 

이마트 채소밥상 버섯 된장찌개

 

가스렌지 뿐만 아니라 전자렌지,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정식 런칭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4~5개월 가량 테스트 판매를 실시한 바 있다. 이 결과 월별 매출 신장율이 22~28%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면서 '웰빙 간편식'에 대한 충분한 시장성을 확인했다. 이마트는 상품의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 '채소밥상' 존(zone)을 가공매장이 아닌 채소매장의 주요 위치에 꾸미고 전용 집기도 개발해 채소 원물이 시원하게 들여다 보일 수 있도록 진열했다.
 
한편 1인 가구 520만 시대(2015년 기준 전체 가구 1956만 가구 가운데 26.6%)에 접어들면서 식품 소비 풍속도가 간편식으로 빠르게 기울고 있다. 한국농식품유통교육원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1년 8000억에서 2013년 1조700억, 2015년 1조7000억, 2016년 2조3000억, 2017년 2조7000억(예상)에 이른다.
 
이에 따라 최근 나타나는 현상이 신선식품의 간편화다. 가공 간편식뿐만 아니라 전통 식재료 영역이었던 수산, 채소에서도 간편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RTC(Ready To Cook) 계열이다. 조리된 채로 진공팩 포장이 되어 있는 '레토르트' 식품과 달리 손질되어 있는 신선한 재료에 물을 넣고 끓이면 먹을 수 있는 형태다. 생 원재료를 사용해 유통기한이 일주일 이내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이마트의 신선 바이어는 원물 판매뿐만이 아니라 간편식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마트의 신선하고 막강한 원물 소싱력에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결합한 것이다. 그 성과 가운데 하나가 이마트의 신선한 채소 원물을 사용한 이번 '채소밥상'이다. 수산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8월 이마트는 '반건조 민어 매운탕', '참돔 매운탕', '참복어탕' 등 탕류 3종을 개발해 2주간 2억원 어치를 완판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아귀찌개', '꽁치조림'을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마트 임형섭 채소팀장은 "간편한 동시에 건강까지 챙기는 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웰빙형 간편식'을 새롭게 런칭했다"며 "향후에도 국, 찌개, 볶음, 나물무침 등 야채 간편식을 다양하게 개발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10.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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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고양3F(티바나) 매장 전용 음료 3종 출시하며 차별화된 티 경험 강화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에 초대합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스타필드고양3F(티바나)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스타벅스 티바나 특화매장인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TEAVANA Inspired Store)을 세 곳으로 늘리며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티 경험을 이어간다. 

 

 

스타벅스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은 작년 9월 9일 전세계 최초로 스타필드하남1F 매장을 선보인 후 12월 신세계대구3F 매장, 이달 스타필드고양3F 매장이 문을 열며 현재 총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전세계 스타벅스 중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타벅스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은 스타벅스의 티 브랜드인 티바나를 인테리어 컨셉에 접목시켜 외부는 내추럴톤의 목재 마감으로 티바나의 밝고 경쾌함을 강조하고, 내부는 티 고유의 아름다운 색상을 응용한 장식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 내 특별히 설치된 티바나 티 바(Tea Bar)에서는 파트너가 제공하는 티바나 시향 및 시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티 바를 통해 고객들이 바리스타와 교감하며 티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맛보며, 만들어 지는 과정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티 바에서는 티 음료에 대한 주문을 별도로 할 수 있으며 전용 음료 3종 외에도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18종의 티바나 티 음료를 바로 제공받을 수 있어 티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타필드고양3F 매장은 차 농가에서 얻은 영감을 적용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로 주목을 끈다. 매장 외관은 차 농가에서 사용하는 라탄 바구니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마치 찻잎으로 가득 찬 바구니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내부에 설치된 형형색색의 모빌은 티바나 음료에 사용되는 각종 꽃과 잎사귀를 표현했다. 또한 산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차밭을 형상화 한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매장 곳곳에서 차에 관한 스토리를 찾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타벅스는 스타필드고양3F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티바나 전용 음료 3종인 ‘얼 그레이 레몬 프로즌 티’, ‘핑크베리 유스베리’, ‘네잎클로버 더블 티’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티바나 전용 음료 3종은 티와 과일, 다양한 부재료를 블렌딩해 마치 칵테일과 같은 비주얼과 특색 있는 풍미,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다. 

 

 

얼 그레이 레몬 프로즌 티’는 향긋한 베르가못 향의 얼 그레이 티에 얼음을 갈아 얹고, 상큼한 레몬과 애플민트, 알로에베라를 한잔에 담아내어 기존 ‘아이스 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질감과 티의 풍미가 더욱 풍성하게 느껴지는 음료다. 

 

 

‘핑크베리 유스베리’는 핑크빛이 감도는 유스베리 티에 과즙이 살아있는 생블루베리와 상큼한 민트, 달콤한 허니망고 소스에 나타드코코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선사한다. ‘네잎클로버 더블 티’는 쌉쌀한 말차와 부드러운 밀크폼의 조화가 이색적인 음료로, 마지막에 식용 네이클로버를 얹어 티바나 음료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행운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티웨어를 모던한 감각으로 표현한 티바나 머그, 글라스, 컵 등 13종의 전용 MD도 오직 세 곳의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은 인테리어부터 전용 음료, 전용 MD까지 티바나에 대한 총제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9월,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과 웰빙 컨셉으로 재해석한 티 전문 브랜드 티바나를 국내에 소개하고,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풍미와 이국적인 블렌딩을 통해 티 고유의 향과 맛을 재해석함으로써 현대인에 맞는 차별화된 티 경험을 제공해 오고 있다.


 

2017.08.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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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열풍에 밥상 메뉴도 바뀝니다
이마트, 다카노 낫또 단독 판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12일(목) 부터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나또 본고장인 일본 내 판매 1위 브랜드 ‘다카노 낫또’를 2,450원(50g*3팩)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는 국내 브랜드 나또 상품 대비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이마트는 1년 전부터 사전 기획단계를 거쳐 나또의 본곡장인 일본 대표 브랜드 상품을 직소싱으로 가격을 낮췄습니다.


이마트가 이처럼 생소한 식재료인 낫또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건강 먹거리를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최근 몇 년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외래산 식재료들은 ‘슈퍼푸드’라는이름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밥상에 중심 식재료로 급부상 했습니다. 귀리와 연어,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전통적인 한식 식재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위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대중적인 식재료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마찬가지로 낫또 역시 미국 헬스지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소개되며 국내시장에서도 점차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마트 낫또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16년 들어(~4월) 지난해 동기간 보다 낫또 매출은 68% 상승했으며 이 같은 상승세를 유지할 경우 2년 만에 2배로 뛰는 것도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이 같은 상승추세라면 발효식품의 대명사로 꼽히는 대형마트 내에서 청국장 매출을 앞서는 것은 물론, 올해 매출 80억원 돌파를 기대가 가능합니다.


낫또는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발효식품으로 볏짚에서 추출한 낫또균을 배양해 삶은 대두와 혼합 발효한 것을 뜻하며 청국장과는 달리 가열 조리 없이 생으로 샐러드나 덮밥 형식으로 흔히 먹습니다. 한편, 낫또에는 다량의 발효균과 바나나의 4배, 고구마의 7배 이상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장 건강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유의 끈근한 점액질에는 혈전용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낫토키나아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정국원 이마트 HMR 바이어는 “건강관련 식재료가 인기를 끌며 다양한 이색음식들이 자연스럽게 밥상에 어울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써. 사전기획과 직소싱 등으로 다양한 식문화 전파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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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마케팅에 밀린 정월 대보름
편의성 높인 피코크 간편 상품으로 살린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 편의성 높인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으로 정월 대보름 살리기 나서





이마트가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 살리기에 나섭니다. 정월대보름은 새해를 시작하는 첫 달에 그 해의 운세를 점치고, 한 해 동안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 발렌타인데이 보다도 인지도가 낮아지는 등 명절로서의 위상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이처럼 음식 준비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쇠퇴하고 있는 정월 대보름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손쉽게 오곡밥과 함께 슈퍼푸드를 즐길 수 있는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을 출시했습니다.


이마트가 이번 대보름에 대표 상품으로 처음 선보이는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은 이마트와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 식품연구실이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1회분의 소포장 패키지(30g)를 2~3인분 쌀에 바로 넣기만 하면 오곡밥을 만들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상품입니다. 특히,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은 바람을 이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하는 건식세척 방식의 ‘무세미 공정’과 ‘증숙 공정’을 거쳐 조리시 별도로 씻거나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개발했습니다. 기존에 판매 중인 차조, 수수 등은 깨처럼 입자가 작아서 가정에서 세척하기가 힘들고, 청태, 약콩, 귀리 등은 최소 6시간 이상 불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최신 웰빙 트랜드를 반영해 ‘5가지 컬러푸드 먹기’(5 colors a day)의 컨셉을 반영했으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아씨드’, ‘퀴노아’, ‘아마란스’ 등 다양한 슈퍼 곡물을 포함했습니다. 가령, 붉은색 컨셉의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은 브라운렌틸콩, 차수수, 팥, 렌즈콩, 적토미 등 붉은색 계열의 영양곡물과 슈퍼곡물로 오(五)곡을 구성했습니다.



정월 대보름 행사 매출 12년 이후 3년 연속 줄어들며 입지 좁아져





이마트가 이처럼 조리 편의성을 대폭 높이고, 최신 웰빙 트랜드를 반영해 대보름 상품을 개발한 이유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간편식이 확대됨에 따라 요리시간이 길고, 까다로운 대보름 관련 상품의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2년에는 발렌타인데이와 정월대보름이 겹치며 부럼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의 매출이 20%나 급감하였고, 지난해에는 3월5일이 대보름이었으나, 행사 매출의40% 이상을 차지하는 D-2일과 D-1일이 모두 평일이어서 13%나 매출이 줄었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정월 대보름은 22일 월요일로 발렌타인데이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대보름 행사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D-2일, D-1일이 모두 영업을 하는 토요일, 일요일이기 때문에 큰 폭의 신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세우 이마트 건(Dry)식품 팀장은 “우리 전통 명절인 대보름을 활성화하고자 간편 오곡밥 상품을 새로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대보름 관련 상품 소비 활성화는 물론, 젊은 소비자들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대보름 명절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 외에도 다양한 할인 상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대보름 활성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우선, 맛있는 오곡밥을 짓기 위해 어느 곡물을 얼마나 섞을지 고민할 필요 없는‘알콩 찰 오곡밥(1kg, 7980원)’을 3만개 기획하여 선보입니다. 이 상품 구입 시에는 LED 조명이 들어간 쥐불놀이 완구 만들기 세트를 증정합니다. 더불어, 부럼 대표 상품인 ‘땅콩, 잣, 호두’가 모두 하나의 패키지에 담긴 국산 전통부럼세트(295g, 9800원)도 1만개 한정으로 선보이며, 18일부터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을 5개 세트 구매시 10%, 2개 이상 구매시 5% 할인하여 판매합니다. 그 밖에도, 22일까지 시래기 유명 산지인 강원도 양구의 펀치볼 시래기(300g)를 천원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하며, 남해 고흥 지역에서 수확한 곤드래를 1봉(300g, 5480원) 구입 시 1봉 더 증정하는 1+1행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