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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 '코모도', 서핑 전문 아티스트 ‘이키 야수오’와 협업해 캡슐 컬렉션 제작
코모도, ‘서핑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여름 휴양지에서 편안한 커플 패션을 입자!


㈜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가 아티스트 ‘이키 야수오’ 와 협업해 서핑을 주제로 한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키 야수오(IKI YASUO)는 서핑과 하늘, 파도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감성의 작품들로 사랑을 받으며 발리, 하와이 등 유명 휴양 명소에서 전시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모도의 ‘서핑 컬렉션’은 총 8종의 티셔츠와 2종의 셔츠로 출시된다.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멋진 커플룩과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남녀 공용으로 제작됐다.


라운드 넥 형태의 반팔 티셔츠에는 서핑 보드를 들거나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캐릭터가 익살스럽게 그려졌으며, 파도, 야자수 등을 통해 여유로운 해변의 풍경을 잘 표현했다. 


이키 야수오의 이름과 LOVE 등의 레터링을 활용한 그래픽은 감각적인 멋을 더한다. 



더운 여름에 특화된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된 것도 장점이다.


이번 서핑 컬렉션은 더운 여름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밝고 화사한 색상이 주를 이룬다. 


그린, 핑크를 비롯해 블루, 레드, 퍼플 등 강렬한 원색의 제품도 선보인다. 


코모도는 이번 서핑 컬렉션 출시와 함께 <SURF IN SUMMER TIME(여름날의 서핑)>을 주제로 실제로 일상에서 서핑을 즐기는 커플들을 주인공으로 한 화보를 공개한다.


서핑이 좋아 양양으로 이주해 서핑스쿨 ‘서프랩’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수, 채화경 부부, 서핑 속에서 행복을 찾는 서핑스쿨 ‘서파리’의 권순혁, 송진화 부부를 비롯해 틈날 때마다 서핑을 즐기는 인디뮤지션 박일, 배우 곽지현 부부가 촬영해 참여했다.


이들은 코모도의 서핑 컬렉션을 커플룩으로 입고 서핑을 즐기는 모습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자연스러운 시간들을 통해 여유롭고 편안한 매력을 보여줬다. 


코모도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SI빌리지를 통해 서핑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의 울트라 선크림과 5% 더블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고체형 선크림 컬러스틱을 증정하는 코모도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이키 야수오’의 제품들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제품 구매 고객에게 ‘아웃런’ 선크림과 이키 야수오 작품 스티커로 구성한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코모도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철 휴가지에서 나만의 개성있는 패션을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서핑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편안한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일상과 여행지에서 모두 입기 좋으며, 각기 다른 색상을 매치해 감각적인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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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트렌치코트, 아빠 양복에 열광하는 20~30대
뉴트로 열풍에 트렌치코트, 체크 재킷 인기!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트렌치코트를 입은 신세경(왼쪽), 배우 정려원 인스타그램 속 스튜디오 톰보이 체크 재킷(오른쪽) 


올 봄 엄빠 패션이 유행으로 돌아왔다.


지난 해 야상과 봄버재킷이 유행하면서 트렌치코트의 판매가 주춤했으나 올해는 뉴트로 트렌드 영향으로 클래식 패션의 대명사인 트렌치코트를 찾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또한 80년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파워숄더 재킷은 아빠 양복을 닮은 오버사이즈 체크 재킷으로 재탄생해 20~30대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이번 시즌 출시한 트렌치코트는 현재 3차 재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부드러운 소재와 여성스러운 느낌의 트렌치코트와 캐주얼한 느낌의 면혼방 트렌치코트는 각각 1,800장, 1,500장씩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제품이 됐다.


특히, 배우 신세경이 공항패션으로 입어 화제가 된 스튜디오 톰보이의 플랩 디테일 트렌치코트는 현재 3차 리오더분까지 품절 상태로 재입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성복 보브와 지컷에서도 트렌치코트는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이다. 



보브에서 출시한 후드 탈부착 트렌치코트는 세 번째 재생산에 들어갔으며, 판매율95%를 기록했다. 


지컷에서는 소매에 스카프가 포인트로 들어간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가 판매율 90%를 넘기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


아빠 양복을 연상시키는 체크 재킷의 인기도 뜨겁다.


복고가 유행하면서 몸에 착 붙는 슬림핏 대신 넓은 어깨와 넉넉한 품이 특징인 오버핏 재킷의 판매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에서는 이번 시즌 20여 종의 다양한 체크 재킷을 출시했는데 그 중 클래식한 스타일의 체크 테일러드 재킷들이 판매율 80%를 넘기며 재생산에 들어갔다. 


체크 재킷의 유행을 반영하듯 배우 정려원 등 유명 연예인들이 스튜디오 톰보이의 재킷을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보브에서는 벨트가 포인트로 들어간 체크 재킷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벨티드 스몰 체크 더블 재킷은 세 번째 재생산에 들어간 물량까지 모두 완판돼 판매율 100%를 기록했으며, 리넨 체크 싱글 재킷은 판매율을 80% 넘기며 재생산에 들어갔다. 


여성복 지컷에서도 리넨과 면 혼방의 오버핏 재킷이 완판됐다.

 

김주현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팀장은 “80~90년대에는 트렌치코트와 재킷이 정장차림의 대명사였지만 최근에는 스타일링 방식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면서 


“트렌치코트나 재킷을 운동화, 모자티와 함께 입는 것이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코디법”이라고 말했다. 



2019.04.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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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방식으로 변화한 복고 ‘뉴트로’ 테마의 디자인
스튜디오 톰보이 뉴트로 캡슐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간절기 시즌을 겨냥해 ‘뉴트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로 패션업계를 관통하는 2019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다. 


과거를 단순하게 재현한 것이 레트로라면 뉴트로는 한 단계 진화해 과거의 향수를 현재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와 복고 감성이 어우러진 스타일을 선보여 왔는데, 이번 시즌에는 뉴트로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열광하는 트렌드라는 점에 주목해 별도의 컬렉션을 제작했다.


이번 컬렉션은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는 또 다른 요소인 스트리트 감성, 빈티지 컨셉을 디자인에 접목시켜 새로운 뉴트로 룩을 만들어냈다. 


세련된 방식으로 변주된 복고 패턴, 빈티지 색상부터 강렬한 원색의 고급스러운 조화, 페이크퍼 소재의 활용, 오버 사이즈 디자인 등이 특징적이다.


뉴트로 컬렉션은 셔츠, 재킷, 카디건, 코트, 점퍼, 팬츠 등 총 20 종류의 간절기 제품으로 출시된다.


블랙과 레드의 컬러블록 스웨터부터 그레이, 카멜 등 빈티지 색상, 체크 패턴이 적용된 감각적인 셔츠를 선보이며, 카멜 색상의 오버사이즈 면 팬츠와 코듀로이 소재팬츠도 출시해 자연스러운 뉴트로 룩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애니멀 프린트가 적용된 오버사이즈 카디건은 포인트 코디가 가능할 뿐 아니라 겹쳐입기가 가능해 실용도가 높으며, 페이크 퍼를 소재로 한 포근한 테디베어 코트와 부클 재킷, 강렬한 레드의 퀼팅 점퍼는 간절기 코디에 제격이며 보온성도 갖췄다. 


가격대는 셔츠와 스웨터 10만원 대, 재킷과 카디건 20만원 대, 코트 40~50만원 대다.


스튜디오 톰보이 상품기획 담당자는 “새로움, 개성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과거의 트렌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만날 수 있도록 뉴트로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올 겨울부터 다가오는 봄 시즌까지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한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뉴트로 캡슐 컬렉션은 전국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판매된다. 



2019.01.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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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지컷 등 개성 있는 트렌치코트 출시
트렌치코트가 보이면 가을이 시작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체크 무늬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로 가을 분위기 내볼까~


올 가을 패션업계는 활용도 높은 트렌치코트에 주목하고 있다. 트렌치코트는 급변하는 날씨 탓에 가장 짧은 기간 동안에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실용성을 높인 디자인과 다양한 코디법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여성복 브랜드들은 겹쳐 입기(레이어드) 좋은 오버사이즈 핏의 제품이나 올 시즌 유행 체크 패턴이 가미된 제품, 또는 양면을 모두 활용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트렌치코트 등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트렌치코트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이번 시즌 다양한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선보인다. 


가장 기본적인 베이지, 카키, 브라운 색상 외에도 체크 패턴을 접목시킨 트렌치코트를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웠으며,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코듀로이 소재를 소매에 포인트로 넣은 트렌치코트도 출시했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는 데님 재킷, 가죽 라이더 등 위에 겹쳐 입는 방법으로 이색적인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추위가 시작되는 초겨울까지도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복 보브(VOV)는 양면을 모두 활용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한쪽 면은 클래식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베이지 색상의 트렌치코트를, 뒤집어 입으면 우아한 그린 색상에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독특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로 활용할 수 있다. 


두 가지 상반된 스타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옷차림에 따라 혹은 그날 기분에 따라 뒤집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성복 지컷(g-cut) 또한 독특한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언발란스 플리츠 트렌치코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앞에서 보기엔 일반적인 트렌치코트지만 뒷면 밑단에 언발란스 플리츠 디테일을 넣어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디자인에 여성스러움과 개성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자는 “올 가을 유행인 긴 기장의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는 좀 더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가을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청바지와 티셔츠, 스니커즈 등과 함께 자연스럽게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여성스러운 H라인 스커트에 앵클 부츠와 함께 매치할 때는 소매와 허리를 꽉 묶어 입으며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여성미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9.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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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기온 작년 대비 하락... 보브 겨울 제품 출시도 빨라져
보브, ‘시그니처 20’ 컬렉션 앞당겨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쌀쌀한 가을 날씨가 작년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패션업체들이 겨울 신상품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평균 기온은 25.9도로 작년(28도)보다 2.1도 낮아졌다. 9월 기온도 22.5도로 작년(23.1도)에 비해 0.6도 하락하며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이 추세라면 겨울도 작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패션 브랜드들도 겨울 상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많은 브랜드에서 작년과 비교해 짧게는 보름에서 약 한 달까지 출시일을 앞당겼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차정호)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는 올해 겨울 컬렉션 출시를 예정보다 약 한 달 가량 앞당겨 이달 29일 출시한다. 작년 출시일과 비교해서는 보름 가량 빨라졌다.
 
‘시그니처 20’은 보브가 올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계절별로 공개하는 특별 컬렉션이다. 20년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대표 제품들을 현재에 맞게 재해석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회 출시하고 있다. ‘시그니처 20’의 마지막 시리즈인 겨울 컬렉션은 올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체크 코트를 비롯해 무통 코트, 다운 점퍼 등 다양한 겨울 아우터로 구성됐다.
 
체크 패턴을 활용한 코트는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어깨와 허리라인이 강조된 입체적인 디자인의 베이지 체크 코트는 보브만의 세련된 감각이 잘 드러난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착용하며 주목 받고 있는 로브(robe, 느슨한 가운)형태의 체크 코트도 함께 선보인다. 허리 벨트로 슬림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보브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오버사이즈 및 긴 기장의 아우터도 함께 출시한다. 많은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는 무통 코트(Mouton, 안감에 양모를 가공한 외투)가 무릎을 덮는 긴 기장으로 출시된다. 브라운 색상의 가죽에 베이지 색상 양모 안감이 더해져 걸치는 것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눈에 띄는 화사한 블루 색상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겨울 코디를 완성해줄 제품이다.
 
이밖에 보브의 캐주얼한 감성을 담은 심플한 디자인의 다운 점퍼는 풍성한 볼륨감과 로고 디자인이 멋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가격은 코트와 다운 50만원 대, 무스탕 200만원 대다.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도 올해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일을 작년에 비해 한 달 정도 앞당겼다. 작년 컬렉션이 9월 말에 출시된 것과 비교해 올해는 8월 말 대다수 가을겨울 제품이 입고 됐으며, 코트와 두꺼운 니트 가디건 등은 출시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상훈 보브 상품 팀장은 “패션은 계절을 앞서가기 때문에 가을이 빨라지면서 겨울 신상품 출시일을 앞당겼다”면서 “10월 말이 되면 올 겨울 트렌드로 떠오른 체크코트와 롱 코트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브의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20’겨울 컬렉션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09.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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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테디베어와 익살스러운 해골 프린트
아크네 스튜디오, 이모티콘 캡슐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매 시즌 독특하고 실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스웨덴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가 두 번째 이모티콘(emoji)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첫 번째 이모티콘 캡슐 컬렉션은 도넛, 핫도그, 바나나, 마이크 등 일상 속 사물들을 이모티콘화 했는데 출시되자마자 대부분의 제품이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해골, 테디 베어 등 특유의 표정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이미지화했다.


오버사이즈의 스웨트 셔츠(sweat shirts: 맨투맨)와 후드 스웨트 셔츠 후면에 춤추는 분홍색 곰, 별과 하트 모양의 눈을 가진 곰의 얼굴 등이 그래픽으로 프린팅 돼 보다 선명하게 표현됐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특유의 스타일과 나염 방식이 눈길을 끈다. 느슨하게 늘어져 툭 걸친 듯한 느낌을 주는 스웨트 셔츠에 타이다이(tie-dye: 훝치기 염색) 기법으로 만든 얼룩덜룩한 무늬가 더해져 독특한 멋을 선사한다. 이는 자유분방하면서 우아한 2017년 아크네 스튜디오 리조트 컬렉션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다.


아크네 스튜디오 이모티콘 컬렉션은 모두 남녀공용 제품으로 100% 면 소재로 만들어졌다. 청바지, 오버사이즈 팬츠 등 어떤 옷과도 자연스럽게 매치 가능하다. 후드 스웨트 셔츠 전면의 큼지막한 주머니와 별도의 휴대폰 주머니 디테일도 특징적이다.


아크네 스튜디오 마케팅 담당자는 “이모티콘 캡슐 컬렉션은 아크네 스튜디오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잘 드러내고 있는 제품”이라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재미를 선사하는 제품으로 올해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두 번째 이모티콘 컬렉션은 아크네 스튜디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및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