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4 (목)
2019.07.04 (목)
신세계아이앤씨가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하고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업용 협업서비스 ‘그랩(GRAP)’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기업용 협업서비스 그랩은 업무용 메신저, 소셜네트워크(SNS)등을 통합하여,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협업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랩은 채팅을 통해 사내 구성원간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업무용 메신저와 뉴스피드(게시판), 회사일정, 파일검색 등을 통해 팀별, 업무별 구성원간 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협업그룹’ 기능이 있어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함께 일하는 부서원들간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특히 근태시스템 연동을 통해 퇴근시간 이후에는 알림을 받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동료의 휴무, 출장, 근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용 메신저가 주는 스트레스를 줄였습니다.
그랩은 신세계아이앤씨와 벤처기업인 ㈜파트너(대표 마현규)가 협력하여 만든 서비스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시너지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화 되는 사례입니다. 신세계아이앤씨 ITO1사업부 서정원 상무는 “그랩은 신세계 그룹에서 이미 2년간 테스트를 거쳐 안정화된 제품으로 그 효과를 이미 입증했다. 고객의 효율적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제품으로, Premier IT Partner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카카오톡 등의 개인 메신저를 업무용 메신저로 사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수시로 울려대는 메시지 알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용 메신저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랩은 현재 스타벅스, 신세계 L&B 및 대덕전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에서 현재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기존에 개인용 메신저를 사용할 때에는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그랩을 사용한 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었다”라고 답했으며, “업무그룹 기능을 통해 일정 및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며 답했습니다. 기업용 협업 서비스 그랩은 현재 홈페이지(https://www.grap.io)와 아이폰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