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9 (월)
2018.3.19 (월)
신세계백화점이 추석 선물행사로 모처럼 찾아온 소비 특수를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어간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추석 선물행사 매출이 40% 이상 신장하는 등 오랜만에 찾아온 백화점 매출 훈풍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초특가 인기상품을 앞세운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대폭 늘리고 최대 할인률도 80%에 육박하는 등 28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수요 선점에 나선다. 참여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450개에서 올해는 80개 더 늘린 총 530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먼저 패션ㆍ잡화ㆍ식품ㆍ생활의 35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80% 까지 할인하는 ‘와우 프라이스’ 상품을 준비했다. * 점포별 브랜드 입점 상황에 따라 상품 상이
여성패션의 경우 시슬리 야상점퍼 14만 4천원, 나이스클랍 트렌치코트를 7만 9천원에 선보이고, 남성패션에서는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수트와 레노마 캐주얼 수트 각각 12만원, 볼리올리 남성 재킷 52만 5천원, 레노마 남성 셔츠 2만원, 엠포리오아르마니 언더웨어 남성 속옷을 2만 5천원에 판매한다.
탠디 스카프 2만원, 바바라 플랫슈즈 8만 9천원 등 초특가 잡화 상품도 준비됐고, 식품매장에서는 삼겹살(100g) 2,980원, 대구전감(500g) 9,800원, 느타리버섯(100g) 3,980원 등 인기 식재료를 특가로 판매한다. 생활 장르에서는 알레르망 도미닉 차렵 패드 세트 15만 8천원, 일렉트로룩스 블렌더 16만 9천원, 테팔 양수냄비 5만 9천원 등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신세계에서 단독으로 운영하는 생활 브랜드인 ‘랄프로렌홈, 피숀, 존루이스’ 또한 인기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구두, 핸드백, 생활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행사도 펼친다. 먼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 역대 최대 규모 물량과 최대 할인률을 앞세운 ‘아웃도어 대전’이 펼쳐진다. 300억원 물량과 최대 80% 할인율을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29일 본점을 시작으로 30일 강남점, 10월 2일 인천점, 의정부점, 5일부터는 영등포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오롱스포츠 롱다운 재킷 16만 9천원, K2 고어텍스 재킷 13만 9천원, 노스페이스 다운 재킷 16만 8천원, 블랙야크 등산바지 6만 3천원 등이 있다. 특히 강남점에서는 초특가 아웃도어 상품은 물론 런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아식스, 온러닝 등 다양한 브랜드의 런닝화를 5만 5천원~9만 8천원 특가로 선보인다.
영등포점에서는 9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핸드백&구두 기프트 대전’이 열린다. 최대 60% 할인된 특가 상품을 비롯 탠디 숙녀화, 신사화 각각 10만 8천원, 미소페 숙녀화, 신사화 각각 9만 9천원, 피에르가르뎅 핸드백 5만원 등 균일가 상품도 다양하다.
또 영등포점에서는 같은 기간 ‘주방ㆍ베딩 특집전’이 펼쳐진다. 최대 45%의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식기 빌레로이앤보흐 등 다양한 할인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명품 주방기구 실리트와 침구 브랜드 바세티는 구입 가격에 따라 각각 7%, 5% 추가로 할인해주고 테팔 헤리티지 상품들은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박순민 영업전략담당은 “국가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수요 선점을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대폭 늘리고 최대 할인률도 80%에 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초특가 상품, 인기 장르 대형행사 등 실질적이고 알찬 혜택으로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9.25 (월)
유례없이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세계백화점이 대대적인 골프 대전, 아웃도어 대전을 준비했다. 신세계는 작년까지 매년 10월에 가을 골프대전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황금연휴에 라운딩을 펼칠 고객들을 위해 예년보다 2주 정도 행사를 앞당겼다.
이달 15일부터 3일간 본점을 비롯해 강남점, 영등포점(15일~21일) 등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골프웨어는 최대 60%, 프리미엄 클럽 제품은 35%까지 할인되며, 100억 규모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배재석 상무는 “유통업계 대목 중 하나인 추석이 올해 시기적으로 늦어 9월 한달 동안 고객 모시기에 매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에 역대급 황금연휴까지 겹쳐, 이번 골프대전을 통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이와, 테일러메이드, 혼마, 젝시오 등 프리미엄 클럽 브랜드를 비롯 빈폴골프, 울시, 쉐르보, 던롭, 닥스골프, 제이린드버그, 헤지스골프 등 유명 골프 브랜드들이 대거 출동한다. 특히 ‘젝시오9 스페셜 특가’ 행사를 주목할 만 하다. 아이언(여) 135만원, 드라이버 59만원, 우드 38만원 등 평소보다 3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이와 시그니처 아이언(남) 380만원, 혼마 비즐 아이언(여) 144만원 등 다양한 한정 특가 제품도 있다. 라운딩 필수용품도 다양하다. 젝시오 캐디백 220만원, 헬베스코 스파이크 골프화 24만3000원, 보이스캐디 T4 거리측정기 29만원 등 올가을 라운딩을 앞두고 필드 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골프대전을 찾는 VIP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강남, 센텀, 대구점에선 전문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유응열 프로에게 기본 스윙 이론, 장타 기술 등을 1:1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올 추석 연휴에 캠핑, 등산, 낚시 등 레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신세계 본점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대전을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신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대 70%까지 할인 제품을 내놓는다. 블랙야크 슬림다운재킷 11만8000원, 방한부츠(여) 6만9000원, 노스페이스 트레킹화 9만6000원 등 다양한 레저 브랜드를 선보인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에 국민 10명 중 9명은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모바일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이 총 62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0%가 이번 황금연휴에 여행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여행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의 89%는 국내 여행을, 나머지는 해외여행을 하겠다고 각각 대답했다.
신세계 아웃도어 담당 이승민 바이어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즌을 앞두고 레저 관련 용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특가행사는 가을, 겨울 아웃도어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중 ‘SSGPAY’를 이용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일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각각 신세계상품권 2만5000원/5만원/8만원을 받을 수 있다.
2017.09.14 (수)
이마트,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간 아웃도어 최대 25% 할인 행사
이마트가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아웃도어 최대 25%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초저가 노브랜드 상품을 포함 침낭, 캠핑의자 등 아웃도어 기본 상품부터 마니아 사이에서 명품으로 불리는 스노우피크 텐트, 도이터 가방까지 상품 스펙트럼을 넓혀 준비했습니다.
이마트가 이렇듯 상품을 다양화 하는 이유는 저신장에 접어든 국내 아웃도어 시장 환경 속에서 초저가 상품을 통해서 캠핑 신규진입 장벽을 낮추는 한편, 한정판 아이템 판매를 통해 마니아층의 관심을 유도해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2012년 93%의 고신장을 보이다 13년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둔화되었고, 이마트 역시 관련 매출이 14년 -7%, 15년 -11%의 마이너스 신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침낭, 캠핑의자 등 기본 용품부터 스노우피크, 도이터 등 한정판까지 판매
이마트는 이러한 시장의 침체속에 합리적 가격의 기본 용품을 강화하는 한편, 마니아층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한정판 상품까지 선보이며 매출 활성화를 위한 투트랙 전략을 펼칩니다.
우선 지난해 코펠, 가스버너, 침낭, 등 기본 캠핑 용품 10종을 9,900원에 판매해 준비물량 30만개를 완판한 이마트 스포츠 빅텐은 올해 15,900원, 19,900원 균일가 추가로 상품종류를 30종으로 확대하고 물량도 50만개로 늘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격대비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이 먼저 소문내는 노브랜드도 심플코펠 7,900원, 심플손전등 2,980원, 심플시트 5,900원에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캠핑을 즐기려는 수요를 잡기 위해 나섭니다.
캠핑 마니아를 위한 한정판 상품도 선보입니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품으로 불리는 스노우피크는 정상가 398,000원인 어메니티돔 텐트(어른2+아이3 수용 가능)를 삼성, 현대, 신한카드 구매시 25% 할인한 298,500원에 판매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한정판 앞치마도 증정합니다.
스노우피크 앞치마의 경우 수납 공간이 많아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으며, 한정판 앞치마의 경우 중고 장터에서 웃돈을 줘야 살 수 있을만큼 인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판매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의 배낭 2종도 이마트 단독으로 미국 한정판을 수입해 판매합니다. 작년 첫선을 보인 유아 트레킹용 캐리어 ‘도이터 키드컴포트에어’는 준비물량이 모두 팔려 이번에 300개를 추가로 준비했으며 가격은 정상가 199,000원에서 삼성, 현대, 신한카드 구매시 20% 할인한 159,200원에 판매합니다.
또한 고객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한정판 ‘도이터 에어라이트 22L’ 배낭 1000개를 신규로 입점, 삼성, 현대, 신한카드 구매시 정상가보다 20% 저렴한 63,920원에 판매합니다.
이마트 스포츠 카테고리 윤범진 팀장은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캠핑을 즐길수 있는 캠핑 입문용부터 마니아층을 위한 한정판 상품까지 모든 소비자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중저가 상품은 물론, 한정판 상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아웃도어 시장 활성화에 힘쓸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