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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시즌 맞이 할인 행사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사고 할인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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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달 30일까지 ‘톰보이를 입자(Dress me up, Tomboy)’ 행사를 열고 ‘스튜디오 라인’의 원피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5월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스튜디오 라인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다섯 가지 라인 중 하나로 이번 시즌 다양한 패턴의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시즌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가 좋은 반응을 얻자 원피스를 구입한 고객들이 다른 제품을 구입할 때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실제로 이번 시즌 플라워 프린트는 여성복 업계의 최고 인기 트렌드로 떠올랐다. 봄을 맞아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데다 재킷이나 트렌치코트와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플라워 프린트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여성복 브랜드들은 올 봄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제품의 비중을 전년 대비 15% 가량 늘려 생산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역시 지난 시즌에는 1~2개 제품에 그쳤던 플라워 프린트를 이번 시즌에는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싱그러운 나뭇잎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다. 이 제품은 초록색 잎사귀를 모티브로 원피스 전면에 화사한 패턴을 적용시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가볍고 시원한 레이온 소재로 제작돼 여름 시즌 착용하기에 좋다.  꽃놀이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미 패턴의 원피스도 인기다. 화사하면서도 강렬한 장미 패턴이 정교하게 프린팅 돼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켜주며, 가디건이나 트렌치코트, 가죽재킷, 야상 등 여러 가지 겉옷과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정해정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원피스는 봄여름 시즌 스튜디오 톰보이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이라면서 “4월에 원피스를 구입하면 황금연휴가 포함된 5월 한 달 동안 톰보이의 전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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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톰보이, 갤러리가 된 패션 매장
사진작가 안드레 울프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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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1석 2조 마케팅이 인기다. 아티스트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하거나 매장에서 예술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예술과 패션을 연계시키는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스웨덴 출신의 사진작가 안드레 울프(André Wolff)의 사진전 ‘킹스 오브 파로(KINGS OF FARO)’를 개최한다.


안드레 울프는 현재 파리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로 패션, 인물, 다큐 사진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유의 위트와 재치가 담긴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킹스 오프 파로’는 2016년 3월 핫셀블라드 재단과 성 미카엘 재단의 지원으로 발간된 안드레 울프의 작품집으로 이탈리아 카프리섬에 있는 절벽에서 휴가를 보내며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드레 울프 특유의 감성과 독특한 색감이 돋보이는 카프리 섬의 모습과 인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안드레 울프의 사진전 개최를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뒤 #안드레울프 또는 #andrewolff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안드레 울프의 사진집을 선물로 증정한다.


송재훈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 팀장은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쇼핑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대한 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매년 새로운 방식의 문화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톰보이 하남 스타필드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충청점, 갤러리아 수원점, 대백 프라자,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구리점, 대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대구점 등 총 11개 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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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톰보이, 해외 명품과 어깨 나란히!
분더샵 청담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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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스튜디오 톰보이가 국내 최고의 명품 편집샵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주)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주 동안 분더샵 청담 3층에 매장을 열고 ‘아틀리에 라인’의 주요 제품과 아크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와 함께 제작한 아트워크 상품을 전시한다.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판매하는 다섯 가지 라인 중 하나인 아틀리에 라인은 브랜드 리뉴얼 당시 가장 많은 공을 들인 프리미엄 상품군이다. 해외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디자인과 품질을 완성하기 위해 별도의 아틀리에(창의적 공간)를 마련하고 브랜드 전문가들이 컨셉과 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했다.


아틀리에 라인은 ‘강해 보이는 여성 안에 숨겨져 있는 낭만적인 자아와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 유행을 타지 않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 여성스럽고 포멀한 느낌의 컨템포러리 라인으로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틀리에 라인의 주요 제품 가격대는 코트 40만원대, 재킷 20만원대, 바지 20만원대 등으로 경쟁 컨템포러리 브랜드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한 세계적 광고 회사 ‘아크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ACNE Creative Agency)’와 함께 작업한 아트워크 상품도 판매한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강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한 패턴의 아트워크가 적용된 가방,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스튜디오 톰보이는 분더샵 청담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의 새로운 심볼을 프린트 한 토트백과 클러치를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정해정 신세계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아틀리에 라인은 디자인, 소재, 가격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더샵 청담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 리뉴얼 후 9월에 스타필드 하남점에 문을 연 스튜디오 톰보이는 9월 매출 2억 5천만원을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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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여성캐주얼 톰보이
‘스튜디오 톰보이’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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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론칭 40주년 앞두고 로고부터 컨셉, 매장까지 새롭게 시도해


국내 최장수 여성캐주얼 브랜드 톰보이(TOMBOY)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는 내년 론칭 40주년을 앞두고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매출 2000억원 달성을 위한 도약을 시도합니다. 1977년 설립된 톰보이는 국내 여성캐주얼 브랜드 1세대로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실적 악화와 부도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브랜드입니다.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후 재기에 성공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2년 180억원이었던 매출은 올해 950억원을 바라봅니다. 신세계톰보이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스튜디오 톰보이의 매출을 2020년까지 20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당장 내년 목표는 1,200억원입니다.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톰보이가 브랜드 리뉴얼을 결정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입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깊이 있고 풍부한 컨텐츠와 강력한 브랜드 철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튜디오 톰보이는 브랜드 헤리티지는 그대로 유지한 채 로고부터 브랜드 컨셉, 제품 라인, 매장 인테리어, 광고캠페인 등 모든 것을 재정비했습니다. 기존 브랜드명에서 풍기던 보이시하고 강한 느낌 대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수용할 수 있는 여성을 브랜드의 새로운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강해 보이는 여성 안에 숨겨져 있는 낭만적인 자아와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브랜드의 로고는 마치 원석을 다듬듯 작은 디테일까지 매만져 완성했으며, 톰보이의 철학을 표현하는 심볼을 새롭게 제작해 브랜드를 더욱 힘있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스튜디오 톰보이 매장은 영국 왕립 건축가이자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정거장 건설을 총 지휘한 세계 건축 디자인계의 차세대 리더 백준범 건축가가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 설계했습니다. 이밖에도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의 BI를 개발한 스웨덴 기업 ‘아크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ACNE Creative Agency)’와 손잡고 광고캠페인을 촬영하고, 각종 디자인에 응용되는 ‘시즌 아트워크’를 개발했습니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상품구성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가격대에 따라 아틀리에 라인, 스튜디오 라인, 에센셜 라인, 액세서리 라인, 키즈 라인 등 다섯 가지로 확장했습니다.



아틀리에, 에센셜, 스튜디오 라인 등 세분화된 라인으로 소비자 공략





‘아틀리에 라인’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최상위 제품군으로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세련되고 모던하게 표현한 타임리스 컨템포러리 라인입니다. 이 새로운 라인을 제작하기 위해 자유로운 문화적 공유 공간인 아틀리에를 실제로 만들었으며, 이곳에서 시즌 테마, 캡슐 컬렉션, 트렁크 쇼 등의 작업이 이뤄집니다. 기존 톰보이 제품에 비해 여성스러움과 포멀함을 강조한 아틀리에 라인의 주요 제품 가격대는 코트 40만원대, 재킷 20만원대, 바지 20만원대 등으로 경쟁 컨템포러리 브랜드 대비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스튜디오 라인은 기존 톰보이의 인기 디자인을 이어 받아 브랜드의 강한 개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줍니다. 주요 제품 가격대는 트렌치코트 20만원대, 바지 10만원대, 블라우스 10만원대 등입니다. 에션셜 라인은 편안하지만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라운지웨어를 선보입니다. 주요 제품 가격대는 티셔츠 6만원대, 팬츠 9만원대, 레깅스 3만원대 등 기존 톰보이 제품의 약 70% 수준으로 낮춰 가성비를 높였습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금까지 구색 상품으로 운영하던 액세서리 라인을 대폭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신규 가방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영입한 석정혜 상무가 톰보이의 액세서리 라인을 진두지휘하며 매력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스톡홀름의 젊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주얼리 라인도 새롭게 출시합니다. 매 시즌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키즈라인은 정규 라인으로 운영하고 제품은 보다 다양화 한다. 4세~8세 남아와 여아를 위한 다양한 의류로 선보입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50평~100평 이상의 대형매장으로 운영되며, 첫 번째 매장은 다음달 1일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 오픈하고, 이후 스타필드 하남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잇달아 열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기존 톰보이 매장의 점진적인 리뉴얼과 함께 신규점 오픈까지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갑니다.


신세계톰보이 고광후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취향은 빠르게 변하고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면서 “스튜디오 톰보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우리나라 여성캐주얼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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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들의 오감을 자극하라!
 ‘제이쓴’과 함께한 스타일 D.I.Y.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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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블로거 ‘제이쓴’과 함께한 스타일 D.I.Y. 프로젝트 결과 공개





“홀로 살고 있는 35세 미혼남입니다. 평소엔 인테리어에 관심이 전혀 없었지만, 나이가 차니 슬슬 거슬리는게 한두 개가 아니네요. 이 집에서 10년 넘게 홀로 살다 보니,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매일 여기는 이렇게 저기는 저렇게 바꿔야지란 계획만 세우고 있습니다. – 중략- 그리고 유기묘 두 마리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릴적 구조한 아이들인데 어릴적엔 병이 들어 케어해주느라 입양을 못 보냈고, 지금은 다 커서 입양을 못가네요. 고양이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에서 독신남 -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스퀘어가 지난 6월 시작한 ‘제이쓴과 함께한 스타일 D.I.Y 프로젝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제이쓴은 블로그를 통해 저렴한 비용과 손쉬운 방법으로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의 고수인데요. 코모도스퀘어와 제이쓴이 직접 방을 꾸며준 행운의 주인공은 인천의 오래된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35세의 미혼 남성으로 고양이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원했습니다.


제이쓴은 공간만 차지하고 효용성이 떨어지는 책상과 낡은 침대를 버리고 원목 프레임의 침대와 원목 상판 책상을 직접 제작해 실내 분위기를 세련되고 편안하게 바꿨습니다. 또한 책상 서랍과 붙박이형 책꽂이를 제작해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조명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일 조명을 사용해 멋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제이쓴의 시공 후 방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변신을 마쳤습니다.


‘제이쓴과 함께한 스타일 D.I.Y 프로젝트’ 두 번째 방은 8월 중 코모도스퀘어 공식 SNS와 제이쓴의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코모도스퀘어 마케팅 담당 정해정 파트장은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어하는 남성들이 많아서인지 이번 행사에 호응이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남성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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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패션기업으로서 국내 패션시장에 굳건히 자리매김
신세계톰보이, 우수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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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가 한국의류산업학회로부터 올해의 ‘우수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세계톰보이는 지난 7일 대구 DTC섬유박물관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류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사)한국의류산업학회(회장: 김칠순)가 수여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종 부도 처리됐던 회사가 이후 경영정상화에 나서며 3년여만에 전성기 시절 매출을 뛰어넘는 패션기업으로 재도약했다는 점이 이번 우수기업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신세계톰보이는 1977년 설립된 국내 토종 패션회사로 국내 최장수 여성캐주얼 브랜드 톰보이와 남성복 코모도스퀘어, 아동복 톰키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기 브랜드로 급성장했지만 2008년부터 실적이 악화됐고, 2009년 회사를 인수한 주요 경영진들의 비정상적 자금 유출 등으로 자금 사정이 급격히 악화돼 2010년 7월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한 뒤 사명을 톰보이에서 신세계톰보이로 바꾸며 사업을 재개한 ㈜신세계톰보이는 인수 당시 100억원 대의 영업적자를 2년만에 흑자 전환해 법정 관리를 졸업했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가며 전성기 시절 매출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신세계톰보이는 이와 함께 한국의류산업학회에 소속돼 국내 의류업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외 SPA 브랜드가 홍수처럼 유입되고 있는 국내 패션시장에서 토종 1세대 패션기업으로서 꾸준히 성장하며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 시즌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발굴해 공동 전시회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매장의 홍보를 도와주고, 매장 내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조병하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는 “최종 부도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 했던 기업이 재기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패션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매우 값진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며 국내 패션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모범기업이 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