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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업계 첫 회원제 영어 키즈클럽 선보여 키즈 콘텐츠 강화
어린이 고객 모시는 신세계백화점,
‘영어 놀이학교’오픈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오는 20일 영등포점에 회원제 영어 키즈클럽을 선보인다.

 

영등포점 패션관(구 A관) 10층에 약 65평 규모로 자리하는 ‘프로맘킨더’는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하는 놀이학교 형식의 영어 키즈클럽이다.

 

‘프로맘킨더’는 고급 주상복합건물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에 1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놀면서 배우는 자연스러운 영어학습으로 3~7세의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멤버십 전용인만큼 전체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시 별도의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하다. 키즈클럽이 백화점 내에 있기 때문에 아이를 맡긴 부모들은 마음 편하게 백화점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키즈클럽 고객들은 20시간부터 200시간까지 5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금액에 따라 정해진 유효기간동안 이용한 시간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특히 60시간 이상의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들은 VIP 회원으로 이용시간에 개인 튜터링 및 간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생님 1명이 10명 안팎의 아이들을 돌보는 다른 키즈카페와 달리 선생님 1명이 평균 2~3명의 소수 아이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또한 ‘놀이형 키즈클럽’이라는 컨셉에 맞게 딱딱한 수업형식이 아닌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체육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용금액은 시간당 금액으로 환산 시 1만5천원에서 최대 2만2천원 수준으로 일반 중ㆍ상급 키즈카페와 비슷한 가격대에 책정했다. 아이들은 놀이와 영어교육을 동시에 접하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다.

 

신세계가 10년 만의 리뉴얼을 진행하는 영등포점에 매출과 직접 관련이 없는 ‘키즈시설’을 도입하게 된 건 ‘어린이 고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고객’과 동반하는 ‘키즈맘’은 자녀의 쇼핑으로 시작해 본인 및 남편, 장보기 등 가족 모두의 쇼핑을 주도하는 백화점업계 큰 손이다. 따라서 부모들을 백화점으로 이끄는 ‘어린이 고객’ 콘텐츠도 강화하게 된 것이다.

 

이는 신세계 강남점의 사례에서도 잘 나타난다. 강남점은 지난 2016년 국내최대 아동전문관 ‘리틀신세계’를 오픈하며 전문 돌봄 인원이 아이들을 돌봐주는 키즈카페 개념의 놀이공간 ‘리틀란드’를 선보였다.

 

‘리틀란드’는 최근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의 이슈로 사시사철 아이들이 뛰어 놀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키즈 뮤지컬, 종이공작, 그림색칠 강좌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키즈맘들의 만족도가 모두 높다.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자 백화점 매출도 함께 뛰었다. 실제로 올해(1~11월) 강남점의 아동전문관과 타 장르와의 연계 구매율을 살펴보면 아동전문관 전체고객의 무려 80% 이상이 타 장르에서도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높은 연계 매출을 나타낸 장르는 화장품 장르로 41%에 달하며 객단가가 높은 명품의 연계매출율도 25%로 나타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부모고객들이 백화점 전체 매출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김영섭 전무는 “영등포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영어 키즈클럽은 기존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 기능에 영어까지 더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키즈맘’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유·아동 집객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매출효자로 떠오른‘어린이 고객’과 ‘키즈맘’ 모시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2019년 12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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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영등포점 B관 전체 리빙전문관 실험, 매출 3배 신장하며 대박
신세계 영등포점, 리빙관 변신 통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영등포점 건물 한 동을 생활관으로 바꾼 실험이 성공했다.

 

신세계는 지난달 25일 B관 2~6층의 5개층, 총 영업면적 약 1,500평으로 구성된 서부상권 최고 수준의 영등포점 리빙전문관을 새롭게 열었다. 사실상 건물 전체를 리빙전문관으로 구성한 것은 업계 최초이며, 기존 생활매장(890평) 면적과 비교하면 약 70% 늘어난 규모다.

 

이러한 대대적인 변신에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약 한 달여간 영등포점의 생활장르 매출은 3배나 껑충 뛰었다.

 

매장면적이 70% 남짓 늘어난 것에 비해 매출은 3배 이상 늘었으며,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전체 생활장르 매출 신장률인 21.8%와 비교해도 10배나 높은 기록적인 수치다.

 

특히 2030 영고객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점이 인상적이다. 리뉴얼 전 영등포점 생활장르 2030 매출 비중은 약 40%였다. 리뉴얼 후 한달 간 연령대별로 매출 비중을 분석해보니 2030이 절반이 넘는 51%까지 차지하며 전년대비 11%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관으로 몰려든 2030들은 다른 장르에서도 쇼핑에 나서 동반 매출 상승 효과도 누렸다. 2030이 선호하는 화장품(11.6%), 명품(19.7%), 영캐주얼(10.1%) 등이 크게 늘어났다. 또 전체 2030 매출 비중도 리뉴얼 전 44%에서 리뉴얼 후 49%까지 올라 영등포점 고객의 절반이 2030으로 채워진 셈이다.

 

리빙정문관은 영등포점 광역화도 이끌어냈다.


목동 중심의 양천구의 경우 리뉴얼 전 영등포점 전체 매출의 4위를 차지했었지만, 리뉴얼 후에는 2위까지 올라섰다. 또 순위권에 없었던 광명시가 전년대비 160% 매출 신장을 보이며 4위로 올라섰다. 

 

이어 차로 20km 이상 이동해야만 하는 고양시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원정 쇼핑에 나서며 4배 가까운 매출 신장을 기록 마포구, 강서구에 이어 8위를 차지했다. 주력 상권이 아니었던 부천 고객들도 가세해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장 이동훈 상무는 “영등포점 생활관은 상권 최고수준의 매장구성은 물론 프리미엄부터 차별화 브랜드까지 총망라돼 영등포, 양천구는 물론 광명, 고양, 부천에서도 찾는 광역 백화점으로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프로모션을 앞세워 서남부상권 랜드마크 쇼핑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11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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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하는 SCS뉴스
10년만의 대대적인 리뉴얼!
영등포에 우뚝 선 생활전문관
 
#SCS뉴스

최고 수준의 생활 전문관으로
확 바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나만의 공간에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발 맞추었는데요 (귯~👍👍)

10년만에 진행되는 새로운 변신인 만큼  
랜드마크 쇼핑센터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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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百 최초 별도 건물에 생활전문관 구성해 전문성ㆍ차별화 업그레이드
신세계 영등포점, 10년만의 대대적 리뉴얼!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오는 25일 10년만의 대대적 전체 리뉴얼의 첫 막을 올린다. 영등포점 B관 2~6층의 5개층, 총 영업면적 약 1,500평으로 구성된 서부상권 최고 수준의 생활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 이는 사실상 B관 전체를 생활전문관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기존 생활매장(890평) 대비 매장면적을 약 70% 늘렸으며 생활전문관을 별도 건물에 운영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매장 구조를 차별화한 점도 눈에 띈다. 한국의 대표 주거형태인 ‘아파트’를 접목시켜 명확한 기준 없이 브랜드 별로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다. 각 층별로 2층 키친&다이닝룸(부엌), 3층 스마트홈(프리미엄 가전), 4층 베드&바스룸(침실/욕실), 5~6층 리빙룸(거실/가구)의 4개 구역(존)으로 크게 나눠 각 룸(존)에 맞는 상품을 한 곳에 모았다. 매장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입점 브랜드도 상권 최대 규모인 90여개로 기존  대비 40% 늘려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우선 2층 키친&다이닝룸에서는 다양한 주방용품을 한데 모은 키친웨어 편집숍이 들어서고 로얄코펜하겐, 웨지우드 등 럭셔리 브랜드가 단독으로 문을 연다. 3층 프리미엄 가전관에는 총 150평 규모의 삼성/LG 프리미엄샵이 자리잡아 프리미엄 라인 (삼성 비스포크, LG시그니쳐) 강화 및 체험/상담 공간을 늘렸고 ‘보스’, ‘제네바’ 등이 한데 모인 스마트 기기(IT) 존을 새롭게 구성해 블루투스 스피커, 액션캠, DSLR 카메라 등을 직접 만져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4층 베드&바스룸에서는 프리미엄 베드 존을 통해 각 브랜드의 최상위 상품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랄프로렌홈, 호주 대표 생활 브랜드 쉐르단 등 상권 최고의 수입 침구 편집숍을 최초로 선보인다. 스위스 90년 전통의 허브추출 아로마 오일ㆍ바스 브랜드 ‘유스트’도 입점한다.특히 매장 내에 욕조와 베드가 설치된 별도의 스파룸을 구성 수준 높은 페이스ㆍ바디 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5층 프리미엄 가구관에서는 스위스 최고의 인테리어 가구 ‘USM’, 147년 전통의 덴마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 등 기존 영등포 상권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수입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또한 인테리어 조명 편집숍 '라잇나우'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테리어 조명을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 조명 컨설팅, 설치, AS까지 원스톱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층 위인 6층에는 ‘까사미아’가 위치해 역시 고급 라인인 ‘디자이너 컬렉션’과 ‘라메종 컬렉션 위주’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영등포점이 이처럼 생활장르에 힘을 준 이유는 우리나라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자기만의 공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리빙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의 생활장르 매출 신장률을 분석해보면 2015년의 경우 4.9%에 불과했지만 2018년에는 11.3%로 나타나 3년만에 2배 넘게 올랐다. 올해의 경우도 9월까지 생활장르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5%에 달한다.

 

생활 전문관이 있는 점포의 매출은 더욱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강남점의 생활 장르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13.2%, 센텀시티의 경우 29.5%로 신세계 전체의 생활 장르 매출보다 각각 1.9%P, 18.2%P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선진국의 경우도 1인당 GDP 3만달러에 진입한 시점부터 소비자들이 인테리어등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상품에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 글로벌 백화점이 즐비한 프랑스의 경우 ‘봉마르셰’, ‘라파예트’, ‘쁘렝땅’에서 별도 건물에 생활전문관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전문성과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영등포점 인근의 경우 향후 신규입주 수요에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이 꾸준히 예정되어 있어 생활전문관 수요는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강서구, 마포구, 용산구 등 영등포점의 1차 상권의 경우 올해 10~11월에만 약 2,700세대의 신규 입주가 진행ㆍ예정되어 있으며 2ㆍ3차 상권인 경기, 인천까지 확대하면 총 4,600여 가구까지 늘어난다. 더불어 향후 2~3년 내 반경 20km 이내에 위치한 인천 검단신도시를 비롯해 3기 신도시까지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영등포점의 생활전문관 전략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여진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장 이동훈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생활전문관은 상권 최고수준의 매장구성은 물론 프리미엄부터 차별화 브랜드까지 총망라돼 10년만의 리뉴얼의 첫 결과물로 손색이 없다”며, “상권이 광역화되고 소비력 있는 고객들이 늘어난 만큼 앞으로도 짜임새 있는 리뉴얼을 통해 서부상권 최초 백화점 신세계 영등포점이 서남부상권 랜드마크 쇼핑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9년 10월 22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