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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덕분?
제주 갈치 방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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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1일(수)까지 제주 생갈치 최대 35%할인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여파로 밥상물가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마트가 국민 생선인 갈치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칩니다. 이마트는 오는 31일(수)까지 채낚기 방식으로 잡은 제주산 생갈치를 기존 판매 가격대비 최대 35% 할인해 마리당 12,800원(특), 6,980원(대)에 전국 매장에서 판매합니다. 이는 제주산 냉동갈치보다 최대 2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30톤을 제주에서 공수해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제주산 생갈치로는 이례적으로 할인행사 기간을 늘려 올해 들어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판을 키웠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국산 생갈치는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일반적으로 행사기간이 1주를 넘지 않지만,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총 2주간 계속됩니다.

 

이마트가 이처럼 제주산 생갈치를 평소보다 기간을 늘려 대규모로 진행할 수 있는 배경에는 올 여름 지속된 화창한 날씨로 인해 제주지역의 채낚기 어선의 조업량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특히 제주 갈치는 작은 배로 근해에서 조업하는 채낚기 조업 비율이 높아 바다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올해는 단 한차례의 태풍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장마 영향도 없는 맑은 날씨가 바다에도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육지에서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 여파로 인해 밭작물 생육에 비상등이 켜지며 가격이 뛰어 밥상물가를 끌어올린 반면 바다는 오히려 조업 가능한 날이 늘어나며 어획량 상승을 견인한 것입니다.

 

실제 올해 6월부터 8월(~19일)까지 제주해역에는 단 3번의 풍랑주의보 (경보)만 발표되며 지난해의 1/3 수준에 그쳤고, 이에 조업 회수가 늘어나며 서귀포수협 기준으로 생갈치가 경매에 나온 날은 지난해보다 14일 많은 77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조업 회수 증가는 곧 어획량 상승으로 이어져 같은 기간 제주지역 수협에 나온 생갈치 위판량은 총 10만 7천박스를 웃돌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생갈치 산지가격은 지난해 보다 낮아졌습니다. 수산관측센터 자료에 따르면 월별 생갈치 산지가격은 올해 4월 kg당 3만원대까지 치솟은 뒤 5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7월에는 kg당 1만 7천원대까지 낮아지며 물량수급과 가격 모두 안정화 국면에 들어간 것입니다.

 

염이용 이마트 수산바이어는 “올 여름에는 맑다 못해 푹푹 찌는 더위로 전반적인 신선 먹거리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갈치는 오히려 조업일수가 늘어나며 공급량이 오랜만에 크게 늘었다”며 “한 동안 금갈치라고 불리던 국산갈치 가격이 안정세에 들어간 만큼 이번 대규모 행사를 통해 가계 부담을 덜고 밥상물가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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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트 가격 대체로 안정적, 풍성한 한가위
이마트, 추석 D-28 물가 동향 점검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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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트 가격 대체로 안정적, 풍성한 한가위





이마트가 추석을 28일 앞두고 주요 선물세트의 물가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이마트가 판매하는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한우를 제외한 과일, 수산, 가공, 생활 등 주요 선물세트가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가격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요. 사육과 도축 두수가 적어 고시세를 나타내고 있는 한우 선물세트 가격은 전년 추석 대비 10~15% 가량 높은 선에서 가격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사과, 배 역시 열대야에 시세가 크게 오를 전망이지만, 이마트는 세트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할 방침입니다. 이 외에 곶감, 굴비, 통조림 등 선물세트들의 가격도 지난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따라서 시세 반영으로 가격이 오른 품목은 오는 31일(수)까지 벌이는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이용하는 것도 알뜰한 추석 준비를 위한 ‘꿀팁’입니다. 가격을 10~20%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코크 한우 등심세트 1+등급' 상품의 경우 24만8천원에 판매하는 상품을 20% 할인받아 19만84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피코크 유기농 사과세트' 역시 20% 할인된 6만384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25일부터 성수점, 청계천점, 영등포점, 여의도점 등 기업체 및 공단 수요가 많은 인접 점포 34곳에 우선적으로 선물세트를 전개하고 초반 매출 선점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선물세트 배송 기간은 9월 1일부터 13일까지다. 3만원 이상 선물세트에 대해서는 이 기간 동안 배송비 없이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대량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진행합니다. 이마트앱을 통해 상담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모바일 카탈로그도 볼 수 있습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팀장은 "올 추석은 물가상승폭이 크지 않아 비교적 저렴한 선물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2주 가량 남은 사전예약구매를 최대한 활용해 알뜰한 명절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우 가격 고공행진 올 추석에도 이어져, 지난해 대비 10~15% 오를 듯


최근 1년 이상 높은 시세를 지속하고 있는 한우는 올 추석에도 지난해 대비 15~20% 높은 시세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워낙 사육과 도축이 적은 탓에 이 가격세가 최소 추석까지는 유지될 전망인데요. 이마트는 한우를 지육 단위로 직접 경매해 구입하고 ‘미트센터’ 통합 생산을 통해 가격 상승율을 10~15% 선으로 최소화했습니다.


전체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구이용 등심 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3배 가량 늘렸다. 특히 ‘피코크 한우 등심 1등급 세트’의 경우 판매 가격을 지난해 24만원에서 올해 22만원으로 8% 가량 낮췄습니다. 이는 최근 명절을 쇠는 분위기가 차례를 지내는 문화보다는 가족들이 모여 '홈파티'하듯 시간을 보낸다는 점, 최근 주부들이 손이 많이 가는 국거리, 찜요리 등보다는 상대적으로 간편한 구이류에 더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점 등을 감안한 것입니다.


정육 대표 상품으로는 고려시대 이후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려졌던 제주 흑한우에서 구이용으로 적절한 부위만을 골라 구성한 100세트 한정 프리미엄 상품인 '피코크 제주 흑한우 한마리 세트'(1백만원)가 꼽힙니다. 또 지난 설 처음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던 '피코크 한우 드라이에이징세트' 역시 100세트 한정 기획해 45만원에서 47만원에 판매합니다. 유전적으로 우월한 어미소를 개별축사에서 관리하고 상주 감껍질을 섞은 특허 사료를 먹여 키운 국산의 힘 장경윤 파트너의 '국산의 힘 상주 한우세트'는 300세트 한정으로 35만원에 판매합니다.



폭염에 몸값 오른 과일, 계약재배와 대량매입으로 가격 동결키로


올 추석은 태풍이 아직까지 없었던 데다 기상 여건이 대체적으로 양호했습니다. 그러나 유일한 변수는 '열대야'였는데요. 밤 늦도록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땡볕에 '데인' 사과/배가 속출하면서 시세 상승을 부채질했습니다. 월초까지만 해도 올 추석 홍로는 당도와 색택이 양호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지만 8월 중순에 접어들자 열대야로 생육이 부진해 선물세트에 쓰이는 대과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최근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석 대비 열흘 이상 추석이 빠른 것 역시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결과로 추석 사과는 전년 대비 20~25% 가량 높은 시세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배 상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마트는 농가와 사전계약재배, 후레쉬센터 대량 매입 등을 통해 가격 상승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마트 사과/배 선물세트 가격은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과가 이처럼 열대야의 영향을 받은 이유는 사과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해지는 일교차가 있어야 생육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밤과 낮이 모두 더우면 잘 자라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대과 비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이마트는 매년 고지대 사과밭을 찾아 다닙니다. 이마트 최지윤 사과 바이어는 "올해 추석은 해발 400미터 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사과 비율을 20% 가량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상품으로는 일교차가 큰 450미터 고산지에서 키운 '피코크 고당도 장수사과'(12입)를 7만9천원에 판매하며, 배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마이스터' 인정을 받은 우수 농민인 나병기씨가 재배한 '피코크 나병기 명인 배'(9입)를 30만원에 판매합니다. 또 '국산의 힘 황금배'(13입 이내)도 4만원에서 5만원에 판매합니다. 황금배는 국내에서 개발한 토종 품종으로 황금빛 색깔에 얇은 껍질, 부드러운 과육, 풍부한 과즙이 특징입니다. 까다로운 재배 방법과 유통의 어려움 등으로 일본 품종인 신고배에 밀리며 국내에서는 제대로 판로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이마트가 국산 품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황금배만 34년간 재배한 상주 지한진 파트너 농가와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곶감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이루고 있으며 '유명산지 곶감 혼합세트(산청+상주+함안)'를 17만8천원에 판매합니다.



수산 선물세트,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 유지


수산 선물세트는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가격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굴비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체 선물로 전복, 새우, 장어 등 건강식이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굴비 선물세트 가격은 최근 2~3년간 참조기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올라있는 가운데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멸치 역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김은 올 초 바다 수온이 높았던 탓으로 작황이 나빠 시세가 25% 가량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이마트 김 선물세트 가격 역시 지난해 대비 5~10% 가량 소폭 상승합니다.


주요 품목으로 '피코크 황제굴비(3마리)'를 35만원, '피코크 황제옥돔(3마리)'을 30만원, '피코크 갯벌김 혼합'을 3만3800원 등에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활랍스터, 활전복, 연어스테이크 등 '미각' 수산물 3가지 중에서 2가지를 골라 와인(조단 샤도네이)과 함께 구성한 콜라보 세트인 '수산물+와인' 세트를 10만5440원에서 12만1440원에 판매합니다. 이 밖에도 바이어가 직접 오염되지 않은 청정 해역을 찾아가 상품을 개발, 산지에서 직접 배송지로 보내줘 더 신선한 '산지 직송 덕우도 활전복 1호(15미)'를 9만8000원, 건강식인 민물장어를 선물세트로 기획한 '복분자 양념 민물장어(10미)'를 7만2900원에 판매합니다. 또한 멸치를 볶을 때 최근엔 호두 등 견과류를 넣어 함께 볶아 먹는다는 점에 착안해 콜라보 세트로 기획한 '멸치 견과 혼합세트'를 5만9천원에 판매합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공 및 생활용품 세트 수요 증가 예측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공 및 생활용품 세트의 경우 올 추석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물량을 20% 가량 늘렸습니다. 대표 상품으로 물량을 기존 13만개에서 15만개로 늘린 '동원 튜나리챔 100-E호'를 4만5800원, 가정에서 쓰임이 많은 코코넛 오일을 유리병 상품과 마스크팩 상품으로 기획한 '코코넛 오일세트'를 2만6천원에 판매합니다. 또한 국내 바리스타 1세대로 손꼽히며 강원도 강릉에서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박이추씨와 협업해 기획한 '보헤미안 원두커피세트'를 3만3천원에 판매합니다. 이 밖에도 1만원 이하 실속 세트로 '애경 사랑 1호'와 'HAPPY 컵캔들 세트'를 9천900원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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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세트 핵심 상품으로 키운다
국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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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국산의 힘 선물세트 지원 강화해 추석대비 3배 규모로 키울 계획





이마트가 국산의 힘 프로젝트 상품을 명절 선물 세트 핵심 상품으로 키웁니다.

이마트는 이번 설날 선물세트 행사에서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물세트 규모가 지난 추석 대비 3배 커질 수 있도록 선정 상품수를 늘리고, 상품 마케팅, 홍보 등 지원 강화에 나섭니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란, 이 땅의 농부와 어부들이 생산한 좋은 국산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마트의 상생 프로젝트로, 지난해 추석에는 이 땅의 농수축산 상품으로만 선별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물세트 6종을 처음 선보여 4억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먼저 이마트는 국산의 힘 우수 상품들이 명절 대목을 통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추석행사보다 2종 더 늘린 총 8종을 이번 설행사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물세트로 선정해 선보입니다.


이번 설행사에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물세트로 선정된 상품은 ‘제주한우’와 ‘임자도 갯벌김’, ‘횡성한우 육포’, ‘한라산 건표고’, ‘완도 활전복’ 등 기존 선정 상품 5종과 신규로 선정된 ‘경주 천년 한우’, ‘상주 명실상감 한우’, ‘밀양 얼음골 사과’ 3종입니다.


상품수 확대와 함께,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물세트에 대한 마케팅과 홍보 등 지원도 더욱 강화했습니다.

먼저, 이마트 설 선물세트 카다로그의 상품면 중 가장 앞면에 국산의 힘 선물세트를 배치했으며, 상품면수도 지난 추석 대비 2배늘린 4면(page)을 국산의 힘 선물세트로 채웠습니다.






또, 상품별로 국산의 힘 프로젝트 파트너(생산자) 사진과 농가 스토리, 상품 우수성을 알리는 설명을 게재해 소비자들이 카다로그만으로도 충분히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


매장 내에서도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물세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합니다.


이마트 설 선물세트 매장에서 국산의 힘 선물세트를 상품군별 주요 진열대에 배치하고, 포스터 등 파트너(생산자)의 모습을 담은 고지물 제작과 매장 내 게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민영선 상무는 “민족 최대 명절이자 농가와 어가에서는 최대 대목인 설 명절을 통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 농가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물세트에 대한 이마트의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명절 행사 기간 국산의 힘 선물세트 지원을 지속 실천해  국산 우수 농가들의 성장은 물론, 소비자들이 우수 국산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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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국산민물장어 최저가!
장어 먹고 새해 힘 많이 받으세요!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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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국산민물장어(800g내외) 35,910원(카드할인시) 최저가!

 

 

 

 

대표 보양식인 민물장어가 겨울철에 돌아왔습니다.

 

이마트는 새해를 맞아 오는 6일(수)까지 국산 민물장어(800g내외)를 기존 대비 약 25% 할인한 연중 최저가격(2015년 기준)인 35,910원(이마트e/삼성/신한/현대카드 구매시)에 판매합니다. (할인카드 미적용시 39,900원 구입 가능) 이마트가 새해 첫 행사 대표 품목으로 국산 민물장어를 정한 이유는 2014년에는 물량이 없어 공급조차 어려웠던 장어가 2015년에는 공급이 늘며 겨울철 대표 보양식으로 인기가 급상승 했기 때문입니다.

 

민물장어의 경우, 해마다 11월에서 4월까지 치어를 잡아서 양식하게 되는데, 몇 년간 크게 감소했던 장어 치어가 지난해에는 어획량이 회복되며 2015년에는 장어 공급량이 전년대비 늘었습니다. 공급량 회복으로 최근 2~3년간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국산 민물장어 도매시세도 2014년 대비 약 30%가량 저렴해지면서 연중 운영이 가능해져, 2015년 이마트에서만 전년대비 86% 매출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철인 12월 들어서는 인기가 더 높아져, 12월 매출기준으로 지난해 생선상품 30위에서 올해 꽁치, 우럭 등을 제치고 12위까지 오를 정도로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대표 보양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마트 수산팀 이상훈 바이어는 “겨울철 장어는 여름 장어대비 시세가 더 저렴한데다, 지방함유량도 높아서 겨울철에도 먹기 좋은 보양식이다”라며, “힘찬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가족들과 저렴하게 국산 민물장어를 즐길 수 있도록 연중 최저가격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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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22일, 이마트몰 모바일 전용 선물세트 일자별 최대 50% 할인 행사
콜라보레이션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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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선물 세트의 경계를 허문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세트는 한우, 굴비 등 한가지 카테고리의 상품으로만 구성되어있던 기존 명절 선물과는 다르게 와인과 등심 처럼 카테고리를 넘어 서로 어울리는 상품들을 한대 묶어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명절 선물세트는 왜 축산, 수산, 과일 등 한가지 종류로만 구성되어 있어야할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각 카테고리별 바이어가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낸 발명 프로젝트의 산물입니다. 이마트는 콜라보레이션 세트 출시로 보다 다양하고 실속있는 명절선물을 찾는 새로운 고객층을 창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세트는 크게 와인+치즈, 와인+한우, 와인+수산, 한우+농산 4가지로 총 5,000세트 물량을 준비했으며, 올해 반응에 따라 다음 명절부턴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와인+치즈 세트는 1종으로 이태리산 루피노두깔레 오로 와인과 프랑스, 호주, 네덜란드의 자연치즈 4종으로 구성된 세트로 65,000원에 판매합니다.

 

와인+한우 세트는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엄선한 한우 등심을 1kg 또는 2kg 중 원하는 단량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등심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3종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와인은 아발론 나파밸리(미국산, 39,800원), 샤또 오카디날 생떼밀리올 그랑크뤼(프랑스산, 54,800원), 이브닝랜드 피노누아 세븐 스프링스(미국산, 128,000원)이며 구성품에 따라 세트 가격은 170,000~390,000원 선입니다.

 

와인+수산 세트는 생연어(800g, 노르웨이산), 훈제연어(450g, 노르웨이산), 활랍스터 2마리(마리당 450g내외, 미국산) 중 1가지를 선택한 후 수산물에 어울리는 와인 2종 중 1가지를 선택해 세트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와인은 죠단 샤도네이(미국산, 56,800원), 도멘 드루앵 피노누아(미국산, 49,800)로 세트 가격은 구성품에 따라 60,000~90,000원 선입니다. 세트에 들어가는 와인은 이마트 와인 바이어가 식재료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한 것으로, 상품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도왔습니다.

 

한우+농산 세트는 2종으로 한우등심1kg에 부지갱이/명이절임이 함께 구성된 횡성/울릉도 특산선물세트(150,000~170,000원)와 한우등심1kg와 더덕(850g)으로 구성된 한우등심+더덕세트(160,000~180,000원)가 있습니다.

 

이마트몰에서는 9월14일부터 23일까지 이마트몰 전용 DIY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판매합니다.

 

이마트몰 전용 콜라보레이션 세트는 세트의 구성품 뿐 아니라 세트의 틀까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DIY세트입니다. 우선 2가지 상품을 선택할지 3가지 상품을 선택할지에 따라 그에 맞는 세트의 틀을 선택한 후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넣으면 나만의 추석 세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골라담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한우 6종(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수산 3종(생연어, 훈제연어, 랍스터), 농산 3종(백화고, 흑화고, 곶감)이 있으며 구성품에 따라 10~30만원 선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