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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선물세트 준비
신세계백화점, 1월6일부터 설 본판매 시작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설보다 10% 정도 늘어난 총 36만 세트를 앞세워 1월 6일부터 본격적인 설 선물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는 이번 설을 맞아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명절 선물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만큼 프리미엄 제품과 10만원 이하 제품을 동시에 강화했다.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겠다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프리미엄 제품을 지난 설에 비해 15% 더 늘렸다. 최상위 등급 200만원의 명품 한우세트(명품 한우 스페셜)는 20세트 한정 판매로 준비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옥돔, 화고, 양념불고기, 멸치도 프리미엄급으로 선보인다.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하는 명품 제주 옥돔은 어체가 단단한 초봄에 제주 근해에서 잡은 원물이다. 건조율을 25%로 높여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2.7%에 40만원이다.

 

명품 화고 세트는 제주도 한라산에서 재배한 명품 백화고만을 담았다. 지름 4~5cm 사이즈를 선별했으며 원형율 70% 이상을 엄선했다. 700g에 가격은 30만원.

 

한우 양념 불고기도 프리미엄으로 준비했다. 1++등급 한우 불고기에 양념을 재어 250g씩 소량 진공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총 2.5kg레 10팩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3만원.

 

10만원 이하 선물은 작년 추석에 6% 신장률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설 역시 20% 가량 늘린 15만 세트를 준비했다. 온라인으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온라인용 10만원대 상품도 늘렸다.

 

올해는 유명 맛집과 협업한 제품도 확대했다. 우텐더, 우가, 삼원가든, 게방식당 등 인기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설 선물로 판매한다.

 

청과의 경우 샤인 머스켓 포도, 애플망고, 한라봉, 아보카도 등 이색 과일을 묶은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샤이먼머스컷과 애플망고 혼합 세트는 500세트 한정으로 15만원에 준비했다.

 

인기 갑각류인 랍스터도 설 선물로 만난다. 산소포장으로 신선도를 높였으며 2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0만원.

 

1~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간편 선물 세트도 늘렸다. 에어프라이에 조리할 수 있는 헬로 피쉬세트는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미리 손질 된 제품이다. 갈치, 가자미, 참조기로 구성했으며 150g 단위로 소포장했다. 가격은 10만원.

 

200g단위로 소량 포장한 한우 세트도 30% 증가했다. 기존 제품보다 보관이 쉬워 신선도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지정 목장에서 자란 한우로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 관련 품목도 대거 선보인다. 친환경 한우 물량은 30% 늘렸으며 제주 청정 지역 한우 제품도 새롭게 기획했다. 

 

신세계백화점 김영섭 상품본부장은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설에는 다양한 품목에서 고급화를 시도했다”며 “인기 맛집과의 협업, 이색 과일 세트 등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로 명절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12월 2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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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품 대폭 늘려 명절 선물 선택의 폭 확대
신세계백화점, 설 선물 예약 판매 시작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월 5일까지 총 21일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샤인머스켓 등 농산 40품목, 한우 등 축산 33품목, 굴비, 갈치, 전복 등 수산 30품목, 건강식품 52품목, 와인 39품목 등 지난 설보다 15품목을 늘린 총 265여가지를 선보인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65%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전국 어디나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최대 30%, 청과는 5~10%, 곶감ㆍ건과는 15~20%, 와인은 최대 65%, 건강식품은 20~50% 가량 할인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보다 합리적으로 명절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올 설에는 한우, 굴비 등 인기 상품들을 대거 늘려 명절 선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2019년 12월 1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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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살수록 이득인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 10일 연장해 혜택 확대
이마트,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강화
#이마트




이마트가 명절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사전 예약 판매를 강화한다.


이마트는 지난 5일(목)부터 오는 2020년 1월 13일(월)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하는 가운데, 선물세트 흥행의 초기 열쇠를 쥐고 있는 대량 구매 고객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대량 구매 고객을 겨냥해 사전예약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신상품을 제안하는 한편, 지난 명절 조기 품절 된 인기 선물세트의 물량을 늘렸다.


사전예약 전용 대표 상품으로는 ‘정성스럽게 선별한 유명산지 배(배 9입 이내)’ 선물세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59,800원에서 30% 할인된 41,860원에 4천 5백 세트 한정 물량으로 판매하고, ‘유명산지 사과 VIP(사과 12입)’ 선물세트도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49,800원에서 30% 할인된 34,860원(10+1)에 2만 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상주곶감 1호(곶감 35입)’, ‘상주곶감 2호(곶감 30입)’ 역시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정상가에서 30%씩 할인된 48,860원(3천 세트 한정, 10+1), 29,960원(4천 세트 한정, 10+1)에 마련했다.

※ 행사카드: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비씨/NH농협/우리/IBK기업/씨티/광주/전북/SC은행이마트카드


다양한 신상품도 제안해 신규수요 창출에 나선다. 이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카탈로그 한 켠에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만나보세요’란 코너를 신설하고 ‘게랑드 허브소금 선물세트(35,000원)’, ‘만토바 오일 스프레드 선물세트(52,000원)’ 등 총 8종의 선물세트를 새로이 선보인다.


또, ‘피코크 자연산 새우 세트(새우 1.1kg/5미)’를 행사카드 결제 시 121,500원에 판매하고 ‘피코크 제주흑한우 등심 세트(등심 구이용/스테이크용 각 1kg)’를 행사카드 결제 시 180,000원에 판매한다.


인기 선물세트는 준비 물량을 대폭 늘렸다. 2018년 설 사전예약 기간 준비한 물량이 완판된 ‘CJ 특선 선물세트 스페셜 G호’의 경우 준비 물량을 기존 10만 5천 개에서 올해 15만 개로 40% 이상 늘렸으며 통조림 최대 인기 상품인 ‘동원 튜나리챔 100-E호’ 역시 기획 물량을 10% 가량 증량했다.


올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 신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 기간 완판되며 인기를 끈 ‘피코크 금돼지식당 세트(금돼지식당햄 200gx9)’도 물량을 종전 2,000개에서 3,500개까지 늘렸다.


상품차별화와 더불어, 대량 구매 고객들의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이마트는 이번 예약판매 기간 행사카드로 인기 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간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로 구매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첫 30일간은 최대 150만 원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이후 열흘간은 최대 100만 원권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기간별로 지급률에 차등을 뒀다.


이는 선물세트를 일찍 준비하는 '얼리버드'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30일로 늘린 것으로, 법인고객 등 대량 구매 고객에 대한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명절 분위기에 불을 지피기 위함이다.


이마트가 이렇듯 대량 구매 고객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은 사전예약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전예약 초기 대량 구매 고객의 영향력이 커지며 선물세트 판매 성패의 풍향계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지난 5년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체 선물세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해 본 결과, 2014년 10.3%에 불과하던 매출 구성비가 2019년 기준 31.2%까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예약 초기 선물세트를 한 번에 100개 이상 구매한 대량 구매 건수와 매출액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전예약 개시 이후 한 달간 대량 구매 건수는 2017년의 경우 856건을 기록했으나 2018년에는 1,303건으로 50% 이상 늘었고, 2019년에는 2,186건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대량 구매 고객의 선물세트 매출 구성비 역시 2017년 전체 선물세트 매출액의 56.3% 수준을 보였으나 2018년 61.5%, 2019년 64.4%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사전예약의 실용성을 인지한 대량 구매 고객들이 혜택이 풍성한 행사 초기 선물세트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해도 13일(금)까지 대량 구매 고객의 구매 건수와 매출액이 전년 설 대비 각각 132.4%, 181.9%씩 증가하는 등 사전예약 초기 대량 구매 고객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해 상품차별화 및 프로모션 강화에 힘써 수요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12월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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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 구입 트렌드는 ‘얼리버드’, “일찍 준비할수록 이득”
이마트, 설 사전예약판매 돌입!
#이마트




이마트가 설 영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이마트는 2019년 설을 51일 앞둔 12월 5일(D-51일)부터 1월 13일(D-12일)까지 총 40일간 이마트 전국 141개 점포와 이마트몰을 통해 총 310여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설 이마트의 사전예약판매는 지난해 설(총 42일간)에 준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최근 계획적 소비를 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이마트는 ‘얼리버드’ 상품권 증정 혜택 기간을 늘리는 한편 사전예약 전용상품을 개발하고 주력 대품 사전 비축과 산지 선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한우 실속세트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늘리고 과일 중저가 세트 물량을 두 배 확대했다. 또한 수산 ‘피코크’ 프리미엄 세트를 도입하는 한편 통조림 세트의 법인고객 등 대량구매객의 상품권 증정 등 추가혜택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일찍 준비할 수록 이득", 법인고객 '얼리버드' 프로모션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이마트는 이번 예약판매 프로모션으로 행사카드(총 13종)로 인기 세트 구매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간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로 구매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카드 :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비씨/NH농협/우리/IBK기업/씨티/광주/전북/SC은행이마트)


특히 첫 30일간에는 최대 150만원권(1000만원 이상 구매시), 이후 열흘간에는 최대 100만원권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기간별로 지급율에 차등을 뒀다.


이는 선물세트를 일찍 준비하는 '얼리버드'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30일로 늘린 것으로, 중소기업 법인고객 등 대량 구매객에 대한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명절 분위기에 군불을 지피기 위함이다.


이 밖에도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시 무이자 혜택 및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마트앱에서는 선물 기프티콘 서비스도 제공한다.


■ 통조림 기획물량 10%↑, 한우 실속세트 할인율↑, 수산 ‘피코크’ 세트 도입 등


상품군별로 주요 품목은 우선 명절 사전예약 판매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19년 추석 기준 매출비중 53%)하는 통조림/조미료의 경우 주요 대품의 기획 물량을 전년 대비 10% 가량 늘렸다.


통조림은 주요 법인고객들의 명절 구매품목인 점을 감안하면 이전 명절 대비 늘어난 '얼리버드' 기간의 최대 수혜 품목이기도 해 이번 설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우의 경우 실속세트는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늘리고, 희소성있는 횡성 1++한우, 흑한우세트 등 한정물량으로 조기 완판되었던 프리미엄 세트는 준비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했다.


과일의 경우 후레쉬센터 사전 비축 및 산지 선점을 통해 시세 대비 10~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격을 30% 낮춘 사전예약 전용상품도 별도로 운영한다.


수산세트 역시도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기존 '5+1' 세트를 지난해 2종에서 올 설 4종으로 늘리고, 최대 할인율 30% 해당 상품도 기존 1품목에서 3품목으로 늘렸다. 또한 이마트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피코크' 라인에 처음으로 수산세트 5종을 선보이면서 10% 카드할인을 적용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 상무는 "풍성한 선물세트 준비를 위해 얼리버드 구매혜택 기간을 늘리고 사전예약 전용 상품을 도입한 데 이어 신선 상품 사전 비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고객들이 실속세트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한 혜택을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마트몰, 같은 기간 단독선물세트 기획. ‘30년 명인 화성 신창수 신고배 세트’ 등


한편 SSG닷컴 내 이마트몰에서도 같은 기간(12.5~1.13)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SG닷컴은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이마트 점포 상품뿐 아니라 SSG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를 추가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안동사과세트 2호'를 29,800원에, '천안배세트 2호'를 45,800원에, '사과배혼합선물세트 7kg'을 49,900원에 판매한다. '정담 영광보리굴비(부세) 찜팩세트(8미)'는 79,900원에, '영광법성포 알배기 굴비세트 7호'는 8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상품도 늘렸다. '30년 명인 화성 신창수 신고배세트'와 '페루 왕애플망고 세트'는 각각 88,000원에 판매하며, 30만원대 '정담 블랙라벨 2단 한우 소한마리 세트'와 50만원대 '프리미엄 한우 1++ No.9 선물세트(구이용)'도 있다.


행사 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인기 선물세트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해준다. 또한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구매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2019년 12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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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당일 다가올수록… 5~10만원대 선물세트 인기인 이유
명절 직전 5~10만원 선물세트 매출 증가
#이마트


명절이 임박할수록 5~10만원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과거 선물세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명절 D-4일부터 명절 당일까지 5일간 5~10만원 선물세트의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첫째, 명절이 임박할수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주체가 3~5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법인고객 중심에서 개인고객 중심으로 전환되며 둘째,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체의 선물세트 택배 배송 접수가 마감되는 가운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이 시기에 주로 가족·친지들에게 선물할 선물세트를 구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2018년 설의 경우 5~10만원대 선물세트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3.3% 수준을 기록했으나, 명절 직전에 이르자(D-4일~당일, 18/02/12~18/02/16) 이 수치가 25.6%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2018년 추석과 2019년 설 역시 해당 기간 5~10만원 선물세트 매출비중이 평균 대비 각각 10.5%P(18/09/20~18/09/24), 16.6%P(19/02/01~19/02/05)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9월 9일 월요일자로 선물세트 택배 배송 접수가 마감되는 점을고려해 9월 13일(금)까지 막바지 5~10만원 선물세트 제안에 나선다.


특히, 카드할인을 통해 선물세트의 심리적 저항선인 10만원 미만으로 판매가를 낮춘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 상품으로는 ‘특선 영광참굴비 1호(1kg/10미)’를 카드행사가 99,000원에, ‘제주 옥돔갈치세트(옥돔 650g, 갈치 650g)’는 카드행사가 99,400원에 선보인다.


또, ‘나주 전통배 VIP(배 10입 이내)’, ‘사과 VIP(사과 12입)’를 각 59,800원에 선보이고 샤인머스켓, 메론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샤론세트(샤인머스켓 2송이, 머스크 메론 2통)’는 69,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마트 미트센터 사전 물량비축 및 자체 소분을 통해 판매가를 10만원 밑으로 낮춘 ‘한우 정육세트(한우 불고기 1.4kg, 한우 국거리 0.7kg, 양념소스 2팩)’는 카드행사가 88,20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5~10만원대 선물세트는 받는 사람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성의를 표현하기 좋은 가격대라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 있어 명절이 다가올수록 매출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5~10만원대 선물세트 진열을 강화하는 등 고객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9.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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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8월 26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판매 시작
추석 선물 세트 본판매 시작!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작년 추석 총 물량보다 10% 정도 늘어난 총 33만 세트를 앞세워 26일부터 모든 점포에 추석 특설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추석선물 판매에 나선다.


전년보다 열흘 가량 빠른 추석으로 인해 본판매 기간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 해에 이어 ‘사전 배송 접수 데스크’를 운영한다.


사전 배송 접수 데스크란, 본판매 기간 주소 입력과 확인절차 등으로 접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선보이는 서비스로,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 내 사전 배송 접수란을 이용, 배송하고자 하는 곳의 주소를 미리 입력 후 전용 접수 창구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물세트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


명절 선물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만큼 5성급 프리미엄 제품과 10만 원 이하 제품을 동시에 강화했다.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겠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급 제품은 지난 설에 비해 20% 더 늘었다.


신세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5스타 육포는 1++ 등급 한우로 만들었다. 


다른 육포를 앞다리살로 제작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 채끝과 우둔 부위를 썼다. 


기존에 비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80g 단위로 소량 진공 포장 했으며 10팩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0만 원.


견과에서도 프리미엄이 돋보인다. 국산 잣, 호두를 상위 1%로 선별했으며 우도 땅콩으로 차별화를 했다. 가격은 15만 원이다.


곶감 역시 기계가 아닌 사람 손으로 일일이 깎아서 준비했다. 알당 120g의 특대봉 곶감으로 3.6kg에 25만 원이다.


10만 원 이하 선물은 작년 추석에 18% 신장률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추석 물량 역시 30% 가량 늘린 13만 세트를 준비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간장 양념이 된 ‘광양식 한우 불고기’를 200g씩 나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가격은 9만 원. 특히 찜보다는 구이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구이용 고기를 30% 더 늘렸다.


연어, 고등어, 새우, 관자를 각각 소포장한 ‘간편 수산물 세트’도 확대했다. 


1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 올해 설에서 완판한 제품으로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 한 제품이다. 가격은 10만 원.


청과의 경우 이른 추석을 맞아 산지 추가 확보에 힘썼다. 


명품 사과, 배는 물론 제주 명인이 생산한 명품 왕망고, 멜론 등을 판매한다. 


브라질 애플망고 세트. 태국 프리미엄 망고 등 다양한 수입산 과일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모두 시세기준.


또 젊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색 상품도 명절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전통주를 찾는 1~2인 가구와 젊은 세대를 겨냥한 ‘DIY 막걸리 세트’를 준비했다. 


막걸리 분말에 물을 섞어 이틀간 숙성 시키는 제품으로 필요할 때마다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수제 맥주처럼 집에서 소비자가 직접 만들어 먹는 막걸리로 재미까지 더했다. 4병 1세트로 구성했으며 5만 원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고객들을 위해 ‘동결 건조 견/묘 세트’ 간식도 특별기획 했다. 


민물장어, 홍합 등 다양한 수산물을 재료로 프리미엄급으로 제작했다. 개와 고양이용으로 판매하며 각각 7만 원.


앞으로 ‘펫팸족’(Pet+Family)이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선물 세트 등 품목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탈(脫)플라스틱 운동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명절 선물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우선 그 동안 냉장 정육 등에 사용하던 스티로폼을 없애고 종이 박스를 도입했다.


신세계만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는 색깔과 질감은 그대로 유지하되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다.


선물 세트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던 보냉재도 달라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아이스팩은 외부 포장재를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하다. 


방수 코팅을 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재사용할 수도 있어 경제적이다.


뿐만 아니라 내부 충전재는 물로 채웠기 때문에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비닐 아이스팩은 일반 폐기물로 분류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 가방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복, 굴비 등에 주로 사용하던 부직포 가방이나 스티로폼 박스 대신 천 재질의 ‘쿨러백’을 만들어 선물세트를 담는다. 


보냉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여름철 나들이에도 아이스박스 대신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손문국 부사장은 "이번 추석부터 선물세트에 종이박스와 종이 포장재를 도입하면 2만 5,000 개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게 된다"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백화점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8.14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