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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민가격 상품 2탄 공개, 생닭, 쌀, 조개 등 물가 민감 신선식품 선정
이마트, ‘국민가격’ 통했다!
#이마트



올해 1월 3일 첫 선을 보인 ‘국민가격’ 프로젝트가 제대로 통했다.


국민가격은 ‘이마트가 국민의 가계살림에 힘이 되도록 생활 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 할인이 핵심이다. 


990 삼겹살/목심, 990전복, 계란 등 가계 물가를 낮출 수 있는 파괴력 있는 신선식품을 추가한 1차 국민가격 상품은 연일 완판을 거듭하며 연초부터 흥행에 성공한 것.


이마트는 첫 국민가격 상품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일주일간 몸값 고공행진 중인 닭고기를 비롯해 쌀과 조개 등 국민가격 2차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두 마리 생닭(500g*2/700g*2)을 신세계 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기존 가격보다 40% 할인한 4,380원/6,960원에 판매한다. 마리당 최저 2,190원에 선보이는 셈.


이마트는 닭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육류이지만 최근 혹한의 여파로 생닭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생닭(11호) 1kg의 공장도가는 올해 2일만 하더라도 3,915원에서 15일에는 4,503원까지 오르며 불과 10여일 만에 15% 가량이 급등했다. 


작년 1월 평균 2,387원(11호기준 1kg)보다는 1년사이에 88% 뛴 가격이다.


이마트는 생닭 비수기로 알려진 1월 판매 촉진을 위해 협력업체와 손잡고 지난 9월부터 병아리 입식을 늘리는 계획 생산을 추진, 마리당 판매가격을 도매 수준으로 가격을 낮춰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주력 사이즈인 1kg 생닭 대신 복 시즌에만 일시적으로 운영하던 700g 사이즈 생닭 등 작은 사이즈 닭을 활용함으로써 가격 차별화를 꾀했다.


한국인의 주식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상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쌀도 국민가격 상품으로 선정했다.


농산물유통정보 KAMIS 자료에 따르면 연간 쌀 평균 도매가격(20kg, 상품)은 17년 33,569원, 18년 45,412원에 이어 19년 평균 49,389원(1월16일 기준)까지 뛰며 쌀 역시 시세는 오름세이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지난 18년 햇곡 수매 시기부터 의성군과 사전 기획을 통해 ‘바른고을 의성진(眞)쌀 10kg’을 기존 대비 25% 가량 가격을 낮춰 23,900원에 국민가격 상품으로 준비했다. 


평소 대비 2배 이상 할인 폭을 키워 최근 1년 중 가장 큰 할인 폭이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하는 동시에 경상도의 숨겨진 최대 곡창 단지 중 하나인 의성군의 농산물 통합 브랜드를 알림으로써 농가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 밖에도 제철을 맞아 맛이 좋은 조개류를 모아 고객이 봉투에 골라담을 수 있는 ‘찜조개 골라담기(봉)’과 깐마늘(1kg/*봉)도 4,980원에 국민가격 상품으로 준비했다. 


가리비, 홍합, 석화, 피조개 4종을 고객 취향에 따라 봉지에 골라 담을 수 있어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 보다 평균 40% 가량 저렴하다. 


국민가격 프로젝트는 행사기간 동안 연일 준비 물량 완판을 이어가며 연초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1차 국민가격 상품으로 선보인 990 삼겹살/목심, 990전복, 계란은 최대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놓자 행사기간 동안 연일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그 결과 행사를 시작한 3일 이후 현재까지(~15일) 이마트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5% 뛰었고, 행사상품이 속한 소분류 매출의 경우 평균 42%나 증가했다.


세부 상품별로는 이마트 역대 최저가인 ‘990원’에 선보인 활 전복은 행사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74톤의 판매고를 올렸다. 


평소 대비 10배 이상이 이번 행사기간에 팔리며, 역대 이마트 전복 실적 중 최단기간 최대물량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990삼겹살/목심’과 ‘알찬란(대란/30입)’ 역시 같은 기간 각각 300톤, 40만판이 판매되며 6주간 판매할 물량을 단 일주일 만에 판매됐다. 삽겹살/목심은 돼지 2만 마리 분량이다.


매출뿐만 아니라 국민가격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마트를 찾은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증가하며 ‘국민가격 프로젝트’가 오프라인 할인점의 경쟁력 강화에도 톡톡히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행사기간 중 유입된 신규 고객만 17만 명을 넘어서며 작년 같은 기간 신규고객 방문수와 비교해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들로 앞세운 국민가격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기여했다”고 분석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물가를 낮출 수 있는 파괴력을 갖춘 행사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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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
설 제수용품 물가 안정 나선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설 물가 잡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설을 맞아 차례상에 필요한 각종 제수용품부터 제철 신선 먹거리와 주요 생필품을 모아 8일 목요일부터 21일 수요일까지 2주일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
※신석식품은 16일 금요일까지
 
올해는 한우와 참조기 등 주요 제수용품 시세가 지난해보다 오름세를 보인 데다 갑작스런 한파에 채소값도 뛰는 등 물가 상승이 우려됐던 가운데 이마트는 사전비축 물량과 정부비축 물량을 동원해 설을 앞두고 치솟는 신선식품 가격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우선, 부정청탁금지법의 개정으로 몸값이 뛴 한우는 축산물 전문 유통센터인 미트센터 사전비축을 통해 가격을 잡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한우 평균 도매가는 kg당 17,515원(1등급)으로 15,767원을 기록한 작년 동기보다 11.1% 비싸졌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한우 사육 및 가격 동향과 전망’에서도 지난해 12월 송아지 평균 가격이 전년보다 14.0% 상승하며 2016년 상반기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혀 한우 시세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부정청탁금지법 개정령 시행으로 인해 선물 상한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10만원 미만 중저가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한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WET에이징한우 전 품목과 한우 국거리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해 가계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행사카드: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IBK기업카드
 
어획량 감소로 시세가 오른 참조기는 정부비축물량으로 가격을 낮췄다.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연근해어업 생산량 자료를 살펴보면 17년 1월부터 9월까지 참조기 생산량은 5,169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5년 평균 대비 5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영향으로 지난해 제주지역 참조기(12.5kg/160미 기준)의 산지 경락가는 15만원 선에서 올해 들어 18만원까지 뛰며 사세가 20% 가량 올랐다.
 
이에 이마트는 참조기 정부비축물량 10톤을 풀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마리당 3,500원(중사이즈)에 선보인다. 기존에 판매하던 참조기(소사이즈)도 1,980원에서 1,680원으로 가격을 15% 가량 낮췄다. 이외에도 제수용 대과로 엄선한 사과는 9,800원(3입/특), 7,800원(3입/대)에 준비했고 배는 11,800원(3입/특), 8,900원(3입/대)에 마련했다. 상주곶감은 각각 9800원(8입/특), 7,980원(8입/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백숙용 생닭(1kg), 손질오징어(대/해동)은 각각 기존 가격 대비 10% 가량 할인된 3,980원, 4,190원에 판매한다. 제수용 먹거리와 함께 가족 먹거리로 알맞은 각종 신선식품들도 일제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명절 음식으로 인기인 찜갈비(미국산)를 기존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100g당 1,680원에 판매하고 돈 앞다리, 뒷다리는 각각 890원(100g), 550원(100g)에 판매한다.
 
가족 먹거리로 인기인 광어회는 24,800원(280g내)에, 미국산 메로골드 자몽(킹사이즈)은 개당 1,600원에 준비했다. 한파에 시세가 급등하고 있는 채소도 가격을 낮춰 제주 흙당근(2kg/봉)은 3,990원에, 영덕/남해 시금치는 각각 20% 이상 할인된 2,380원에 마련했다.
※시금치 행사기간: 2월 8일 목요일~2월 12일 월요일

명절 먹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부침가루와 식용유, 고기양념 등 가공 생필품 역시 가격을 인하한다. 이마트는 오는 2월 18일까지 자체 식음료 브랜드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원 이상 구매시 10% 에누리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카드: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IBK기업카드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한팩씩 부침가루(500g), 튀김가루(500g)을 각 2,480원에 판매하고 피코크 국산 참기름(250ml)은 14,800원에, 피코크 국산 참기름(250ml)은 22,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피코크 100% 국내산 당면(400g)을 4,980원에 준비했으며 피코크 고기양념 4종은 각각 3,480원에 마련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설을 앞두고 주요 신선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높아진 명절 물가를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물가 잡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전 기획을 통한 신선식품 비축 등을 통해 주요 제수용품은 물론 제철 신선식품과 가공 생필품까지 가격을 낮춘 만큼 알뜰한 명절 준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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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수)부터 2일간, 생닭 한마리 990원(500g) 3만 마리 한정 판매
계육 농가돕기 생닭 990원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10년 전 행사 가격에 생 닭 할인 판매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최근 육계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계농가를 돕기위해 오는 9일(수)부터 10일(화)까지 양일간 전점에서 10년 전 생닭 행사 가격인 마리 당 990원(500g/마리)에 계육 소비촉진 행사를 엽니다.

 

이마트는 한국육계협회를 비롯해 닭고기 공급업체 모두가 뜻을 모아 기존 판매가 대비 60% 할인한 가격으로 3만 마리 한정물량을 마련했습니다.

 

이마트가 한국육계협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까닭은 공급과잉으로 가격 폭락 현상을 보이고 있는 계육 소비 불씨를 살려 연쇄적인 가격 하락의 고리를 끊고 가격 정상화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보태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닭고기 소비는 정체된 가운데 병아리 입식이 늘며 육계 사육 마릿수는 8월 기준 11,787만 마리로 작년 동월보다 13.1% 늘어났으며, 9월 추정치 역시 작년 동월 대비 8.1%늘어난 8,198만 마리로 공급량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 영향으로 육계 산지가격은 1kg 기준 1,700원 대에서 8월 들어 1,200원대로 하락한데 이어 9월 들어서는 1,084원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승현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닭고기의 경우 공급 과잉현상으로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소비 촉진이 절실한 상황”이라며,“이마트는 구구데이(9/9)를 맞아 10년 전 행사가격 수준으로 파격가 행사를 기획해 닭고기 소비 활성화와 계육 농가 돕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