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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개관 2주년 ‘영감’이 채워지는 축제 열어

열린 만큼 스스로 채워진 공간, 
별마당 도서관
 
#신세계프라퍼티


열린 생각으로 만든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았다.

  

별마당 도서관은 지난 2017년 5월 스타필드 코엑스몰 중심부에 만들어진 열린 도서관으로, 약 2,800㎡ 크기의 넓은 공간, 13m 높이의 대형 서가와 매월 새롭게 발간되는 600여 종의 국내외 잡지, 7만여권의 다양한 분야의 책들, 중앙을 장식한 예술품 등을 갖춰 서울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지난 한해 별마당 도서관에 160회 이상 진행된 공개 명사 강연과 공연은 해를 더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유홍준 교수, 이국종 교수, 김훈 소설가, 승효상 건축가 등 자신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아온 명사들과 세계적 수준의 피아니스트 손열음, 빈소년합창단 등 열린 강연과 공연은 별마당 도서관을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만들었다.

  

강연과 공연 뿐만 아니라 ‘별마당 아트 프로젝트’는 도서관을 단순히 책만이 모여있는 공간이 아닌 고객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하는 곳으로 만들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던 벨기에에서 건너온 골드트리를 비롯, 책을 한권 한권 쌓고 그 책을 캔버스 삼아 그렸던 북트리, 상상과 꿈을 표현한 꿈나무까지 별마당 도서관 한 가운데 선보였던 예술작품들은 별마당 도서관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처럼 별마당 도서관이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도 수직 상승했다. 

  

오픈 1년차 2,100만명 가량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방문했던 고객들이 오픈 2년차에는 2,400만명 이상 방문하며 객수가 약 15%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별마당 도서관은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핫플레이스가 됐다.

  

지난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구매고객을 분석한 결과 해외소재 카드로 결제한 고객의 비중은 약 4%로, 이를 방문객으로 환산하면 연간 100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별마당 도서관이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인 여행잡지인 트레블+레져(Travel + Leisure)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별마당 도서관 사진에는 27만건의 ‘좋아요’가 달렸다.

  

별마당 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그동안 명사와 거장들에게만 제공됐던 중심부를 젊은 아티스트의 작품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공개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앞두고 ‘열린 아트 공모전’을 진행해 젊은 작가들이 책과 도서관에서 받은 영감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고, 공모된 작품을 설치해 고객과 만나도록 했는데, 한 달여의 짧은 공모기간과 도서관이란 한정된 공간임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110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 중 주현제 작가의 ‘책의 성전’이 대상으로 선정돼 별마당 도서관에 설치된다.

  

‘책의 성전’은 별마당 도서관의 수많은 책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반짝이는 투명소재를 차곡차곡 쌓아 올려 거대한 오브젝트를 만든 작품으로 별마당 도서관을 아름답고 거대한 책의 성전으로 변모시키는 작품이다. 

  

주현제 작가는 “도서관을 더욱 아름답고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집중을 거듭했다” 며, “별마당 도서관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개 첫날에는 작품 설치를 기념해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오프닝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했던 대한민국 대표 현대무용단인 LDP(Laboratory Dance Project) 단원 3명이 작품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춤으로 표현한다.

  

또, 별마당 도서관은 ‘영감(Inspiration)’을 주제로 한 달 동안 다양한 강연과 공연 컨텐츠 등을 전개한다.


한 달간 매주 금요일 7시, 분야 별 명사들이 영감의 근원(Origin)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5월 31일 진행하는 최진석 교수의 ‘영감의 순간’ 특강부터 6월 7일 배우 손숙의 ‘연극과 삶’, 6월 14일 공지영 소설가의 ‘사랑 영감 예술’, 6월 21일 유홍준 교수의 ‘안목-미를 보는 눈’ 6월 28일 유현준 교수의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까지 본인의 영감의 근원이 어디에서 왔는지 청중들과 공감할 계획이다.

  

고객의 일상 속에 영감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들은 영감을 얻는 순간들(Moments)을 이야기 한다. 


스타벅스는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맛본 순간’이란 주제로 6월 12일과 20일 강연을 진행하고, 화장품 브랜드 시코르는 ‘꽃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순간’이란 주제로 13일에 강연을 진행하며, 프랑스 향수브랜드 MEMO는 창립자 존 몰리(John Molly)를 초청하여 ‘내게 영감을 주는 향수’ 란 주제로 6월 19일에 강연 및 시향을 진행한다. 

  

‘영감’을 표현한 다양한 컨텐츠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피아니스트들에게 영감을 제공한 ‘연주자들의 스승’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6월 1일 별마당 도서관 2주년 기념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연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에 위촉된 강충모 교수는 슈베르트와 라흐마니노프 등 초여름의 낭만을 표현한 아름답고,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며, 스페셜게스트로 피아니스트 이혜전도 초빙해 협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서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도 6월 8일 도서관 콘서트를 진행한다. 


유연하면서도 웅장한 연주로 정평이 난 양성원 교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2년에 한번씩 악기별로 1명 선정되는 ‘몽크 인스티튜트’에 한국인 최초로 입학한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황호규가 이끄는 ‘황호규 쿼텟(Hogyu Hwang Quartet) 공연도 6월 6일 진행된다.

  

개관 이후 2년동안 진행된 230여 회나 진행된 명사 강연과 공연의 정수를 발췌한 ‘별마당 도서관 이야기’도 선보인다. 

  

‘별마당 도서관 이야기’는 지난 강연과 공연 속 내용을 한 권에 책에 모아 명사들의 시선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열린 공간으로 선보인 별마당 도서관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글로벌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별마당 도서관 2주년을 맞아 강연,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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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도서관, 2주년 기념 ‘열린 아트 공모전’ 개최

별마당도서관을 빛내줄 아티스트는 누구?
 
#신세계프라퍼티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별마당도서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일상 속 열린 문화 공간이라는 개관 취지를 담은 ‘별마당도서관 열린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별마당도서관은 13m 높이의 초대형 서가와 7만여 권의 책이 진열된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매주 2~3회에 걸쳐 명사 초청 강연과 수준 높은 공연을 열고 있는 수도권 대표 문화 관광 명소다. 

  

2017년에 개관한 별마당도서관은 <도서관에 온 예술>이란 주제로 설치 미술 작가 최정화의 ‘꿈나무’와 미국의 설치예술가인 마이클 스틸키의 ‘별마당 북트리’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별마당도서관의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고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연간 2천3백만 명 이상 찾는 쇼핑몰의 랜드마크에 신진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설치 및 조형예술로 접수 부분은 현재 북트리가 있는 중앙 공간에 설치할 작품이다. 


그 외에 별마당도서관의 기타 공간을 활용한 창의적 작품도 추가 제안이 가능하다.  


부문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단, 중복 수상 불가) 


공모전 참가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이메일(artproject@starfieldevent.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총 8명(또는 팀)의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1명)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5,000만원 이내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고, 작품 전시의 기회도 제공한다. 


우수상(2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입선(5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공모요강 및 유의사항은 공모전 안내 사이트(artproject.starfieldlibrary.kr)에 3월 8일(금)부터 고지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4월 16일 발표되며, 대상작은 5월 31일부터 별마당 도서관에서 3개월간 특별 전시된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별마당도서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열린 문화공간이라는 개관 취지를 담아 열린 아트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좋은 책 한 권이 삶에 신선한 영감과 행복을 주는 것처럼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해 우리 고객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9.03.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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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면적의 스타벅스, 종로타워에 입점 예정
스타벅스 더종로점 12월 20일 오픈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 더종로점 3D 이미지

 

국내 진출 18년간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해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모아 놓은 국내 최고의 스타벅스 매장이 오픈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오는 20일 종로타워에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총 332평(1층 52평, 2층 280평)의 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크기의 매장이기도 하다.‘스타벅스 더종로점’은 국내 최대 크기의 매장인 만큼, 그동안 스타벅스 프리미엄급 매장들의 특징과 기능들을 모두 갖추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스타벅스의 특화 매장인 커피포워드 매장과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컨셉을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리저브와 티바나 등 스타벅스의 모든 음료 제조를 한 데 모은 삼각형 형태의 대형 바를 운영한다. 매장 2층 정 중앙에 위치한 아일랜드 바 형태로 마련되는데, “그랜드 바”라는 명칭의 이 바의 길이는 무려25m로 국내 스타벅스에서 가장 긴 바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판매되는 음료와 푸드, MD 종류 모두 역시 국내 최대 규모다. 음료의 경우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 4종을 포함해 총 100여종의 음료가 판매된다. 평균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 수보다 30% 이상 많은 수치다.
 
푸드 역시 스타벅스 더종로점 특화 푸드 10종을 포함해 총 60여종의 다양한 푸드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식사 대용품 컨셉의 푸드와 스타벅스 커피박 퇴비로 키운 우리 쌀 및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푸드 등의 라인업이 강화된다. MD 또한 티바나, 리저브 전용 MD를 포함해 평균적인 스타벅스 매장보다 30% 이상 많은 100여종 이상의 스타벅스 MD 를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매장인 만큼,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대도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과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공간 구성도 큰 특징이다. 그랜드 바 zone, 다이닝 zone, 라운지 zone, 오픈 zone, 커피 게더링(gathering) zone, 커피 스테이지 등 크게 6가지 테마로 공간을 구성하고, 취향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각기 다른 6가지 공간에서 머물며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스타벅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서 6이라는 숫자는 종로라는 입지적 배경을 고려해 조선시대 종로에 자리잡고 있던 시장인 육의전(명주, 종이, 어물, 모시, 비단, 무명)을 모티브로 도출됐다.
 


그랜드 바 zone에서는 스타벅스의 리저브, 티바나, 코어 음료를 주문하는 공간인 동시에, 스타벅스 바리스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다이닝 Zone은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푸드를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일랜드 푸드케이스를 통해 푸드를 선택하거나, 선택한 푸드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다.
 
라운지 zone에서는 시음과 시향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리저브 음료 등을 편안히 즐길 수 있고, 오픈 zone에서는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인사동 뒷길과 피맛골로 이어지는 골목길의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커피 게더링(Gathering) zone은 스타벅스의 MD가 최대100여종 모여있는 MD장과 커뮤니티 테이블이 설치된 공간으로, 혼자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지인과 함께 캐주얼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적합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커피 스테이지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체험형 커뮤니티 룸과 객석형 오픈 스테이지라는 그동안 스타벅스에 존재하지 않았던 공간이 마련된다. 체험형 커뮤니티 룸은 별도의 독립된 공간으로 하루 세 차례, 예약제를 통해 운영된다. 최소 4명에서 12명이 예약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바리스타에 의해 커피와 티에 대한 문화를 소개받고 3시간동안 전용 공간으로 즐길 수 있다. 관객석과 무대 형태의 공간 구성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오픈 스테이지도 운영되는데, 스타벅스는 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한국 진출 18주년을 맞이 해, 그 동안 많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매장으로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준비했다.”라며, “스타벅스 더종로점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모든 스타벅스 매장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1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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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차 상생채용박람회 개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고용난 해소 나섰다!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구미새마을중앙시장內 장난감도서관 개관,’아동복합놀이공간’ 컨셉 제시




 

신세계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 희망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53호관)을 26일(화) 오픈하였습니다. 이번에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은 전통시장 내 오픈하는 6번째 장난감도서관으로 규모를 늘리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장난감도서관과 차별화한 ‘아동복합놀이공간’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구미새마을중앙관’은 80평 규모로 기존 장난감도서관에 대비 30% 이상 공간을 넓혀 현재까지 신세계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중 최대 규모입니다. 확대된 공간에는 장난감도서관 최초로 부모들을 위한 ‘휴게 카페공간’을 신설했습니다. 아이를 맡긴 부모들에게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을 돌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은 아동 ‘드라이빙 체험장’과 ‘편백나무 풀장’ 등의 아동 놀이시설과 550여종의 장난감을 구비했습니다. 특히 편백나무 큐브칩으로 만든 ‘편백나무 풀장’을 통해 아동들이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장난감도서관 ‘구미새마을중앙관’은 구미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가족단위 회원가입과 함께 연회비 2만원을 납부하면 실내 놀이터 이용과 장난감 대여가 무료입니다.

 

 

신세계, 전통시장에 장난감도서관 도입해 시장활성화 지원 및 상생실천




 

신세계는 최근 전통시장과의 상생차원에서 전통시장 내 장난감도서관 도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형유통시설과 달리 상대적으로 편의시설이 부족한 전통시장의 경우 아이를 키우는 30~40대 주부들의 찾는 발길이 적었습니다. 때문에 신세계는 전통시장 내 장난감도서관을 도입해 젊은 주부고객층 유입을 늘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2014년 11월 안양 관양시장을 시작으로 안동 구시장, 서울 길동복조리시장 등 총 5곳의 전통시장 내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백승주 새누리당 국회의원(20대) 당선자 △임병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정동식 경상북도상인연합회장 △장용웅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장 △이규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개관식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다목적광장 및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15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 본부장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의 장난감도서관이 시장을 찾는 고객과 아이를 키우는 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신세계는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은 물론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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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휴식-치유-연결’ 4가지 키워드로 리뉴얼, ‘도심관광 아이콘’化
한국은행 앞 분수대 개선사업
신세계
#신세계그룹



 

신세계는 지난 9월에 진행했던 1차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 리뉴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과 ㈜신세계,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6월 30일 한국은행 앞 분수대 및 분수광장 리뉴얼을 위한 3자협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당초 한국은행 앞 분수대 개선사업은 관광객의 근대 거리 체험코스의 일환으로 리뉴얼을 추진해 왔지만, 지난 9월 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분수광장 공간을 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시민의 쉼터이자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의미를 확장해 조성키로 협의했습니다.

 

조경, 문화재, 경관조명, 디자인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지난 7월 출범한 자문위원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결과입니다.

 

신세계는 11월말에서 12월초 2차 자문위원회를 열어 작가 및 작품선정 방법 등을 논의하고 리뉴얼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 앞 분수대의 면적은 총 2,000㎡(605평)로 이중 분수광장이 1,235㎡(374평), 분수대가 765㎡(231평)입니다. 1978년에 설치된 후 37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리뉴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습니다.

 

새롭게 조성되는 분수광장은 광장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비움’, ‘휴식’, ‘치유’, ‘연결’의 4가지 키워드로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쉼터이자 도심관광의 아이콘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분수광장은 대상 공간을 최대한 비우고 작품 위주로 설계하되 쉼터의 기능을 강화,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또한 도심의 근대건축 양식의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는 분수광장을 ‘911 Memorial Park’와 같이 장소 상징성을 확보해 근대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심신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신세계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선정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작품선정 공감대를 위해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향후 명동/남대문 지역과 상권을 연결하는 지상/지하보도의 보행 환경개선 및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의 보행 편의성과 접근성도 강화키로 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향후 4가지 디자인 키워드로 새롭게 조성되는 분수광장이 명동과 남대문, 덕수궁을 잇는 새로운 ‘도심관광 클러스터’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신세계디에프, 미디어폴 거리 조성 계획 중


한편,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9월 CJ E&M과 협약식을 체결,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남대문 상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미디어폴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작품선정은 공감대가 조성될 수 있게 시민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하겠다”며 “다만, 중요사항 외에는 작가의 창의성과 작품성을 최대한 배려하되,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 명동과 남대문 상권의 연계를 통한 도심활성화의 기폭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디에프 성영목 사장은 “한국은행 앞에 새롭게 신설되는 분수광장을 시민의 쉼터이자 만남의 장소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도심관광의 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연말까지 중구청과 협의를 통해 작가 및 작품을 선정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 내년 상반기기 중으로 최종 작품안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완공은 2017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