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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과일 딸기 인기 힘입어 당도 높은 프리미엄 품종 ‘금실딸기’ 출시
‘금실딸기’ 이제 이마트24에서 맛보세요!
#이마트24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의 인기가 뜨겁다.


가장 맛있는 딸기를 맛볼 수 있는 겨울을 맞아, 편의점에서 딸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 한달 간(11월26일~12월 25일) 과일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바나나, 감귤, 샤인머스켓, 딸기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특히, 딸기는 상품 출시 직후 과일 카테고리 매출 4위에 올라, 겨울철 인기 과일임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이마트24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유명 산지인 산청에서 재배한 설향딸기 2종(250g/500g)과 일반 딸기 대비 1.5배 큰 품종인 킹스베리(2입/팩) 제품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마트24는 오는 27일(금) 프미리엄 딸기 품종인 ‘금실딸기(250g/6900원)’을 편의점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금실딸기는 국산 딸기 품종인 ‘매향’과 ‘설향’을 교배한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해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 딸기의 당도가 11브릭스(Brix, 당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물 100g에 녹아있는 사탕수수 설탕의 그램 수를 뜻함)인데 비해, 금실딸기는 13브릭스 이상으로 단맛이 강하다. 


금실딸기는 출하량이 많지 않아, 일반 딸기에 비해 가격이 10~15% 비싸게 형성되어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10월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포도 샤인머스켓의 인기를 통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더 나은 맛과 품질의 과일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확인 하고, 금실딸기를 선보이게 됐다. 


겨울철 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7일(화)에는 딸기를 활용한 ‘상큼딸기샌드위치’도 출시했다. 상큼딸기샌드위치는 상(上)급 크기의 설향 딸기 4개가 들어있으며, 생크림에 요거트 파우더를 섞어 상큼한 맛을 더 극대화한 제품으로, 출시 직후 샌드위치 상품군베스트 3에 이름을 올리며 고객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 박상현 신선식품 바이어는 “소확행 트렌드에 맞춰 다소 비싸더라도, 확실한 맛과 품질을 통해 만족감을 얻으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과일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9년 12월 2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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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유통의 판도를 바꾼다
농업도 스마트하게, 스마트팜
신세계그룹 홈페이지



"30년 동안 자동차 딜러로 일하다 딸기 농사 시작한 지 딱 3년 됐어요. 농사 시작한 첫해 바로 이마트 바이어가 우리 농장으로 찾아왔어요. 그야말로 대박이었죠."


스마트 기술이 농촌의 오래된 공식을 깨고 있다. 더 이상 농사의 성공은 경험치로 결정되지 않는다. 이제는 데이터 그리고 자동화의 문제다. '초보농부의 대형마트 납품'이라는 성공담 뒤에도 이 키워드가 있다. 바로 사물 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농사 환경에 접목한 '스마트팜'이다.


스마트팜은 농촌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더 이상 농민들은 땡볕 아래에서 땀 흘리거나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전통적인 1차 산업을 첨단 산업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스마트팜은 이제 농촌을 넘어 유통시장에까지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팜, 농업의 혁신을 넘어 유통의 혁신까지 꾀하다



4차 산업 시대에 스마트하다는 것은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니다. 사회 전반에 변혁을 일으켜온 스마트 기술은 ‘스마트팜’이란 이름으로 농업 분야의 혁신까지 끌어냈다. 스마트팜의 농민들은 PC와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원격으로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제어한다. 모든 시스템은 자동화되어 있다. 작물 상황도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최적의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한 설정값 역시 감이나 경험이 아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팜의 농민들은 직접 농장에 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


농업의 스마트한 진화는 필연적이기도 하다. 농업인구 감소 및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분야 자체에 구조적인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팜은 위기에 직면한 농가의 새로운 돌파구다. 원격 조정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은 노동력을 절감시킨다. 또한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상급 상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한다.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대표 스마트팜 상품, 국산의 힘 스마트 딸기와 참타리 버섯


현재 유통시장에서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이와 의미가 통한다. 높은 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나아가 인건비 감소 및 생산력 증대를 통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이마트 과일팀 전진복 바이어는 스마트팜 상품의 강점을 "퀄리티의 균일함"이라며 "계절 변화에 관계없이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했다. 또한, 이마트 채소팀 최우택 바이어는 “스마트팜 상품이 인건비나 생산력 측면에서 가격 우위가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팜 상품은 어떻게 스마트 기술을 상품 경쟁력으로 승화시켰을까? 그리고 어떻게 유통시장의 총아로 떠오를 수 있었을까?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Go 현장은 두 곳의 스마트팜 업체에 직접 다녀왔다.




안정적인 상급 품질 상품 생산력 확보, 하늘딸기家



전북 김제의 스마트팜 딸기 농가인 하늘딸기家의 하한수 대표는 귀농 3년 차 농부다. 짧은 농사 경력에도 불구하고, 귀농 1년 차에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하한수 대표를 찾아왔다. 스마트팜 상품의 우수성을 먼저 알아본 것이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하늘딸기家


“귀농을 결심하고 많이 고민하다 가장 안정적인 딸기로 품목을 결정했죠. 다행히 주변에 딸기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 여럿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설비 도입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고, 우수한 생육 환경 데이터도 제공 받았죠. 농사가 어렵다고들 많이 하는데, 스마트팜 설비 덕분에 걱정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본래 초보 농부에게 풍년이란 생소한 단어일 수밖에 없다. 농사에 있어 경험 부족은 가장 큰 핸디캡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팜은 초보 농부에게도 대형마트 납품이라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안겼다.


급수부터 CO2 조절까지, 딸기 생육을 위한 환경 조절이 모두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우수한 데이터를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그 값에 맞춰 자동으로 온실 환경이 조절됩니다. 프로그램이 어렵지 않게 짜여있어 저 같은 초보도 쉽게 다룰 수 있었어요.


딸기 성장에 적절한 온도를 시간대별로 맞춰놓으면 그에 따라 난방관이 작동하거나 천장의 창이 열립니다. 필요한 광(光)양이 채워지면 화단에 설치된 호스를 통해 물이 공급되죠. 습도나 CO2양도 분무 시설과 팬을 통해 정적 수치에 맞춰지고, 대기가 정체된 걸 감지하면 서큘레이터가 돌아가요. 이 모든 게 자동화 시스템이에요. 딸기의 생육 환경이 굉장히 안정적인 거죠. 그래서 2,000평짜리 대형 하우스를 세 명이 관리하면서도 좋은 상품을 생산할 수 있었고요.”


적합한 온도를 맞추기 위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천장 창


전통적으로 강세인 산지의 상품을 누르고 김제 딸기가 핫하게 떠오른 것도 바로 스마트팜 덕분이다. 상급 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으며 그 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제가 처음 농사를 시작한 때는 김제 딸기가 유명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스마트팜 상품이란 점이 부각되며 딸기 산지로 유명한 담양이나 논산 상품과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졌어요. 상품력이나 가격 경쟁력에 있어서 가능성이 상당한 거죠.”



Q. 보통 딸기 하면 논산, 밀양, 진주, 산청 등이 주산지다. 전라북도 김제의 딸기가 지역 특산물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어필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


스마트팜 딸기 산지인 전라북도 김제는 전통적인 주산지보다 유명한 곳은 아니다. 다만, ‘스마트팜 딸기 생산’에 있어서만큼은 경쟁력이 확실하다.


김제는 2014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최초 4개 농가가 환경제어 컴퓨터를 보급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팜 농가가 꾸준히 늘어나 현재는 20여 곳에 이른다. 스마트팜으로 특화된 지역인 것이다.


스마트팜 딸기의 가장 큰 장점은 양질의 딸기를 시즌 막바지인 6월까지 안정적으로 생산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는 초여름까지 맛있는 딸기를 믿고 먹을 수 있다. 때문에 '스마트팜 딸기'라는 타이틀 자체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Q. 스마트팜 딸기를 위해 1년 차 초보 농부를 찾아가는 모험(?)을 감행했다. 바이어 입장에서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상품을 출시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스마트팜 농가에서 생산한 딸기는 인건비, 관리비 등이 일반 재배 방식보다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높다. 그래서 소비자가 가격 대비 좋은 상품의 딸기를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키운 딸기라서 상품의 질이 고르다. 이러한 스마트팜 딸기의 장점은 바이어에게 굉장한 매력 포인트이다.


그 때문에 스마트팜 딸기를 생산하는 협력업체 발굴을 위해 노력했고, 김제 스마트팜 딸기의 우수한 상품성과 생육 데이터를 확인했다. 이제 농사도 스마트 시대다. 경험의 여부는 더 이상 결정적인 척도가 아니다.




연중 균일한 품질의 상품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다원팜



느타리버섯 전문농장 다원팜은 한눈에 보기에도 일반적인 농장보다 공장의 느낌에 가까웠다. 그도 그럴 것이 다원팜은 12년 전부터 1세대 스마트팜 모델을 도입해 버섯을 생산했던 스마트팜 선두업체기 때문이다. 온도·습도·환기 정도를 제어할 수 있던 기존의 설비를 넘어, 2018년 경기도 안성에 광(光) 조절과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제어까지 가능한 2세대 스마트팜을 새로이 완공했다. 최신 설비로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해 균일한 품질의 버섯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형 스마트팜인 것이다.


경기 안성에 위치한 다원팜


“1978년부터 우리 회사가 쌓아왔던 버섯 재배 노하우가 스마트팜 설비를 만나며 더욱 구조화되었어요. 전통적인 농법의 경우 좋은 상품을 생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생육환경을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지만, 스마트팜은 정확한 데이터를 추출해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높은 품질의 버섯을 생산한 재배사의 환경 데이터를 다른 재배사에도 적용할 수 있는 거죠.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좋은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데이터도 추출할 수도 있고요. 게다가, 온도부터 습도, 환기, 광 등 세부 항목 값을 재배 일령 별로도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다원팜의 버섯 생육 환경은 자동으로 제어된다


다원팜 장혁수 이사는 스마트팜 설비 도입 이후, 생산량과 상급 상품 생산 비중 모두가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이 최적의 버섯 생육 환경을 설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느타리버섯은 재배 기간이 단 10일에 불과합니다. 열흘 중에 하루라도 문제가 생기면 상품성이 확 떨어지죠. 하지만 스마트팜은 입력한 값에 따라 생육환경이 자동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안정된 재배조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관리 인건비는 줄고, 균일한 품질의 좋은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거죠.”


다원팜에서 생산되는 느타리버섯은 ‘참타리버섯’이라는 이름으로 이마트에도 납품된다. 소비자가는 1,980원으로 3년째 동결이다. 물가나 인건비 변동과는 관계없이 안정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도 스마트팜 설비 덕분이다.


스마트폰으로 재배사의 생육 환경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우리 회사가 스마트팜이기 때문에 타 업체보다 가격 경쟁력이 최소 20%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이마트 국민가격 행사 때 마진을 최소화해 초저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던 것도 그 때문이죠. 이것이 높은 초기 비용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가 지속적해서 스마트팜 사업에 투자해온 이유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훨씬 더 강점이 많으니까요.”



Q. 스마트팜의 등장으로 신선식품 영역에서 특산물이라는 개념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상품이 지역 특산물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어필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


유명 산지의 버섯과 비교하여 스마트팜 버섯이 갖는 장점은 상품 퀄리티의 균질함이다. 스마트팜 시스템에서는 버섯 생육에 영향을 끼치는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빛 등 다양한 조건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계절 등의 외부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연중 내내 뛰어난 상품을 맛볼 수 있다.


Q. 농장 입장에서 스마트팜 구축 비용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스마트팜 생산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물론 초기 설비 비용이 적지는 않다. 하지만 스마트팜이 구축되면 인건비나 생산성 측면에서 20%가량 가격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원팜 같이 앞서가는 스마트팜 협력업체는 버섯 종균까지 직접 개발하고 있다. 결국, 스마트팜의 자동화와 수직 계열화가 가격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Q. 이제 스마트팜 상품이 대세로 떠올랐다. 새로운 스마트팜 상품 출시 계획이 있는가?


현재 이마트 버섯 매출의 50% 이상이 스마트팜 상품이다. 그야말로 대세다. 그래서 많은 업체가 다양한 버섯 품종으로 스마트팜 재배 방식에 도전하고 있다.


12월 중순부터 이마트에서 시범 판매할 스마트팜 대왕버섯


이마트는 12월 중순부터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대왕버섯을 매장에서 테스트할 계획이다. 대왕버섯은 느타리버섯 보다 10배 이상 크고 맛과 향, 육질이 좋아 샤브샤브 용으로 인기가 높다. 사실 가격이 높은 편이라 대형마트에서는 취급하기 힘든 품목이었는데, 최근 대왕버섯을 스마트팜 재배 방식으로 생산하는 협력업체를 새롭게 발굴했다. 그래서 시범적으로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버섯 매출 1위인 표고버섯 등 다양한 버섯들을 스마트팜으로 재배하는 업체를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미 서부 오레곤주와 워싱턴주 지역의 크로거 QFC(Quality Food Centers)매장에서
매장 내 농장 농작물 판매를 시범 실시한다 <사진, Infarm>


스마트팜은 상품 생산 및 유통의 측면을 넘어 유통 구조 자체의 변화까지 끌어내고 있다. 지난 11월, 미국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는 독일의 도심 농장 네트워크사 ‘인팜’(Infarm)과 함께 ‘마켓 재배 신선식품 판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신선식품의 재배부터 판매까지 모두 매장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모든 유통 단계를 뛰어넘어 가장 신선한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이 이룩한 성과는 비단 하나의 필드에서만 머물지 않는다. 농업, 유통을 넘어 스마트팜이 쏘아 올린 라이프스타일의 진화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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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푸드마켓 도곡점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
딸기의 왕 ‘킹스베리’ 맛보세요
#이마트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표방한 SSG푸드마켓 도곡점이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11일(수)까지 SSG푸드마켓 도곡점, 청담점에서 딸기의 왕으로 불리는 국내산 ‘킹스베리(500g, 1만2,800원)’를 선보인다.

 

맛과 크기가 월등한 ‘킹스베리’는 충남 공주에서 한알 한알 정성으로 키워낸 것으로 산지 계약을 통해 농가에서 직접 배송된 햇딸기다.


‘킹스베리’ 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2~3배 가량 크기가 크며, 부드러운 식감과 과즙이 풍부하고 베어 물었을 때 은은한 복숭아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12월 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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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온 딸기의 계절!
이마트, 막 출하 시작한 겨울 딸기 할인
#이마트




이마트가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 마지막 주를 맞아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일주일간 이제 막 출하가 시작된 겨울 딸기를 500g 1팩당 9,800원에 판매한다.


11월 출하를 시작한 딸기는 현재 평년 대비 시세가 10% 가량 높은 상황임에도 이마트는 농가들과 사전 기획으로 물량을 확보해 평년보다 약 10% 가량 저렴하게 기획했다.


딸기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만큼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6개 정도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2019년 11월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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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개점 26주년 행사 마지막 일주일!
이마트, 햇감자 100톤 물량 20% 저렴하게 판매
#이마트




이마트가 개점 26주년 기념 마지막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 마지막주인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일주일간 갓 수확한 ‘이모작 햇감자’를 100g당 388원에 판매한다. 평년에 햇감자를 100g당 450~500원 남짓에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2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현재 본격적인 가을 햇감자 출하시기가 됐지만 넘쳐나는 저장감자 물량으로 인해 햇감자 판로 확보가 불투명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마트는 선제적으로 햇감자 100t을 대량 매입해 농민들의 판로를 확보해주고,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규모 햇감자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제철 맞은 신선식품도 사전 기획을 통해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이제 막 출하가 시작된 겨울 딸기를 500g 1팩당 9,800원에 판매한다. 11월 출하를 시작한 딸기는 현재 평년 대비 시세가 10% 가량 높은 상황이지만, 농가들과 사전 기획으로 물량을 확보해 평년보다 약 10% 저렴하게 기획했다.


이 외에도 횡성축협한우는 신세계포인트 고객에게 전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직전주보다 20% 가량 저렴한 100g당 2,18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12종의 상품을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깨끗한나라 3겹 순수 화장지(30m*30롤)’는 10년 전보다 20% 가량 저렴한 11,900원에, ‘퍼실 파워젤 세탁세제(2.7L+1.8L)’는 40% 저렴한 15,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켈로그 콘푸로스트(600g)’는 3,420원에, ‘CJ 가쓰오 우동 4인(933.2g)’은 5,500원에, ‘서울 아침에 주스 4종(210ml*3)’은 2,250원에 판매하는 등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가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 마지막주를 맞아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 할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 2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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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7월 초에 햇사과 ‘썸머킹’ 판매
“ 철 없어진 과일 ”
#이마트


품종개량과 재배기술의 발달로 과일의 철이 없어지고 있다.

  

이마트가 국산 햇사과 중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신품종 햇사과인 ‘썸머킹(햇초록사과, 1.3kg/봉)’을 오는 10일(수)까지 행사가인 7,980원에 판매한다. 


보통 햇사과가 7월 말에서 8월 초에 처음 나오는 것에 비교해 보름 이상 빠르다.


‘썸머킹’ 사과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해외품종의 초록빛 사과 ‘아오리(쓰가루)’와 달리 국내 농촌진흥청(군위사과연구소)에서 부사와 골든델리셔스를 교배해 개발한 신품종이다.

  

7월 초에 사과를 맛보기 위해서는 지난 해 생산되어 저장된 부사를 먹거나 7월 하순까지 기다려 아오리 품종이 출시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이마트가 판매하는 ‘썸머킹’ 사과의 경우, 색택이 초록빛인 7월 초부터 수확 및 판매가 가능하다.

  

7월 초에는 초록빛으로 180~200g 작은 사이즈로 수확된다. 당도는 9~11브릭스로 보통 사과보다 단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후 7월 중순이 넘어가면 초록색 색택에 빨간 색택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당도가 11~13브릭스까지 올라간다. 


크기도 7월 초보다 약간 큰 200~260g 수준이다.

  

이처럼 이마트에서 기존에 판매하지 않던 신품종 과일들을 선보이는 것은 차별화 경쟁력을 위해 제철이 아닌 시즌에도 희소성이 있는 과일을 선보이기 위한 동시에, 과일 품종이 지속적으로 개량되고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철이 없는 과일’이 대중화 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과 뿐 아니라 이마트는 본격적으로 황도를 판매하기 시작하는 8월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나오는 조생 품종인 그린황도 복숭아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황도 복숭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6월 말 출시되는 그린 황도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마트는 지난 6월 27일~7월 3일까지 그린황도 복숭아를 판매, 준비한 물량 30톤보다 20톤이나 많은 50톤(5억)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233% 증가한 매출이다.


한편, 이마트의 프리미엄 마켓인 ‘PK마켓’은 한 여름에도 불구하고 딸기를 판매하고 있다. 


여름 딸기인 ‘PK딸기(500g, 14,000원)’를 지난 6월에 PK마켓 하남/고양/위례, SSG푸드마켓 청담/도곡에서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딸기는 저온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보통 10월 말부터 4월까지 출하되지만, PK딸기는 고온에 강한 품종이어서 국내에서 딸기 수확이 되지 않는 6월부터 10월까지 수확 및 판매가 가능하다. 


이처럼 한여름에도 맛볼 수 있는 PK딸기는 희소성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장에 입고되는 날 전부 ‘완판’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 김승찬 과일 바이어는 “고개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맛과 다양한 선택지들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상품들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에 판매하지 않았던 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8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