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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1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 시행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사이먼(대표 : 조병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오픈 1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Grand Sale)’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지난 2007년 오픈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5년 2월 두 배 규모의 확장을 통해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해외 도시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경관과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놀이 및 편의시설로 아울렛에 대한 인식을 ‘재고상품을 싸게 파는 곳’에서 ‘쇼핑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전환시켜 주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어 버버리, 구찌, 보테가베네타, 살바토레 페라가모, 지방시, 생로랑, 발리, 펜디 등 명품 브랜드가 60여 개에 달해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오픈 1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그랜드 세일에서는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부터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브랜드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총 200여개의 국내외 인기브랜드가 참여해 시즌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바나, 그리고 패션 편집숍인 분더샵이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끌로에는 17년 여름 상품을, 센존은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또한, 브룩스 브라더스가 18년 여름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폴로 랄프로렌은 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디젤이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리바이스는 2개 품목 구매 시 1개 품목을 무료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나이키가 전품목을 30% 할인하고, 언더아머는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빙 브랜드에서는 르크루제가 무쇠 주물 냄비를 55%, 하트 냄비와 도자기를 60% 할인하고, 웨지우드는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브랜드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16~17일에는 KB국민카드로 당일 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5만원 증정하고, 23~24일에는 삼성카드로 당일 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2/5만원 증정한다. 


한편, 행사 기간동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로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평소 만나지 못한 신기한 아이템과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가득한 ‘세상의 모든 마켓’이 매주 금, 토, 일 진행된다. 또한, 16~17일에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하는 ‘글로벌 쉘터 캠페인’이 진행되어 전세계 난민들의 어려운 실상과 다양한 구호물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3~24일에는 전세계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와인∙맥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8.6.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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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시즌 트렌드 Meaning Out!
올 여름 메시지 패션에 주목하라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이 메시지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8년 봄여름 시즌 많은 패션 브랜드가 소위 ‘메시지 패션’, ‘슬로건 패션’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각 브랜드는 디자이너 고유의 신념이나 가치를 비롯해 이 시대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의류부터 가방, 신발, 소품에 자신만의 방식과 디자인으로 표현해냈다.


최근 자기 주관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메시지 패션은 더욱 각광 받고 있는 추세다. 패션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에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문구가 디자인된 티셔츠를 입는 행위만으로 분명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이는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18>을 통해 밝힌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와 맥을 같이 한다. ‘미닝 아웃’이란 자기만의 의미, 즉 취향과 신념을 ‘커밍아웃’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것이 2018년 패션계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다.


각 패션 브랜드는 2018년 봄여름 시즌 다음과 같이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제품들을 출시했다. 



디젤(DIESEL)은 2018년 봄여름 프리(pre) 컬렉션 ‘브레이브 아카데미(BRAVE ACADEMY)’를 통해 90년대 감성을 트렌디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표현했으며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재킷과 니트 스웨터에 ‘SUCCESSFUL(성공적인)’, ‘BRAVE GENERATION(용감한 세대)’, ‘SUPERIOR(우수한)’, MORE NOISE(더 많은 소음)‘과 같은 단어가 큼지막하게 수놓아졌다. 뿐만 아니라 올해의 팬톤 선정 색상인 울트라 바이올렛 반팔 티셔츠에는 마치 전단지를 연상시키는 네온 색상의 전화번호와 함께 ‘WILL STAND CORRECTED(바로 잡을 것이다)’, ‘OPEN VERY LATE(매우 늦게 열다)’와 같은 문구가 디자인돼 독특한 멋을 자아낸다.


 


돌체 앤 가바나(DOLCE&GABBANA)는 이번 봄여름 컬렉션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LOVE(사랑)를 주제로 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티셔츠, 핸드백, 슈즈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모든 여성이 사랑과 아름다움의 주인공이라는 ‘Queen of Hearts(카드놀이의 하트의 퀸, 사랑의 여왕, 미인)’를 주제로, ‘L’AMORE É BELLEZZA(사랑과 아름다움)’ 문구와 ‘카드 게임’의 하트 모양을 함께 디자인했다. 심플하면서 여성적인 매력을 더하는 실루엣의 화이트 티셔츠를 비롯해 블랙 숄더백, 레드 지갑 등에 프린트가 적용됐다. 카드 게임의 선명한 색감과 모양이 반영돼 눈에 띄는 디자인이 완성됐다.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는 2018년 봄 컬렉션에서 새롭고 반전 있는 시도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대담한 스타일을 완성해냈다. 


이번 시즌 아티스트 우르스 피셔(Urs Fischer)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All is LOVE(모두 사랑이다)’ 슬로건을 선보였다. 슬로건이 프린트된 리본은 셔츠, 스커트, 드레스 등의 솔기에 더해져 리본처럼 나부낀다. 화이트 셔츠에는 블랙 프린트가, 검정 티셔츠와 스커트에는 레드 색상 문구가 표현돼 메시지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이는 의상에 특별함을 더해 색다른 실루엣의 의상을 만들어냈다.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은 인간관계의 중요성 등 자신이 평소 전하고 싶은 생각을 프린트로 표현한 ‘루비태그(Loubitag)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루비태그 프린트의 생동감 있는 눈동자와 다채로운 색상의 하트는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셀카(셀프 카메라)는 잠시 멈춰 달라(No SelFics!)’는 메시지도 적어 넣었다. 다양한 여성용 슈즈와 남성 여성 가방으로 출시됐으며 실크, 에나멜, 가죽 등 소재도 다양화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디젤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패션은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매체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메시지 패션의 부상은 이를 잘 보여준다”며, “정해진 규칙과 관습에 순응하는 것을 거부하는 브랜드인 디젤은 이와 같은 트렌드에 앞장서 용기를 주는 다양한 메시지를 과감한 디자인으로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2018.5.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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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봄여름 시즌 패션 트렌드
화사해진 플라워 패턴, 봄 런웨이를 수놓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봄여름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런웨이를 수놓는 플라워 패턴이 2018년 더 화사하고 대담해졌다.


봄이 찾아온 듯 핑크, 스카이블루 등 형형색색의 커다란 플라워 패턴이 셔츠, 스커트, 팬츠, 원피스부터 가방, 슈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됐다.


기존에는 작고 아기자기한 플라워 형태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 시즌에는 옷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패턴의 색상과 모양에 따라 의상의 소재와 디자인도 다양화 돼 색다른 느낌을 준다. 


사카이는 짙은 청색 바탕과 대비되는 레드, 옐로우, 그린, 화이트 색상의 아기자기한 플라워 프린트를 전체적으로 디자인해 강렬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 길게 떨어지는 쉬폰 블라우스에 집업 디테일을 더해 여성적인 매력과 캐주얼한 느낌을 혼합시켰다. 


폴 스미스는 옐로우 바탕에 블루, 바이올렛 등의 큼지막한 플라워 패턴이 전체를 수놓은 셔츠와 스커트를 선보였다. 


돌체 앤 가바나는 이번 컬렉션에서 플라워 프린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패턴을 통해 여성의 매력과 화려함, 개성을 돋보이게 했다. 은은한 색상의 드레스에 마치 하나의 정원을 연상시키듯 화사하고 다채로운 옐로우, 핑크, 레드 꽃 형태를 정교하게 표현했다. 


마르니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자인들을 한 데 합쳐 새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는데, 반팔 피케 셔츠에 큼지막한 하늘색 플라워 프린트를 잎 모양까지 세세하게 표현하고 굵은 테두리선으로 윤곽을 살렸다. 같은 파스텔 톤의 컬러블록이 적용된 롱 플리츠 스커트와 하늘색 블라우스를 함께 매치해 밝은 느낌을 배가시켰다.


프로엔자 스쿨러는 이번 시즌 옷감의 색상과 대비되는 한 가지 톤으로 표현한 플라워 패턴을 다양한 의상에 적용했다. 블랙 민소매 스커트에 화이트 플라워를 전체적으로 프린트 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여성복 브랜드 지컷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화이트 색상 롱 민소매 원피스에 주홍색 플라워와 초록 줄기를 마치 수채화의 기법처럼 채색했는데, 우아하면서 여성스럽고 동시에 생생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봄에는 플라워 프린트 가방이나 신발로 무채색 계열 복장이나 심플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특히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봄 시즌, 가벼운 옷차림에 스카프는 필수 아이템이면서 포인트 장식으로 활용가능하다. 고급스러운 실크부터 레이온, 면 등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카프들이 눈에 띈다.


여성복 브랜드 지컷(g-cut)은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색상과 디자인의 ‘플라워 패턴 쁘띠 스카프’를 출시했다. 하늘색과 핑크색 두 가지로, 옐로, 블루, 그린, 화이트 등 색감이 돋보이는 플라워가 적용됐다. 끝 부분의 테슬 장식이 멋을 더하며 실크 소재로 고급스럽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이번 시즌 다채로운 색상, 소재의 플라워 프린트 스카프를 선보였다. ‘플라워 프린팅 실크 스카프’는 블루 색상 바탕에 정교하게 표현된 큼지막한 화이트 플라워가 전체적으로 적용돼 우아하면서 로맨틱한 느낌을 준다. 


이번 시즌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플라워 프린트 백팩도 선보였다. 블랙 바탕에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적용됐으며, 전면 포켓 부분에 골드 메탈 로고 장식이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돌체 앤 가바나는 가방부터 지갑, 스니커즈에 이르기까지 화이트 바탕에 화사한 핑크색 플라가 눈에 띄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소형 사이즈의 가방은 견고한 스퀘어 스타일로 긴 체인 스트랩이 고급스럽다. 동일한 패턴의 화이트 스니커즈 뒷 부분에는 금속 장식이 부착돼 더 화려하다.


폴 스미스는 화사한 핑크색 바탕에 마치 피어나는 듯한 그린 플라워 패턴이 적용된 지갑을 출시했다. 짙은 청색에 하늘색 플라워 패턴이 적용된 제품도 있다.




2018.4.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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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멋쟁이는 통바지, 카키색, 꽃무늬를 기억하자!
신세계인터내셔날, 2017년 여름 패션 트렌드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

어느새 여름이 훌쩍 다가왔다. 급작스럽게 다가온 여름을 맞아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옷장 앞에서 고민하지 말고 이 키워드만 기억하자. 개성 있는 소매, 카키색, 통 넓은 바지, 꽃무늬.  


올 여름에는 한껏 부풀린 소매부터 양쪽이 서로 다른 비대칭 소매, 러플 주름을 단 소매 등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한 소매와 여름철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카키 색상이 눈에 띈다. 특히 복고 열풍을 이어가는 통 넓은 와이드 팬츠와 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던 꽃무늬가 좀 더 과감하게 돌아왔다.  


1. 스테이트먼트 슬리브(Statement Sleeve) – 개성 있는 소매

지방시, 돌체 앤 가바나, 마르니, 보브


패션에서 ‘스테이트먼트(statement)’란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아이템을 착용해 나만의 특별한 개성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껏 부풀린 퍼프 소매, 한쪽 어깨만 노출시킨 비대칭 소매, 커다란 리본과 러플로 어깨와 팔을 강조한 소매 등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테이트먼트 슬리브가 올 여름 거리를 휩쓸 전망이다.


지방시는 아예 한쪽 소매는 없애고 반대쪽만 긴 소매를 부착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손등을 덮는 긴 기장의 한쪽 소매에는 다양한 그래픽 패턴을 넣어 독특함을 강조했다. 돌체앤가바나는 특유의 부푼 퍼프 소매로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깜찍함을 함께 표현했다. 마르니와 보브는 여성의 노출 부위 중 가장 여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어깨선을 노출시키는 소매를 선보였다. 특히 러플과 잔잔한 주름, 리본 등의 디테일을 활용해 여성미를 극대화한 것이 눈에 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굳이 새 옷을 사지 않더라도 옷장 속에 있던 평범한 옷을 꺼내 한쪽 어깨를 내려 입거나, 소매에 큰 리본을 달아 리폼을 하거나, 한쪽 소매만 잘라 비대칭으로 입어주기만 해도 유명 해외 브랜드들이 런웨이 위에서 선보인 스테이트먼트 슬리브 같은 최신 유행을 따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


2. 더 이상 가을 색상이 아니다. 여름에 돌아온 카키(KHAKI)

스텔라 매카트니 1,2, 메종 마르지엘라, 폴 스미스


국방색으로도 잘 알려진 카키(Khaki)색은 가을 고유의 색상이라고 할 만큼 여름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컬러였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카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름을 대표하는 컬러로 돌아왔다.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색상인 만큼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드레스, 재킷, 코트, 탑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됐으며, 자칫하면 더워 보일 수 있는 특유의 색상을 가벼운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완벽한 여름 색상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 특징이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어떤 브랜보다 다양한 쉐이드(색조)의 카키 색상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곡선을 강조한 버튼 드레스와 가볍고 사각거리는 소재를 사용한 치마와 팬츠로 카키 색상이 주는 답답함과 무거움을 덜어내고 여름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변환시켰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양한 색조의 카키를 섞은 패션을 런웨이 위에 올려놓았으며, 폴 스미스는 동양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오리엔탈 디자인의 슬리브리스 톱을 가벼운 옐로우 색상의 팬츠와 함께 코디해 독특함을 선사하고 있다.


3. 복고 무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와이드 팬츠

브루넬로 쿠치넬리, 드리스 반 노튼, 셀린느, 끌로에


이번 여름에도 복고의 열풍은 계속된다. 틀에 짜인듯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스타일이 눈에 띄는데 그 중에서도 큼지막한 통의 와이드 팬츠가 인기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몸을 따라 흘러내리는 듯한 긴 상의와 발등을 덮을 만큼 길고 넓은 통바지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드리스 반 노튼은 강렬한 색감과 패턴의 와이드 팬츠 수트를 선보이며 70년대를 회상하게 하는 레트로 무드를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셀린느는 패치워크 느낌의 독특한 와이드 팬츠를 정갈한 화이트 재킷과 함께 매치해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시켰다.


넓은 통에 발등을 덮는 길이감이 부담스럽다면 끌로에의 팬츠에 주목하자.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발목 기장의 와이드 팬츠에 옆트임을 주어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4. 올 봄부터 여전히 강세, 플로럴 패턴

돌체 앤 가바나, 보브, 지컷, 끌로에


봄•여름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유행이 있다. 바로 플로럴 패턴. 화사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꽃무늬는 이번 여름 더욱 크고 과감한 패턴으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돌체 앤 가바나는 큼지막한 해바라기를 프린트한 화려한 드레스를 선보이며 여름에 잘 어울리는 완벽한 룩을 완성시켰다.


블랙 색상에 대비되는 노란색 해바라기가 화사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국내 여성복 보브와 지컷도 서로 다른 느낌의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를 출시했다.


보브는 강한 네이비에 빈티지 느낌이 가득한 플로럴 패턴을 넣었으며, 지컷은 하늘하늘한 소재에 러플과 함께 여성미를 극대화한 핑크빛 플로럴 드레스를 선보였다.


끌로에는 서로 비슷한 느낌의 플로럴 패턴을 아래 위로 믹스 매치해 독특함을 더했다. 자칫하면 너무 정신 없어 보일 수 있는 룩에 블루톤의 색조를 통일하고 다른 액세서리 장식을 배제해 과하지 않은 플로럴 패턴 룩을 완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담당자는 “올 여름은 너무 잘 차려 입은 여성미보다는 자연스럽고 편하면서도 독특한 소매나 과감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이 유행할 전망”이라면서 “특히 복고가 계속해서 인기를 얻으며 기존에 갖고 있던 유행 지난 통 넓은 바지나 꽃무늬 블라우스 등을 활용하면 누구나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3.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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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나 조명 없는 자연스러운 스냅샷
돌체앤가바나, 2016 FW시즌 광고 캠페인 공개
신세계인터네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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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나 조명 없이 자연스러운 스냅샷 형식으로 촬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가 전쟁사진작가와 함께 촬영한 2016 FW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합니다. 돌체앤가바나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나폴리의 실생활과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패션 전문 사진작가 대신 이탈리아의 유명한 전쟁 사진가 프랑코 파제티(Franco Pagetti)를 선택했습니다. 프랑코 파제티는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리비아 등지에서 활약중인 국제적인 전쟁 전문 사진작가로, 타임 매거진 등 저명한 주요 잡지의 커버를 장식하며 명성을 떨친 인물입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자연스러운 거리 풍경 연출을 위해 특별한 조명이나 특수효과 사용은 모두 배제했으며, 전쟁신(scene)을 전문으로 찍는 독특한 작가의 시각을 통해 자연스러운 스냅샷의 형식으로 촬영되었습니다.





모델들 또한 각본에 의해 연출된 포즈 대신 나폴리 거리를 자유롭게 배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거리의 예술가들, 카페 및 상점 주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색다른 접근을 통해 탄생한 돌체앤가바나의 2016 FW 광고 캠페인은 꾸미지 않은 나폴리의 일상 속에 브랜드의 화려하고 개성 강한 의상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는 평입니다. 특히 나폴리라는 도시가 간직하고 있는 지역색과 아름다움, 열정, 그들만의 문화를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고급스럽고 재치 있는 시각으로 잘 표현해냈습니다.


돌체앤가바나가 새롭게 시도한 2016 FW 광고 캠페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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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정장 바지 등 일상복을 활용한 실패 없는 스타일링
일상복 활용한 연말 파티룩 제안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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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 입는 옷으로 연말 파티룩 연출해보세요~

 

각종 모임과 파티가 잦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주인공처럼 돋보이면서도 간단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파티룩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 모임 때문에 평소에 입기 힘든 화려한 옷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피스나 정장 바지처럼 활용도 높은 옷으로도 충분히 세련된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블랙 원피스는 단정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짧지만 과하지 않은 길이의 블랙 미니 원피스에는 좀 더 긴 기장의 케이프(망토) 코트를 매치하면 우아한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골드 컬러의 귀걸이와 헤어핀, 골드 장식이 돋보이는 작은 클러치 등을 함께 매치하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과감한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무릎길이의 심플한 블랙 원피스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컬러를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단정함이 느껴지는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의 플리츠 원피스에는 밝은 레드 컬러의 하이힐과 클러치를 매치하면 매혹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는 파티에서는 꼭 스커트를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팬츠를 활용한 파티룩을 선보입니다. 집에 있는 슬랙스나 정장 바지를 잘 매치하는 것 만으로도 연말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레이, 네이비 등 차분한 색상의 앵클 팬츠에 화려한 디테일의 재킷을 입으면 누구보다도 돋보일 수 있는 파티룩이 연출 가능합니다. 특히 그린, 레드 등 계절에 어울리는 과감한 색상과 자수, 스팽글, 수술 장식이 돋보이는 재킷은 독특하면서도 화려함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마르니(Marni)는 베이지 색상의 팬츠와 소매 전체를 고급스러운 퍼 장식으로 덧댄 재킷으로 근사한 파티룩을 제안합니다. 이너웨어와 팬츠는 튀지 않는 베이지 색상으로 통일하되 퍼(fur) 재킷의 럭셔리함을 부각시켜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포인트 액세서리 하나로 일상복에서 파티룩으로 변신 가능





연말 파티에서 누구보다 이목을 끌고 싶다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아이템은 바로 백과 액세서리입니다. 일상복 위에 별다른 코디 없이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 하나만 있어도 순식간에 멋진 파티룩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는 화려한 골드 샹들리에 귀걸이를 선보였습니다. 블랙 원피스나 심플한 정장차림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제품으로, 세심한 디테일로 조각된 골드 귀걸이에 진주와 자개 장식을 달아 우아함과 함께 기품을 담아냈습니다.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는 겨울철의 특권인 퍼(fur)를 활용한 미니백을 선보입니다. 팔라벨라 퍼-프리-퍼(fur free fur: 모피 대체 소재) 미니백은 화사한 아이보리 색상에 다양한 뜨개질 패턴의 퍼(fur)가 혼합돼 포근함은 물론 화려함까지 전달합니다. 신데렐라의 구두처럼 투명한 돌체앤가바나의 하이힐과 크리스탈 장식 백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빛나는 아이템입니다.

 

정혜령 돌체앤가바나 마케팅 담당자는, “각종 모임으로 분주해지는 연말이 돌아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고 부담스러워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라면서 화려한 옷을 선택하기보다는 심플한 의상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더 세련된 연출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