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민자 복합환승센터에 둥지 튼 ‘대구 신세계’
대구 지역 경제 되살릴 ‘쇼핑 신세계’ 연다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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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15일 국내 최초의 민자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안에 신세계 유통DNA가 총결집된 ‘대구 신세계’를 연다.
올해 신세계 대형 6대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구 신세계는 국내 백화점에서 경험할 수 없던 아쿠아리움과 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앞세워 전국ㆍ전연령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백화점으로 탄생한다.
⋇ 신세계 6대 프로젝트: 강남점 증축(2월), 부산 센텀시티몰 증축(3월), 시내면세점(5월), 김해점 개점(6월), 하남점 개점(9월), 대구 신세계 개점(12월)
대구 신세계는 쇼핑부터 레저ㆍ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쇼핑 문화 공간으로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해, 지상 9층, 지하 7층, 연면적 33.8만㎡(102,400여평) 영업면적은 10.3만㎡(31,200여평), 동시 주차 가능대수 3,000여대로 지어졌다.
[표 : 대구 신세계 면적 현황]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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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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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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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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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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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만㎡
(102,400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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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만㎡
(83,500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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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만㎡
(18,900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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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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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만㎡
(31,200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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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만㎡
(28,900여평)
|
0.8만㎡
(2,300여평)
|
이는 세계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버금가는 메머드급 규모이며, 투자비만 8,800억으로 신세계백화점 사상 단일점포 투자로도 최대치다. 한 개층 면적은 최대 5,000평(강남점 2.5배: 강남점 한 개층 면적 약 2,000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해당 장르의 모든 브랜드를 한 층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대구 신세계는 KTX 등 전국교통망을 통한 전국상권 고객 유입과 상대적으로 여가시설이 부족한 대구지역 특성을 감안, 기존 백화점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먼저 최상단부에 백화점 최초이자 대구지역 유일의 초대형 아쿠아리움(1,600평)과 도심속에서 즐기는 정글 컨셉트의 옥상 테마파크 ‘주라지(ZOORAJI, 1,200평)’와 거인의 방 컨셉트의 실내 테마파크(1,020평)가 함께 들어서고, 파미에타운(B관)에는 스포츠 테마파크 ‘트램폴린 파크(500평)’가 자리잡았다.
또 문화시설로는 6개관 900여석 규모의 영화관 ‘메가박스’와 서점 ‘반디앤루니스’는 물론, 전문 공연장 시설을 능가하는 총 600여석 규모의 ‘문화홀’, 국내 최다 강좌수인 1,300여 강좌가 준비된 ‘신세계아카데미(450평)’, 미술품 전시를 위한 ‘갤러리’(90여평)가 들어서 대구시민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대구 신세계는 신세계그룹 유통 DNA의 결정체다.
신세계가 최초로 선보이는 화장품 편집숍 뷰티멀티숍 ‘시코르(CHICOR)’를 비롯, 명품 편집숍 ‘분더샵’, 대구ㆍ경북지역 최초로 이마트가 직접 운영하는 ‘토이킹덤’, ‘일렉트로마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문점, 신세계푸드의 ‘올반’, ‘베키아에누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브랜드들이 대거 들어선다. 여기에 50여개 풀라인 브랜드가 들어서는 럭셔리전문관, 40여개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인 코스(COS)까지 총 700여 개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국내 최초로 교통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프로젝트로 KTX, 기차, 시내ㆍ외 버스, 지하철, 택시 등 6개 대중교통시설을 통합해 모든 환승을 도보로 10분 이내에 할 수 있게 설계됐다. 복합환승센터 오픈으로 대구ㆍ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 충청도 등 전국에서도 손쉽게 방문, 외지 관광객 증가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신세계는 2020년에는 복합환승센터에 하루 15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 교통 요충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단기간내 대구 신세계를 대구ㆍ경북 지역의 대표 백화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대구 신세계가 공공시설인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만큼 ▲지역 현지법인은 물론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 브랜드의 적극적인 유치 등 대구지역 경제발전에 한몫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역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직접 고용인원만 5000명, 간접 고용 효과까지 합하면 1만8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되고, 장학금 지원사업, 전통시장 제휴 및 대구 상품의 유통 판로 개척 등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대구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식품, 생활, 여성의류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대구ㆍ경북 지역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도 했다. 대구 축산 농협만의 팔공 상강 한우를 비롯해 1983년 방천시장에서 시작해 3대째 운영중인 ‘대봉동 로라방앗간’, 65년 전통 대구 최초의 평양냉면 맛집 ‘강산면옥’, 지역 대표 유기 업체인 ‘수타미’ 등 식품, 패션, 생활 총 140여개가 넘는 대구 지역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이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대표이사인 장재영 사장은 “대구 신세계는 신세계그룹의 유통 노하우를 총집약시킨 복합쇼핑 문화공간”라며, “복합환승센터의 이점을 십분 활용 전국ㆍ전연령대의 고객들이 찾는 대구ㆍ경북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
대구지역
고객·상권 분석
- 전국민ㆍ전 연령대가 찾는 대구ㆍ경북 최대 ‘복합쇼핑 문화공간’
2.
MD 및 대표
앵커테넌트 분석
- 지역
고객은 물론 전국적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대표 시설 소개
3.
대구
경제활성화 기여
- 지역 현지법인,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 브랜드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
1. 대구지역 고객•상권 분석
- 인구ㆍ소비잠재력ㆍ교통 인프라 두루 갖춘 경북권역 최대 도시 대구
대구는 인구, 소비잠재력, 전국적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경북권역 최대 도시다.
인구는 248만명(2016년 기준)으로 서울, 부산(351만명), 경북(270만명)에 이어 전국 4위이며, 가구당 순자산(2015년 3월 기준)은 3억으로 전국 평균인 2.8억보다 월등히 높으며, 서울, 울산, 경기에 이어 전국 4위다.
[표 : 대구/부산 2015년 월평균 가구 소득 비교, %]
구 분
|
대구광역시
|
수성구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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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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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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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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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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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0만원
|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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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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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200~300만원
|
18.8
|
14.4
|
19.2
|
300~400만원
|
19.7
|
20.8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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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500만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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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
9.0
|
500~600만원
|
5.5
|
9.9
|
5.7
|
600~700만원
|
2.5
|
4.4
|
3.5
|
700만원 이상
|
4.2
|
10.3
|
3.0
|
※ 출처 : 대구시청 대구사회조사, 부산광역시청 부산사회조사
월 소득 400만원 이상 가구 비중 역시 22.2%로 부산(21.2%)보다 높고, 대구 신세계가 들어서는 동구와 가장 인접한 수성구는 월 소득 400만원 이상 가구가 40%에 육박할 정도로 대구에서 소득이 가장 높아 대구 신세계의 성공적 안착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구 신세계는 무엇보다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먼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KTX와 기차 이용객수는 연간 2,000만명에 육박해, 서울역에 이어 전국 2위로 부산역보다 많다.
[표 : 2015년 KTX/기차 이용객 순위, 만명]
이용객
|
1위 / 서울역
|
2위 / 동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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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부산역
|
4위 / 대전역
|
3,522
|
1,928
|
1,877
|
1,713
|
※ 출처 :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통계연보
또 대구는 경부선ㆍ중앙선ㆍ중부내륙ㆍ광주대구ㆍ익산포항고속도로 등 7개의 고속도로가 지나며, 대구공항 이용객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그야말로 전국을 연결하는 동남권 교통 허브인 것이다.
‘대구 신세계’는 전국상권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점포로서 1차 핵심상권인 대구 수성구ㆍ동구ㆍ북구ㆍ달서구 등 대구 신세계에 인접한 185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2차 전략상권인 대구 남구ㆍ서구ㆍ중구ㆍ달성군ㆍ경산시 등 90만명과 KTX로 연결된 구미ㆍ포항ㆍ경주 120만명까지 합친 총 395만명의 초대형 상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대구의 상권 중심은 지하철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부근의 동성로 주변으로 대구지역 백화점 6곳 중 4곳이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위치하고있다.
이번 복합환승센터 개발로 대구는 상권의 광역화는 물론 중심상권 이동 등 변화가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기존 백화점들과 대구상권을 나누는 것에서 벗어나 ▲경남ㆍ북으로 광역화하는 상권 ▲KTX 등 교통망으로 가능한 전국구 상권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등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이 대구의 중심상권이 기존 동성로 중심의 중구에서 동구로 옮겨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최고 부촌이 밀집된 수성구와 인접한 조건 외에도 대구 신세계가 위치한 동구는 반경 3km 내에 위치한 북구, 수성구와 함께 현재 대구시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 지역이기도 하다.
■ 전국ㆍ전연령대 고객 위한 ‘광역 백화점’
대구 신세계는 2010년 8월, 신세계가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낙점받은지 6년만에 문을 연다.
사업 공모 당시에도 사통팔달의 높은 접근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상권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신세계를 포함한 4개 기업이 경합을 벌였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국내 최초로 교통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KTX, 기차, 시내ㆍ외 버스, 지하철, 택시 등 6개 대중교통시설을 통합해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대구와 영남 중소도시를 이어 지역 경제의 흐름을 원활히 해줄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복합환승센터 내에는 신세계그룹의 유통 노하우가 집결된 전 연령대를 위한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이 들어선다. 대구ㆍ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 충청 등 전국에서도 손쉽게 방문, 외지 관광객 증가로 인해 대구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KTX~버스터미널 4분, KTX~지하철 6분, 버스터미널~지하철 4분 등 걸어서 10분 안에 모든 환승이 가능할 수 있게 설계됐다. 현재는 9~10만명, 2020년에는 하루 15만명 이상이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있다. 신세계 복합환승센터의 교통요충지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단기간내 대구 신세계를 대구ㆍ경북 지역의 대표 백화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간 교통요충지에 들어선 유통시설은 대체로 승승장구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 강남점의 경우 개점 10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 업계에서 가장 빨리 1조 클럽에 가입하고 국내 매출 1위권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남점의 성공은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과 경부선을 운행하는 고속버스터미널과 지하철 3개 노선이 동시에 지나는 등 교통의 요충지였기에 가능했다.
해외에서도 복합환승센터 성공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일본의 복합역사 가운데 가장 성공한 모델로 꼽히는 ‘JR(일본철도)센트럴 타워’는 나고야 역과 백화점, 호텔, 오피스 시설, 식당 등이 함께 입주한 복합철도역사다. 나고야 역은 1937년 역사가 건설된 이후 단순한 역무기능만 담당했으나, JR 센트럴 타워가 1999년 말 완공된 뒤 나고야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이 환승센터는 상권과 유통의 흐름을 기존 도심인 사카에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JR센트럴타워 중심으로 재편했다. 나고야 복합환승센터 외에도 교통에 쇼핑ㆍ오락을 더한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사도 환승센터개발로 큰 성과를 보였다. 하카타역 복합환승센터는 고속철도와 버스 등 교통시설뿐만 아니라 상업복합시설이 조성되면서 지역의 문화, 경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일본 최대 백화점인 한큐백화점을 비롯, 2천 석 규모의 영화관, 호텔, 스포츠클럽, 다양한 F&B시설로 2년만에 지역 최대 상권으로 성장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대구 신세계 오픈은 단순히 지역 백화점으로서 유통시설의 확대 차원이 아닌, 동대구역 주변을 포함한 대구지역 전체의 상권과 대구지역 경제발전의 기폭제 및 교두보 역할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러한 상권 입지 조건에 중구의 기존 경쟁점이 물판 위주의 일반 백화점인데 반해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복합쇼핑 문화공간’으로 차별화 경쟁력을 갖춰 새로운 중심상권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2. 대표 앵커테넌트 및 MD 분석
-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트램폴린 파크까지 갖춘 지역 최초의 ‘복합쇼핑 문화공간’
대구 신세계는 KTX등 전국교통망을 통한 전국상권 고객 유입과 상대적으로 여가시설이 부족한 대구지역 특성을 감안, 기존 백화점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백화점 최초이자 대구지역 유일의 ‘아쿠아리움’을 필두로 6개관 900여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도심속에서 즐기는 정글 컨셉트의 옥상 테마파크 ‘주라지(ZOORAJI)’와 거인의 방 컨셉트의 실내 테마파크,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스포츠 테마파크 ‘트램폴린 파크’ 등 전례없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① 국내 최초, 백화점 옥상으로 올라간 수족관
우선 국내 백화점 최초로 들어서는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600평 규모로 ‘관객과 호흡하는 체험형 아쿠아리움’을 만들기 위해 고객들이 최대한 오래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동선만 약 800m로 만든다. 동선 면적만 전체 면적의 40%가 넘는 아쿠아리움은 우리나라 주요 아쿠아리움 중 하나인 해운대 씨라이프의 관람동선과 비교해도 약 80m가 더 길어 고객들이 장시간 머물며 즐길 수 있다.
기존 아쿠아리움의 경우 수조의 물 무게 때문에 저층부에 배치되는게 일반적이지만 대구 신세계 아쿠아리움은 국내최초로 건물 최상층부인 9층에 구성된다.
기획초기에는 여느 수족관과 같이 지하로 계획했지만 9층에 구성되는 테마파크 ‘주라지’와 연계해 3,800평에 달하는 9층 옥상전체를 아이들과 가족단위 고객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테마파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상층부로 올린 것이다.
이에 대구 신세계는 약 2천톤의 수조무게를 버틸 수 있는 특수자재와 6.5규모 지진도 견뎌내는 내진구조로 설계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② 아이와 부모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바로 옆 패밀리형 테마파크는 총 2,200평 규모로 실내와 야외 테마파크로 구분되며 부산 센텀시티 옥상 테마파크 ‘주라지’의 약 2배에 달한다.
특히 센텀시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부산ㆍ경남 지역 아이들의 소풍 명소로 자리잡은 ‘주라지’의 경우 1,200평 모두가 야외로만 구성돼 궂은 날씨에는 사용을 못했지만 이런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내 테마파크를 구성했다.
1,020평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는 ‘거인의 방’ 컨셉트으로 꾸며 가스레인지, 싱크대, 전자레인지, 각종 그릇 등 각종 생활용품을 거대하게 만들어 아이들과 고객들이 마치 소인국에 온 듯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1,200평으로 꾸며지는 야외 테마파크는 센텀시티점과 같이 명칭을 ‘주라지’로 하고 도심 속 정글을 컨셉트로 해 어린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옛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③ 국내 최대 규모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
대구 신세계에는 500여평 규모의 국내 최대 트램폴린 파크도 들어선다.
죽전에 위치한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VAUNCE)의 2호점으로 국내 최대인 50여개 대형 트램폴린을 배치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게 구성했다.
대형 트램폴린 이외에도 월크라이밍(동작 인식 게임), 너프건(스펀지총), 장애물 통과 시설 등 이색체험 공간도 다양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또 성장판 자극 체조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은 물론 바운스 핏 등 트램폴린 위에서 진행하는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④ 지역 최대규모의 문화 인프라ㆍ컨텐츠 제공
대구 신세계는 지역 최대규모의 문화시설도 구성해 대구 신세계를 찾는 고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지역 최고수준의 문화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홀은 지역 최대 450평 규모, 객석수 600석으로 꾸며져 콘서트 및 대규모 특강이 가능하며, 아카데미(문화센터)도 총 11개 교실로 구성해 서울ㆍ수도권에서 인기높은 프리미엄 강좌와 각계 스타강사들의 릴레이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미술품 전시가 이루어지는 갤러리도 지역 최대인 90여평으로 만들어 국ㆍ내외 탑 아티스트 초대 기획전, 지역 문화 연계한 유명작가 전시, 미술품 VIP 경매 초대회 등 문화와 예술의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VIP고객 서비스시설도 상권 최대 규모로 꾸려진다. VIP라운지(트리니티, 퍼스트, 멤버스)는 물론 간단히 테이크 아웃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스 바까지 총 220여평 규모로 구성해 더 많은 VIP고객들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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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면적 업계 최대 5,000평, 장르별 모든 브랜드 한층에서 논스톱 쇼핑
대구 신세계는 주차장을 제외하고 총 10개 층으로 꾸렸다.
▲지하 1층 식품관 ▲1층 화장품ㆍ시계ㆍ잡화 ▲2층 남성ㆍ골프 ▲3층 컨템포러리 캐주얼ㆍ슈즈 ▲4층 클래식 의류ㆍ핸드백 ▲5층 명품 ▲6층 영캐주얼ㆍ스포츠ㆍ아웃도어 ▲7층 생활ㆍ아동ㆍ란제리 ▲8층 식당가 ▲9층 아쿠아리움ㆍ테마파크ㆍ영화관ㆍ문화홀 등,
한 개층 면적이 최대 5,000평(강남점 한 개층 면적 약 2,000평) 강남점 한 개층 면적의 2.5배로 국내 최대에 달하는 만큼 해당 장르의 모든 브랜드를 한층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쇼핑시설에는 루이비통, 구찌, 페라가모,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명품과 여성ㆍ남성ㆍ스포츠ㆍ화장품ㆍ생활ㆍ아동ㆍ식품 등 모든 장르에서 풀라인 브랜드를 구성함은 물론 시코르, 토이킹덤, 일렉트로마트 등 신세계그룹의 전문점까지, 총 700여 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 명품 브랜드 2017년 초까지 순차적 오픈 예정
먼저 대구 신세계에서는 그간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만날 수 없었던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관들을 선보인다.
국내 최고 수준의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어린이들의 놀이터 ‘토이킹덤’, 최초로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점 ‘시코르’ 등 기존 유통시설에서 검증된 라이프스타일 전문관과 대구 신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매장들이 대거 들어선다.
거기에 재철 식재료와 디저트ㆍ먹거리로 가득한 식품관인 ‘신세계 푸드마켓’이 본점 식품관 2배 규모(2,500여평)로 들어서고, 세계각국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당가 ‘루앙스트리트’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8~9층에 1930년대 상해의 옛 골목을 재해석한 ‘루앙스트리트’에는 올반, 살라토레쿠오모, 크리스탈제이드. 구슬함박, 아이엠어버거, 와라쿠, 강산면옥, 딤딤섬 등 한식, 일식 중식을 비롯 태국, 이태리 등 다양한 국가의 미각을 맛볼 수 있는 20여개 맛집이 한자리에 모인다.
또 6층에는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부터 모바일 가전과 남성들의 취미용품을 총망라해 남성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통합형 가전매장 ‘일렉트로마트(616평)’가 입점하고, 국내 최대 구색의 완구 매장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난감 왕국 ‘토이킹덤’ 역시 7층에 440여평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는 전 세계 뷰티 브랜드를 모은 뷰티전문관이 들어선다.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40여개 브랜드와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케어 등 세분화된 기능성 특화존, 향수 편집숍까지 들어선다. 여기에 최초로 신세계가 직접 운영해 더 큰 기대를 모우고 있는 영고객들을 위한 뷰티멀티숍 ‘시코르(CHICOR)’에서는 자유롭게 제품 테스트가 가능한 셀프존, 스킨스파, 헤어, 왁스존 이외도 국내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7층에는 상권 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생활 전문관’이 자리잡는다. 생활관에서는 로쉐보보아, 프리츠한센, 비트라, 로얄크라운더비, 프라테지 등 그간 대구 상권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트렌디하고 감도 있는 가전, 가구, 주방, 침구 등 모두 110여개 브랜드의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조명, 칼, 생활소품 등 품목별 편집숍을 배치해 다양한 품목 쇼핑과 체험을할 수 있는 매장으로 만들고,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국내 작가 도자기 편집숍 ‘한국 도예가 컬렉션’에서는 김경수, 이은범 허상욱, 장재녕 등 국내 유수의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3. 대구 경제활성화 기여
- 대구의, 대구에 의한, 대구를 위한 대구 신세계
대구 신세계는 개발단계부터 대구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다.
신세계는 ▲지역 현지법인 설립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브랜드 적극적 유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구지역 경제 부흥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역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학금 지원사업, 전통시장 제휴 및 대구 상품의 유통 판로 개척 등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대구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지역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현재 대구에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속적인 청년층 유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표 : 연도별 대구시 인구, 천명]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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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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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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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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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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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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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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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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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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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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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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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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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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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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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대구 신세계 오픈으로 직접 고용인원만 5천여 명, 간접 고용 효과까지 합하면 1만 8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이로 인한 취업 유발효과는 3만 4천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에 식품, 생활, 여성의류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대구 지역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식품에서는 대구 축산 농협만의 팔공 상강 한우를 비롯 대구 대표 반찬가게 ‘진가네 반찬가게’, 1983년 방천시장에서 시작해 3대째 운영중인 ‘대봉동 로라방앗간’, 65년 전통 대구 최초의 평양냉면 맛집 ‘강산면옥’ 등 총 130여개가 넘는 대구 지역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식품 장르 외에도 생활전문관에는 오랜 지역가구 업체인 ‘산아래 가구’, 지역 대표 유기 업체인 ‘수타미’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들어서고, 메지스, 실크로드 등 패션장르에서도 다양한 지역 브랜드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