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김해서 채용박람회 열고
‘지역 일자리 창출’ 나선다
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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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신세계&이마트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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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이 김해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지역 고용난 해소에 나섭니다.
오는 6월 신세계백화점의 11번째 점포가 될 김해점의 신규 개점을 앞두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약 300평 규모의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김해시, 김해고용센터, 신세계, 이마트가 공동 주관합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의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푸드가 참여하고, 파트너사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대현, 패션그룹형지㈜ 등 40여개사가 동참해 지역 고용절벽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리, 판매지원, 영업, 물류 등 다양한 직군에서 1,670여명 채용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될 총 인원은 약 1,670여명 규모로, 판매, 관리, 영업, 서비스, 바리스타, 물류, 시설관리, 보안, 안전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고루 이루어질 예정으로 행사 비용은 신세계 그룹이 전액 부담합니다.
신세계, 이마트와 파트너사들은 판매직을 비롯해 판매 관련 서비스와 유통 관련 사무직 직군을 주로 채용할 예정이며, 청년 구직자는 물론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일자리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장애인 채용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캐셔, 접수데스크, 사무지원, 판매지원 등 다양한 직군으로 적극 채용할 예정입니다.
김해시 전체 인구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김해 지역에 이렇다 할 대형기업체나 대규모 공장이 없어, 대부분의 김해 시민들은 창원이나 부산 근교로 출퇴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김해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 중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핵심생산인구(25세~49세)의 비중이 부산과 창원에 비해서도 김해가 높아 지역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신세계는 김해시민을 우선 선발한다는 원칙하에 관내 대학, 김해상권 중소 상인 자녀를 우선 채용키로 해, 다소 침체된 김해지역 고용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부스에서는 각 기업별 인사, 채용 담당자들이 상주하면서 채용관련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직접 안내해 줄 예정입니다.
또한 ‘신세계&이마트 김해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ssgemart.career.co.kr/)를 운영해, 참여기업별 채용정보, 부대행사, 박람회 안내 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지원한 지원자들은 기업별로 추가적인 면접을 통해 4월 중 채용될 예정이며, 파트너사는 현장접수를 통해, 신세계, 이마트의 경우 온라인(http://job.shinsegae.com)에서 입사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는 행사 당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습니다. 구직자를 위한 1:1 취업컨설팅.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면접 복장을 제안해주는 코디네이터 서비스와 면접 메이크업 팁 안내 및 시연은 물론 스타벅스 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인사담당 류제희 상무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는 물론 백화점과 마트에 입점된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안정적인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