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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형에서 이젠 4도어 스탠드 김치냉장고 시대
김치냉장고, 과일/고기냉장고(?)로 진화!
#이마트




김치냉장고, 이제는 과일냉장고 또는 고기냉장고로 이름을 바꿔야 할 듯하다.


김치냉장고에 김치 대신 육류/과일/주류를 보관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가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가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형태별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5년만해도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51%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보다 많이 판매되었지만 불과 4년만인 올해의 경우 9:1 수준으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압도적으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대 중반 처음 등장해 약 20년간 국내 김치냉장고 대표상품이었던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2000년대 초반 등장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게 자리를 완전히 내주었다.


한편,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존 3도어형에서 양문형에 서랍 2개로 이루어진 4도어 김치냉장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2017년 4도어와 3도어의 비중은 47:53이었으나 올해 들어서는 60:40으로 비중이 역전되었다.


작년까지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문 1개와 서랍 2개로 이루어진 3도어의 비중이 과반을 차지했던 반면, 올해 처음으로 4도어 김치냉장고 매출 비중이 3도어를 넘어섰다. 2010년대 들어서 출시된 4도어 김치냉장고가 10년도 지나지 않아 김치냉장고의 ‘스탠다드’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김치냉장고가 뚜껑형에서 스탠드형으로, 3도어에서 4도어로 진화하고 있는 이유는 김장을 하는 가정이 줄면서 김치냉장고에 김치보다 육류/과일/주류 등을 보관하는 ‘서브냉장고’로써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냉장고는 평균적으로 온도를 영상 3~5도 이하로 세팅하는 반면, 김치냉장고는 영하 1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염분이 높은 김치의 특성상 영하 1~2도에도 얼지 않기 때문에 김치의 맛을 가장 잘 유지할 수 있는 온도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김치냉장고는 김치의 안정적인 숙성을 위해 일반 냉장고와 달리 온도변화를 최소화해 온도편차가 낮다.


이러한 김치냉장고의 특성 덕분에 냉장실에서 1~2주 밖에 보관이 되지 않는 육류도 김치냉장고에서는 몇 달까지도 보관이 가능해 육류를 일반 냉장고가 아닌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 외에도 과일이나 맥주, 와인 등 시원하게 보관해야 맛과 신선도가 유지되는 식품들의 경우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치냉장고가 냉장고의 기능을 보완해주는 ‘서브냉장고’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김치냉장고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더 크고 효율적인 김치냉장고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 뚜껑형에서 스탠드로, 3도어에서 4도어로 김치냉장고가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이마트는 김장철을 맞아 창립 26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김치냉장고 할인대전’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 최대 30만원 상품권 증정, 냉장고와 함께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및 사은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 스탠드 김치냉장고(RQ48N9103S8), 위니아 딤채 스탠드 김치냉장고(JDQ48DLMUSS), LG 스탠드 김치냉장고(K334SS13) 등이 있다.


또한 11/1부터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구매 시 10% 환급도 가능해 김치냉장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혜리 이마트 가전제품 바이어는 “김치냉장고가 계절가전을 넘어 사계절가전으로 자리잡으면서 크기도 커지고 더욱 효율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김장철을 맞아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김치냉장고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 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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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ㆍ온수매트ㆍ가습기 등 계절가전 수요 집중되며 매출 고신장
신세계백화점,
10월이 백화점 가전제품 성수기 된 이유는?
#신세계백화점




10월이 백화점 가전제품 성수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간 에어컨 등 가전이 많이 팔리는 여름과 겨울 사이에 끼어 연중 최하위권에 머무르던 가을, 특히 10월 가전매출이 가파르게 신장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가전 매출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5년전인 2014년에는 연중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에는 3위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듯 10월 가전 매출이 오르는 이유는 혼수 가전수요에 더해 김치냉장고, 온수매트, 가습기, 난방용품 등 계절가전 매출이 10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기존에도 10월에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있었지만 최근 객단가가 크게 오른 것이 주효했다. 100만원 이하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주를 이루던 4~5년전에 비해 지금은 스탠드, 양문형 등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김치 냉장고 용량도 일반 프리미엄 냉장고에 버금가는 400~500L를 상회하고, 김치 보관 외에 육류 숙성, 주류ㆍ쌀ㆍ채소ㆍ과일 보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3~4백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의 경우 김치냉장고를 위한 자리가 별도로 마련돼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았다. 또 실 사용 용도는 물론 주방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와 다용도실에 비치하는 뚜껑형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도 늘어 매출이 크게 신장하고 있는 것이다.


겨울철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온수매트도 10월 가전 매출 신장에 한 몫 했다. 과거 5~10만원대 전기매트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30~40만원을 호가하는 온수매트가 주를 이룬다. 특히 전자파 등의 이유로 아이가 있는 30-40대 중심으로 온수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좌우 분리 난방, 연결부 빠짐을 방지해 아이들 화상 위험을 방지하는 잠금 등 다양한 기능으로 가족단위 고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 실제로 신세계 온라인몰 SSG닷컴 온수매트 매출신장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니, 2017년 929%, 2018년164% 등 해마다 이례적으로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계절가전 물량을 대거 확보해 대대적인 판매에 나선다. 대표 상품으로는 딤채 스탠드형 4도어 551리터 김치냉장고 389만원, 스팀보이 온수매트 싱글 29만 9천원, 더블 31만 9천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가전 비수기였던 10월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김치냉장고, 온수매트 등 계절가전 수요로 성수기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계절가전 물량 확보를 통해 수요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10월 2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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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하는 SCS뉴스
일렉트로마트 개점 3주년 대규모 할인전
SCS 뉴스
#SCS뉴스



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SCS뉴스입니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가 개점 3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여름철 필수 가전부터 키덜트상품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SCS뉴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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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가전부터 키덜트 상품까지
일렉트로마트, 개점 3주년 대규모 할인전
이마트
#이마트


일렉트로마트가 오픈 3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이마트의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는 오는 7월 4일 목요일까지 2주일간 ‘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렉트로마트가 연중 진행하는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여름철 필수품 계절가전부터 스마트토이, RC카 등 키덜트 상품, 디지털가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구색을 자랑한다.


우선,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계절가전을 파격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두 개의 팬으로 시원함을 더한 도시샤 트윈 데스크팬(FDS-101U)을 39,800원에 판매하며, 필요에 따라 접을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은 도시샤 폴딩팬(FLS-251D)는 15만 8천원에 준비했다.


또한 날개를 없애 안전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LED가 부착되어 있어 책상에서 공부할 때 안성맞춤인 크레인 LED 팬리스 선풍기(EE-2000)를 49,800원에, 휴대성을 강조한 접이식 핸디선풍기를 7,9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이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가전 에어컨의 경우 삼성 멀티형 에어컨, LG 멀티형 에어컨을 행사특별가에 마련했고,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일렉트로마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키덜트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일렉트로마트는 행사 기간 스마트토이 로보사피엔/로보랩터를 각각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74,900원에 판매하고, 야코 1/8 변신 락크로울러 RC카는 89,000원에 판매한다.


출시와 함께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해 다시 한 번 ‘콘솔 열풍’을 불러일으킨 닌텐도 스위치는 점별 10대, 1인 1대 한정으로 34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가전 역시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름철 물놀이를 가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니콘 방수카메라(W100)는 점별 5대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12만 8천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카드 프로모션,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해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행사카드로 대형가전/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해 가격부담 덜기에 나선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점별 선착순 1,000명은 시원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일렉트로맨 구슬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일렉트로맨 보조배터리(10,000mAh) 혹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각각 점별 선착순 50명 한정


한편, 남자들의 놀이터를 모토로 하는 일렉트로마트는 고객들의 호응 속에 고속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렉트로마트는 오는 21일 24호점 서수원점, 29일 25호점 구미점을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두 개 점포의 오픈이 마무리되면 전국에 걸쳐 총 25개 점포망을 구축하게 되며, 올해 말에는 점포 수를 32개까지 늘려 점포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적에 대한 전망도 밝다. 2017년 106.9%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매출액이 두 배 가량 늘어난 일렉트로마트는 올해 역시 1~6월 기준 79.3%의 매출신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전제품의 경우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매출 볼륨이 크다는 점과 하반기에 7개점이 신규로 오픈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매출 목표치인 5천억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브랜드매니저는 “남자들의 놀이터를 표방하며 탄생한 일렉트로마트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일렉트로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6.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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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개점 24주년 맞아 오는 29일까지 인기 계절가전 30여종 할인판매
계절가전도 디자인 시대!
이마트
#이마트

 크레인 가습기 - 북극곰


계절가전에도 인테리어 열풍이 불고 있다. 본격적인 월동 준비 시즌이 찾아온 가운데 이마트는 개점 24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인기 계절가전 모음전’을 열고 총 30여 종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우선, 우수한 기능은 물론이고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계절가전을 확대 기획해 행사카드 구매시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카드: 현대/삼성/KB/신한/NH/우리) 대표 상품으로는 ‘Mill 컨벡터히터(M12WF)’/’Mill 카본히터(800CA)’를 각각 13만 4,100원/11만 6,100원에 판매하며 ‘스테들러폼 팬히터’는 10만 7,100원에, ‘크레인 가습기’ 5종은 각 5만 8,320원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1~2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러빙홈 석영관히터’, 안전성을 더해 믿고 쓸 수 있는 ‘바인하우스 인체감지 순면 전기요’ 등 20여 종의 난방가전도 행사카드 구매시 최대 30%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2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연간 10%에 육박하는 신장세를 기록하며 2023년 18조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등 삶의 질에 무게를 두는 소비자가 증가할 뿐 아니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휘게(HYGGE) 라이프 등 주거공간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전시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전제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계절가전 시장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가 하절기 계절가전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유행에 민감하고 홈퍼니싱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의 객수 구성비는 작년 9%에서 올해 17%로 훌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상품 매출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날개 없는 선풍기’로 이름이 알려진 다이슨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 대비 최대 10배에 달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발판 삼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 들어 다이슨 선풍기 매출신장률은 474.1%를 기록했다. 전체 선풍기 매출에서 다이슨 선풍기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작년 기준 1.5%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7.4%로 크게 늘었다.

 

Mill 히터


이마트는 이를 토대로 인테리어용 계절가전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해 올 10월 초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Mill 컨벡터히터/카본히터를 기획해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예상은 그대로 적중해 Mill 컨벡터히터와 카본히터는 10월~11월 히터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 5위에 오르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성재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가전제품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식하고 홈퍼니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나 시즌성을 띄는 계절가전의 경우 교체주기가 비교적 짧아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만큼 향후 관련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11.20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