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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1인 가구 겨냥해 200g 소포장 ‘프레쉬클럽 나우(NOW) 멜론’ 선보여
1인 가구 위한 소포장 ‘멜론’ 출시!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NOW) 멜론’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별도의 손질과 뒷처리가 필요 없는 소포장 신선식품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멜론은 수박과 마찬가지로 부피가 크고 무거워 보관과 이동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껍질을 처리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1인 가구 소비자들의 구입이 망설여졌던 과일이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1인 가구들이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을 컷팅해 소포장한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은 제철 국내산 멜론의 신선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한입 크기로 자른 멜론을 1인 분량인 200g씩 소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와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멜론을 즐길 수 있어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했던 1인 가구들을 비롯한 나들이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필요한 양만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소포장 신선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예정이다”며 말했다. 



2019.06.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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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1~3월) 65인치 이상 대형 TV 매출 비중 처음으로 60% 넘어
더위를 이기는 방법! 시원하게 혹은 뜨겁게
 
#이마트


1,100만원 TV, 570만 원 에어컨, 250만 원 세탁기, 이마트 영등포점 일렉트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프리미엄 가전이다.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이 뜨고 있다. 크기가 크거나 기능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가전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홈족’, ‘홈루덴스족’ 등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고관여 상품에 대한 ‘가치소비’ 성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상품은 TV다. 


‘크면 클수록 좋다’는 ‘대대익선’ 트렌드에 따라,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고가 대형 TV가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마트가 최근 3년간 TV 매출을 분석한 결과, 65인치 이상 TV 매출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6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30% 수준에 불과하던 65인치 이상 TV 비중은 지난해 41%로 증가하더니, 올해(1월~3월)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크기뿐만이 아니다. 화질, 스마트 기능 등 기능적인 측면을 내세운 프리미엄 TV의 성장세 또한 주목할만하다.


색 재현율을 높여 최상급의 화질을 구현한 ‘올레드’, ‘QLED’의 판매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의 ‘올레드’, ‘QLED’ TV 매출은 지난해 280%에 이어 올해(1월~3월) 103% 성장했다.


이로 인해 매출 비중도 2017년 13%에서 지난해 40%로 3배 이상 훌쩍 상승하더니 올해는 50%를 넘어섰다.


이러한 프리미엄 트렌드는 가전 매장 진열도 바꿨다. 


2년 전까지만 해도 65인치 이상 TV와 ‘올레드’, ‘QLED’ TV는 TV 매장에서 40% 수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70%를 차지하고 있다.


‘대대익선’ 트렌드는 건조기에도 나타났다.


매해 새롭게 출시되는 대용량 건조기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해 건조기가 ‘필수 가전’이 되면서 ‘16kg 초대용량 건조기’가 출시되기도 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6kg 대용량 건조기가 건조기 전체 매출의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건조기 매출의 99.8%가 9kg 건조기였고, 지난해에는 65%가 14kg 제품이었다. 매년 더 커진 용량으로 건조기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대용량 건조기가 개발됨에 따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매출 10위권에 포함된 제품 중 200만 원대 건조기는 2개뿐이었지만, 현재는 6개로 늘어났다.


의류관리기 또한 보관할 수 있는 의류(상의 기준)가 기존 3벌에서 5벌로 늘어난 대용량 제품 성장이 두드러진다. 한 번에 더 많은 옷을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이 많아진 것이다.


5벌까지 보관이 가능한 대형 의류관리기는 지난해 이마트 의류관리기 매출 중 45%를 차지한 데에 이어, 올해 3월까지는 10배 이상 신장하며 매출 비중 80%로 급증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2~300만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의류관리기(5벌)의 경우 지난해까지 2%에 불과했던 매출 비중이 올해 10배 이상 성장한 20%대로 진입했다.


이 외에도 2개 이상의 이(異)종 가전들이 가진 기능을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 또한 고가 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사계절 가전이 된 에어컨이 대표적이다. 에어컨은 전통적인 기능인 냉방 기능에 더해 공기청정 기능 등 다른 가전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인기다.


2017년 매출 비중이 22%에 불과했던 공기청정 기능 에어컨은 지난해 35%로 확대됐고 올해는 70%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제조업체들은 기존 거실에 설치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에만 적용되던 공기청정 기능을 벽걸이 에어컨에까지 확대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 대중화에 속도를 높였다.


이에 더해 소형 가전에서도 고급화 추세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다이슨 V시리즈, LG 퓨리케어 등 100만 원을 상회하는 고가 소형 가전 제품들의 매출 신장세가 돋보인다. 


100만원 이상의 고가 청소기는 지난해 38.8% 신장한데 이어 올해 3월까지 55.1% 신장했다. 


이에 따라 매출 비중 또한 2017년 16%, 2018년 17% 수준에서 올해 26%까지 늘었다.


공기청정기도 마찬가지다. 지난해까지 100만원 이상 제품이 매출의 11% 수준에 머물렀지만, 올해 253% 신장하며 매출 비중 또한 22.6%로 2배 이상 커졌다.


김선혁 이마트 대형가전 팀장은 “2016년까지만 해도 TV 매출에서 40인치대 TV 매출비중이 가장 컸지만, 3년이 지난 현재 65인치 이상 TV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며,


“크기가 크거나 멀티 기능을 가진 프리미엄 제품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고 앞으로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2019.04.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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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습’에 이마트 1월 공기청정기 순위 17년 22위서 올해 8위 등극
삼한사미가 가전 매출 순위 바꿨다!
#이마트


미세먼지가 대형마트 가전제품 매출 지형도를 바꿨다.


이마트가 최근 3년간 가전제품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미세먼지 관련 가전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가전 순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대표적으로 공기청정기의 경우 올해 1월 들어(~20일) 전체 가전제품 가운데 매출 8위를 기록했다. 


1월 기준으로 공기청정기 매출 순위가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6년만 해도 30위 권 밖이던 공기청정기 매출이 2017년 22위에서 2018년 13위를 거쳐 올해 1월에는 공기청정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8위까지 수직 상승한 것이다.


이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미세먼지 공습’으로, 올해 1월(~20일) 이마트 공기청정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80% 가량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구매 객수 또한 2배 이상 늘면서 이미 지난해 1월 한 달 매출의 95%를 달성한 것이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의류관련 가전 매출도 덩달아 증가세다.


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 관리해주는 의류관리기 매출은 1월(~20일)기준 작년 동기 대비 107.6% 늘며 지난해 1월 20위에서 올해는 10위로 10계단 상승했다. 


건조기 매출 역시 1월 들어서만 35.7% 증가했고, 매출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비단 1월 매출뿐만 아니라 연간 매출을 살펴봐도 공기청정기를 필두로 분류되는 ‘홈케어 가전’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가 이슈화되면서 가전시장의 주류로 성장 중이다.


공기청정기는 가전 매출에서 2016년 이전만 하더라도 20위 밖에 머무르다 2017년 11위로 올랐고 지난해는 75.2% 신장하며 9위에 올라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하였다.


건조기 또한 2017년 8위에 머무르다 115.6% 신장하며 지난해 7위로 1단계 상승했다. 


의류관리기는 2017년까지 20위권 밖에 있다가 지난해 매출이 109.5% 증가하며 18위에 올라 20위권에 처음 들어섰다.


이러한 영향으로 2018년 처음으로 건조기 매출이 세탁기 매출을 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즉, ‘틈새가전’, ‘가치소비’라고 여겨지던 홈케어가전 제품들이 지난해부터 가전시장에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처럼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 관련 가전제품이 특수를 누리는 원인으로 연중 지속되고 있는 미세먼지 공습을 꼽았다.


특히 올해는 ‘삼한사온’에서 파생된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한국환경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가 20일 지난 가운데, 전국 미세먼지(PM2.5, 초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발령은 147회로 이미 지난해 316회의 45% 수준에 달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 8월 정부는 미세먼지(PM2.5) 주의보, 경보 기준을 기존 단위면적(㎥)당 90/180㎍(마이크로그램)에서 75/150㎍으로 조정하는 등 대대적으로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양태경 이마트 소형생활가전 팀장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들을 필수가전이라고 인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기청정기는 방마다 1대씩 두는 추세이고, 건조기, 의류관리기는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가전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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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과 라거의 장점 살린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 선보여
데블스도어, 한정판 수제맥주 출시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DEVIL’s DOOR)’가 수제맥주 전문업체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이하 어메이징 브루잉)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수제맥주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DEVIL’s Amazing IPL)’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최근 3년간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매년 40% 이상 성장하고 업체 수도 2014년 54개에서 지난해 95개로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일반 국산 맥주보다 1.5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치 소비 성향이 증가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어메이징 브루잉과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수제맥주를 출시하기로 한 것이다.

데블스도어와 어메이징 브루잉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은 에일과 라거의 만남이라는 콘셉으로 각 맥주들의 장점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에일 맥주에 주로 쓰이는 심코(Simcoe) 홉을 사용하여 은은한 솔, 감귤, 레몬그라스 향이 조화롭고, 라거 효모로 발효하여 상쾌한 목넘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데블스 어메이징 아이피엘’은 데블스도어(센트럴시티점, 하남점, 코엑스점)와 어메이징 브루잉(성수점, 잠실점, 송도점) 매장에서 총 4,000잔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커지는 만큼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시하고 동시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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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기라델리' 편의점 업계 단독 상시판매
명품 초콜릿, 편의점에 들어오다
이마트24
#이마트24

기라델리 다크 72% 카카오


이마트24는 19일부터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인 기라델리 초콜릿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상시판매한다.


*기라델리(Ghiradelli) : 노이하우스(Neuhaus), 고디바(GODIVA)와 함께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불리우며, 원료부터 생산까지 전과정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정통 초콜릿의 맛을 구현한다.


기존 편의점 업계에서는 초콜릿 수요가 높은 밸런타인데이 행사시 한시적으로 기라델리 초콜릿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연중 상시판매는 이마트24가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라델리 초콜릿은다크 72% 카카오(31.8g), 다크 86% 카카오(31.8g), 시솔트스와레(31.8g), 라즈베리맛 다크(45.3g), 다크앤카라멜(45.3g)등 총 5종이고, 가격은 각 3,500원으로 현재 이마트24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 초콜릿(1,000원~1,500원)에 비해2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이마트24가 이렇게 상대적으로 고가의 초콜릿을 판매하게 된 이유는 가격보다는 제품의 품질을 중시하고, 브랜드를 소유함으로써 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의 ‘가치소비’가 증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해외 경험 증가, 고함량 카카오초콜릿 선호, 선물용 기프트에 대한 수요 등 명품초콜릿에 대한 고객의 니즈는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마트24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콜릿 상품의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리터 스포트, 로아커 등 프리미엄 초콜릿을 점포에 도입한 이후, 전년 대비점포당 일평균 매출이 10%이상 늘어났다.


한편 이마트24는 기라델리 초콜릿 본연의 맛을 원컵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핫코코아원컵(1,800원)상품도 신규로 개발, 업계 단독으로 출시하여 운영중이다.


이마트24 MD담당 진영호 상무는“이번에 출시되는 기라델리 초콜릿은 편의점 업태에 맞는패키지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스탠딩 포장 방식으로 편의성 또한높인 것이 특징이다”며“앞으로 이마트24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감으로써 동업계 대비 차별화 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9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