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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1일의 황금연휴 앞두고 최대 100만명 해외로 떠날 것으로 예상
황금연휴 앞두고 벌써부터 물놀이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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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찌감치 물놀이 관련 상품 매출이 들썩이고 있다.
올해 최장 11일까지 쉴 수 있는 5월 황금연휴가 1달도 남지않은 가운데 여행업계는 연휴기간 최대 100만명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년 전 5월 연휴의 경우 45만여 명이 출국했는데 올해는 연휴가 긴 만큼 최소 두 배 이상 더 떠날 것으로 분석되면서 역대 최다 기록도 갱신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사드에 따른 안전문제로 인해 중국으로 떠나는 관광객이 줄어들고 대신 가까우면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동남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실제 지난 3월 30일 여행업계는 4월28일부터 5월5일까지 출발하는 동남아 여행상품의 예약건수가 전년대비 100~130%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연휴기간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여행지에서 사용할 물놀이 상품의 매출이 예년보다 일찍 높아지고 있다.
 
실제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의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수영복ㆍ래쉬가드 매출은 전년대비 35% 신장했고 지난 1주일로(4/10~16일)범위를 좁혀보면 60%까지 신장했다. 또한 튜브, 물안경, 오리발, 스노쿨링세트 등 물놀이 용품 매출은 더욱 매출이 가파르게 올라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95% 신장, 지난 1주일은 무려 203%로 폭발적인 신장률을 나타냈다.
 
신세계 SSG닷컴 김예철 상무는 “전통적으로 물놀이 관련 매출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5월 중순부터 올라가지만 올해는 긴 연휴간 더운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이 많아 물놀이 상품 매출이 예년보다 1달이상 빨리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5월부터 물놀이 상품 행사를 기획했지만 올해는 4월초 부터 관련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4월부터 5월 초 연휴직전까지 물놀이 행사를 계속 전진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G닷컴도 이러한 현상에 발맞춰 예년보다 한발 앞서 물놀이 관련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SSG 닷컴에서는 오는 30일(일)까지 래쉬가드 전문 브랜드 블루웨이브와 단독으로 다양한 래쉬가드의 할인행사를 펼치고 정상가 62,000원의 여성 래쉬가드를 68% 할인한 19,8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TV 육아프로그램에서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입고 나와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국민 아기수영복 브랜드 스플래시어바웃에서 아기 수영복을 정상가 대비 15%~40% 할인된 46,800원~61,200원에 각각 선보이고 리바이스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 래쉬가드를 19% 할인된 18,896원부터 다양하게 판매한다. 또한 15%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성인ㆍ아동 아레나 구명조끼 모음전’도 연휴 직전인 30일까지 진행해 성인 구명조끼를 33,150원, 아동 구명조끼를 29,75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17.4.19(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