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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구색의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 청담점 그랜드 오픈!
신세계엘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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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산부터 시작해 빈티지별, 타입별로 구비된 올드 빈티지 샴페인, 1800년대 브랜디, 이태리/프랑스/스페인 생년 빈티지 컬렉션, 전세계 480종의 다양한 맥주, 명인이 빚어낸 전통주와 사케, 술자리를 풍성하게 해줄 각종 액세서리 및 글라스웨어, 주류관련용품 등 6500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 와인앤모어 청담점이 12월 15일에 정식 오픈했다.


지난 7월 26일 오픈 해, 주류 애호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성공리에 안착한 ‘와인앤모어 한남점’에 이어 두 번째 로드 샵이다.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 L&B에서 직영하는 ‘와인앤모어(Wine and More)’는 이름에서 짐작하듯이 와인뿐 아니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전통주, 사케 등 세계 각국의 주류와 전문서적, 술과 관련한 각종 용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류전문매장’이다.


이번에 오픈한 청담점은 한남점의 두 배 규모, 좀더 전문화된 상품 구색으로 술 애호가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놀랄만한 매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문가들, 소위 진짜 ‘꾼’들도 놀랄만한 다양한 주류 상품들이 구비돼 있으며, 1년 365일 내내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지갑이 얇은 술 애호가도 부담 없이 들러 쇼핑할 수 있다.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구조와 친근한 매장 분위기도 장점이다.


대중적으로 판매하는 유명 와인 및 맥주, 스피릿도 판매하지만 눈여겨볼 것은 그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올드 빈티지 샴페인과 유럽의 생일 빈티지 컬렉션, 오래 묵은 아르마냑 등. 술 애호가들이 그간 해외여행 시 핸드캐리로 몇 병씩 들고 오던 것을 신세계 L&B의 주류수입 및 유통의 노하우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 L&B 직영형태의 매장이지만 상품구성은 직수입 제품뿐 아니라 기존 수입회사들의 다양한 라인 업을 보유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상품 리스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중소규모 수입사들의 희귀한 주류도 볼만 하다.





기존 한남점과 마찬가지로 최근 식음료 업계 전반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나홀로족’을 위한 매장을 따로 구성해 놨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50ml~200ml 소용량 스피릿 150종이 별도 코너에 마련돼, 알마냑 생비방, 벨루가 보드카, 시바스 리갈, 로얄 살루트 등 최고급 스피릿을 부담 없는 가격, 용량에 즐길 수 있다. 3백여 종의 하프 보틀(375ml) 와인도 ‘혼술족’에게 반가운 아이템이다.


무려 360가지에 달하는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존은 기존 우리나라의 어떤 주류 매장에서도 볼 수 없던 진풍경이다. 유명 브랜드 샴페인뿐 아니라 소규모 생산자들의 한정판 샴페인 및 특별한 파티 모임을 위한 대용량 샴페인도 갖추고 있다.


최근 ‘집술(술집이나 식당이 아닌 가정에서 즐기는 술)’ 트렌드를 반영한 홈 칵테일 용품 및 와인 잔, 디캔터 등 각종 글라스웨어 370여 종, 국내외 주류관련 서적 4백여 종도 판매한다. 와인잔이나 디캔터, 오프너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관련용품뿐 아니라 얼룩제거제, 온도계, 와인라벨 앨범, 맥주거품제조기, 수제맥주 제조기, 홈 칵테일 용품 등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술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술 게임’ 용품 등 다양한 주류관련상품을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다.


술이라는 것이 이전에는 마시고 취하는 소모품이었다면 지금은 음식처럼 개인의 취향이 드러나는 트렌디한 식음료의 일종으로 변화했다. 술집이나 식당에서 소주, 맥주만 마시던 사람들도 예산에 따라 와인이나 수입맥주를 사서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것이 대세가 되면서 ‘집술(집에서 마시는 술)’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기존의 와인 전문 숍, 마트의 와인이나 맥주 코너, 전통주 전문매장 등 특정 주류상품만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술에 대한 모든 것’이 다 있는 주류전문매장 오픈 소식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신세계 L&B는 “와인 초심자들이 마트에 갔다가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시도해보는 반면, 애호가 수준에 이르면 보다 다양한 주류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고 지인들에게 추천, 권유할 정도의 지식수준을 갖추게 된다”고 하며 ‘와인앤모어 청담점’은 “경험이 증가하면서 점차 상승하는 ‘전문가형’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남점에 이은 두 번째 로드샵 매장 오픈으로, 강남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와인앤모어’ 브랜드 인지도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6.12.1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