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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연간 약 80여권 동화책, 재능기부로 전달 예정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로 나눔 실천!
신세계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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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시∙청각 장애 부모를 둔 미취학 아동의 언어습득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를 연간으로 진행한다.


재능기부를 통해 1년간 총 80여권의 동화를 녹음, 지난해 기부 대상과 동일한 가정에 동화책과 녹음 파일을 전달한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효과적인 언어학습 지원을 위함이다.


신세계아이앤씨 목소리 재능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다문화, 장애 등의 이유로 동화책을 읽어 주기 힘든 가정의 자녀들이 언어 발달이 느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했다. 지속적인 활동으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동화 속 역할을 맡아 녹음, 재미있고 실감나는 이야기로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CSR팀 팀장은 “평범한 ‘목소리’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같은 경험에서 오는 공감대를 통해 사회공헌, 나눔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대표 봉사활동을 목소리 재능기부로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녹음한 음원은 신세계그룹 온라인 교육 사이트 ‘SSG에듀’를 통해 임직원들도 자녀들에게 들려줄 수 있도록 해 목소리 재능기부의 혜택 범위를 넓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앞으로 대상 아동의 성장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도서, 점자책 제작 등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을 키워갈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장려를 위해 모든 활동은 유급 자원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체인지메이커 워크샵 진행으로 참여의 자발성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2017.3.22(목)